통합검색
아이디    비밀번호
   자동로그인     
  현재 총 145명 접속중입니다. (회원 0 명 / 손님 145 명)     최신게시글    성경검색   
소개
공지사항
English Board


  방문객 접속현황
오늘 86
어제 899
최대 10,145
전체 2,142,791



    제 목 : ♣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에 대한 꿈이여, 오라~!!    
  글쓴이 : 관리자 날 짜 : 07-03-29 02:05 조회(67379)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a001/64 
  FILE #1 : 기독교_대전환_리뷰글.hwp (21.0K), Down:7, 2012-03-29 06:51:07
  LINK 1 : http://www.freeview.org/bbs/tb.php/a001/765 (1732)




* 미선 지음 / 도서출판 대장간 / 2012년 / 510 페이지 / 정가 15,000원
 
 
* 구판 <미래에서 온 기독교>가 현재 [새로운 개정증보판]으로 나와 있습니다.  
 
『기독교 대전환 : 낡은 기독교에서 새로운 기독교로』
 
 
바로가기
 
 
 
 
Christianity coming from the future
 
 
 
 
[저자의 변]
 

* 이 책은 그동안 기독언론에 <전환기의 기독교, 바뀌어야 산다!> 연재글을
  아예 단행본으로 다시 새롭게 손질하여 전면 수정 보완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미 글을 다 써놓고도 다시금 꼼꼼하게 다듬는 기간이 좀 오래 걸리더군요..
 
  그러한 가운데 주위의 신학자들과 목사님들과도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쓰면서 이 책에 대해 더욱 촘촘하게 가다듬었습니다..
  물론 모든 기독교 사상에 대한 논의들을 한 번에 죄다 담아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이 한 권에 기독교 신학 논쟁의 핵심들을 개론적으로라도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기존 기독교의 낡은 패러다임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보수든 진보든 통틀어서 가장 설득력 있는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한국기독교연구소)가
  전문적인 철학적 논의도 곁들여져 다소 어려운 학술서로서의 신학책이었다면
 『미래에서 온 기독교』는 처음부터 기독교 대중들을 염두에 두고 쓴 저서라는 점도
  힘주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썼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는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에 대한 꿈을 담았습니다.
  부디 이점만이라도 필히 기억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직 그 나라를 위하여~! 
  
 
 
[소개글]
 
 
 
오늘날 세계 기독교의 지형들이 새롭게 변모해가고 있다. 이미 서구 기독교는 아주 빠르게 쇠퇴하고 있는 실정이고, 세계 안의 건강한 합리적 지성들도 점점 더 기독교를 외면하고 있는 추세이다. 즉, 솔직하게 일어나는 의문들마저 봉쇄하고 ‘무조건 믿어라’의 교리를 강요하는 기독교가 이제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시대에 이른 것이다.
 
이천 년 기독교 역사의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러한 전환시대에서, 본서는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를 위하여 <대안 기독교>를 제시하고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그 어떤 전통도 오류와 비극에 선행할 수 없다. 적어도 오류와 비극의 폐해들이 발생되지 않는 한에서, 기독교의 전통도 의미가 있을 따름이다. 그리하여 본서가 말하고자 하는 <미래에서 온 기독교>는 다음의 두 가지로 최종 집약될 수 있겠다.

1) 솔직하고 건강한 합리성에 기반한 기독교
 
2) 오류와 비극 앞에선 언제나 겸허한 기독교
 
그러므로 <미래에서 온 기독교>는 기존 기독교의 오류와 폐해를 줄여나가고자 하는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를 지향하며, 보수든 진보든 무엇이든 통틀어서 합리적인 변혁을 통해 오늘날의 가장 설득력 있는 <건강한 기독교>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본서의 최종 목적이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기존 기독교가 지녀왔던 낡은 패러다임들을 극복하고, 이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의 하나님 나라 운동을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다시금 새롭고 건강하게 구현하고자 하는, 제3밀레니움의 기독교를 위한 미래 전망의 나침반書이다.
 
 
 .................................................................................
 

 
- 차례 -
 
 
들어가며 : 전환기의 기독교, 바뀌어야  산다!
 
[워밍업] 내가 믿고 있는 것은 과연 진리인가?
 
 
몸말
 
1. 기존 기독교의 위기와 새로운 기독교의 도래
 
2. 21세기 기독교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00. 관념적 이원론에서 <현실적 관계론>으로
 
    01. '무조건 믿어라'의 기독교에서 <깨달음의 기독교>로
         1) '무조건 믿어라'의 기독교가 지닌 오류와 폐해
         2) <깨달음의 기독교>란 무엇인가?
 
    02. 문자적 성서해석에서 <사건적 성서해석>으로
         1) 성서는 오류와 함께 간다
         2) 지금까지 우리는 성서를 어떻게 읽어왔는가
         3) 오류를 통한 성경해석 : 성서오류설로의 적극적 전환
         4) 해석학적 전제의 오류와 새로운 기독교 신학 수립
         5) 성경공부 교재, 어떻게 할 것인가
 
    03. 초월적 유신론에서 <포월적 유신론>으로
         1) 도대체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2) 새롭게 만나는 하나님
         3) 신은 우리와 함께 고통을 나누며 나아가는 동반자
 
    04. 교리적 예수에서 <역사적 예수>로
         1) 역사적 예수 문제, 도대체 왜 나온 것인가
         2) 역사적 예수 연구사에 대한 개괄적 이해와 그 한계
         3) 역사적 예수들의 하나님 나라 운동
 
    05. 이웃종교에 배타적인 기독교에서 <함께 가는 기독교>로
         1) 종교다원주의가 나오게 된 배경
         2) 다종교화된 사회에서의 오직 예수 선교
         3) 종교다원주의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총정리
 
    06. 가부장적 기독교에서 <상호평등의 기독교>로
         1) 기독교 안의 뿌리 깊은 성차별 : 너희가 성차별 전서를 아느냐?
         2) 가부장적 기독교여, 이제는 가라!
 
● 21세기 건강한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위한 신앙선언서

[부록] 기존 기독교의 보수와 진보에 대한 개괄적 이해
 
  
 ........................................................ 
 
  
 
[출판사 서평]
 
"본서는 오늘날의 기독교가 신학의 위기, 교회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근원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통하여 보수와 진보의 구도를 새롭게 극복하고,
세계 안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건강한 21세기 기독교를 제시해주고 있다."
 
 
............................................................................................... 

전환기의 기독교, 바뀌어야 산다!
 
Christianity must change, and live! or die!
 
 ..............................................................................................
 
 
 
 
  ● 기존 기독교에서 <새로운 기독교>로
 
  ※ 해석학적 기초 시각 : 관념적 이원론에서 <현실적 관계론>으로
 
  ① '무조건 믿어라'의 기독교에서 <깨달음의 기독교>로
  ② 문자적 성서해석에서 <사건적 성서해석>으로
  ③ 초월적 유신론에서 <포월적 유신론>으로
 
  ④ 교리적 예수에서 <역사적 예수>로
  ⑤ 이웃종교에 배타적인 기독교에서 <함께 가는 기독교>로
  ⑥ 가부장적 기독교에서 <상호평등의 기독교>로
 
  ⑦ 숭배하는 예배에서 <닮으려는 예배>로
  ⑧ 서구식 목회문화가 아닌 <우리식 목회문화>로
  ⑨ 수직적 구조의 교회에서 <수평적 구조의 교회>로
 
  ⑩ 죄의식의 종교에서 <이웃과 함께 성찰하는 종교>로
  ⑪ 영혼구원의 강조에서 <총체적인 생명구원의 강조>로
  ⑫ 저 세상이 아닌 <이 땅에서의 하나님 나라 운동>으로
 
 
 
* 이 책에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에 대한 꿈>을 담았습니다~!
 
..................................................................................................
 

현재 교보문고 같은 아주 큰 대형서점이나 전국 기독교 서점에 배포되어 있으며,
 
<도서신청>은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편하게 배달 주문을 하셔도 괜찮습니다(해외도 가능).
 
 
 
 
 
 
바램 같아선 이 책이 <21세기 새로운 기독교 운동>의 일환으로서도 쓰여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십시요~^-^!
 
 
ysy (07-03-29 06:13)
 
서점에서 구입할순 없는건가요?

관리자 (07-03-29 09:45)
 
서점에는 아마도 일주일쯤 뒤에 가보시면 될 것 같아요..
책이 방금 인쇄소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책이라서 유통망을 거치려면 그 정도 될 듯~
대체로 전국의 큰 대형서점들 위주로 해서 들어갈 것입니다..
아, 그리고 전국의 각 신학대학교 서점에도 들어갑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요~^^*

ysy (07-03-30 03:33)
 
고맙습니다, 제가 해외에 살고 있어서 인터넷 배달주문시 책을 받을 주소가 없네요~^^
또 여기 오는 인편이 마침 있어서요. '화새민'을 구할려고 동네 기독교 서점에 갔더니
어떤 목사님이 몇주전에 미리 주문을 해놓으셔서 이번주 금욜에 받게 됩니다. 운이 좋았죠.
댓글 감사해요~

관리자 (07-04-03 10:29)
 
조만간 인터넷 서점 알라딘(http://www.aladdin.co.kr)에도 들어가면 해외로도 배송이 된다고 하니까, 해외에 계신 분들은 알라딘을 통해서 책을 구입하셔도 괜찮을 듯 싶어요..

복음교회 (07-04-11 10:31)
 
축하드리며 기회가 되면 좋은 강좌도 함께 열어주셨으면 하는군요.

박동식 (07-05-04 02:46)
 
강길쌤..
오랜 만입니다. 홈페이지 너무 좋아졌네요. 
그리고 대단하십니다. 또 새로운 책이 나오다니... 언제 한번 읽어 보고 토론 함 해야죠. 
공부하시고 활동하시고 그야말로 에너자이저입니다.

위의 12가지 주제를 풀어서 쓰신것 같은데... 방대하네요.. 다른 사람 쓸 주제도 좀 남겨주지..^^
소 주제들의 패턴이 재미있네요. "~에서 ~ 으로."

건강하시고 종종 들르겠습니다.

정강길 (07-05-06 18:16)
 
박동식님 정말 반갑습니다~^^*
지금 외국에 있으세여? 국내에 있으세요?
몸은 건강하시고 가족들도 잘 계신 건가요..
저한테 메일(minjung21@paran.com)로 근황도 좀 알려주시고
글구 주소도 하나 남겨주세요.. 전에 주소가 어디갔는지 안보이더라구여..
자주 찾아주시길 바라며 언제 기회가 되면 또 뵙고 나누길 고대해보겠습니다..^^*

중계동 (07-07-09 23:39)
 
안녕하십니까?
저는 노원구 중계동에 살고 있는 흔히 말하는 평신도 박 집사라고 합니다.

방금 전에 책을 단숨에 다 읽고 많은 내용들에 대해서 공감하며 또한 후련하기 까지 했습니다.
정말이지 지금이 진정한 기독교를 위한 종교개혁이 절실히 필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평신도가 주제 넘는 행동인지 모르겠으나 한 달 전 직장에서 퇴근 후 집에 오는 길에 걸어오면서 본인이 소속해 있는 교회와 한국교회를 생각하면서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가끔 흘린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 이 나라에 있는 교회들이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어 있는데 모두가 개교회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전혀 문제없다고 하니.... 유명한 종교개혁자인 마틴 루터가 이런 심정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구요.

책을 통해 신학에 대한 많은 시야가 넓어짐을 느낍니다.
기존 기독교에선 일단 믿고 보라는 식으로 전도 모습들...
문자적 성경해석에 따른 그릇된 요구들...
보수와 진보가 대립하며 빚는 갈등들....
교리적 예수에서 역사적 예수부분은 처음 접하는 내용이 있어서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정강길 선생님(호칭이 실례가 아닌지)과 다른 상황을 경험한 것이지만 제가 고민하며 안타까워한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첫째 예배당(교회) 중심의 신앙생활(기독교)이 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원론을 가르치진 않지만 실제적으로 이원론 사상을 배울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 기독교적 세계관을 찾아 볼 수도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그저 하나의 종교일 뿐이지 책에서 지적하고 계시는 그런 참 기독교의 진면목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성경적인 가정관, 노동관, 경제관등.... 특히 사회활동을 하는 남자들의 경우 한쪽으로만 일방적으로 길들여지게 되어 세상과 일터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셋째 영적인 구속적(전도적) 사명만 강조하다보니 문화적 사명에 대해 소홀히 하게 되고 저급한 것으로 오해하며 살았습니다. 이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직장을 전도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며 살아왔었습니다.

넷째 도대체 한국교회는 사분오열을 하며 각기 제목소리만 주장하는데도 불구하고 성서적 기준과 모델은 무엇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교회들이 잘하고 있는지 아님 심각한 문제가 있는지 교회비평이라는 것을 있기나 하는 것인지 사회적으로 큰 문제나 이슈화가 되지 않으면 그냥 묻혀서 가는 교회 현실들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얼만전 읽었던 정용섭목사님의 설교비평(신학적평가는 잘 모르겠지만)과 관련 두 권의 책도 제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구요.

이해와 깨달음은 뒤로 한 채 눈에 보이는 순종만 강요하며 여러 가지 사역을 통한 열심 있는 헌신의 모습을 건강한 신앙으로 쉽게 평가해버리는 대부분의 교회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르게 이해하고 알고 믿고 싶어서 신학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배우고 싶었지만 결국 모든 필요는 개인이 책을 통해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더군요.

사실 평신도지만 약간의 책들과 다양한 많은 경험을 통해 나름대로 하나님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저 같은 사람을 경계할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나름대로 중요한 우선순위가 있기에 마음을 함께 나눌 용기를 내어봅니다.

의미 있는 일이기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길을 열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후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청어람 (07-08-22 06:24)
 
얼마전에 구입한 <미래에서 온 기독교>를 너무나 잘 읽고 있답니다. 한국 기독교에서 어떻게 이런 책이 나왔는지 너무나 신기할 정도입니다. 아직 다 읽지 않아서 섣불리 단정할 순 없지만 지금까지 읽은 기독교 서적들 가운데서 가장 인상깊게 와닿는 건강한 대안으로서의 기독교를 얘기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적인 건필을 바랍니다. 세기연 화이팅!!!
우연히 뉴조에 이스마엘이라는 분이 다음과  같이 정강길님의 책을 소개해놨길래 저도 같은 생각이어서 여기에도 올려놓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책들을 권하고 싶습니다만, 이것 역시 저의 눈으로 저의

렌즈로 바라보는 관점이라서 순전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가장 첫 순위로 권하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정강길 선생의 <미래에서 온 기독교> 라는 책입니다. 나는 이 책 10% 할인으로 샀는데,

20% 할인해서 살 수 있다네요.(이거 알고 좀 억울해 했지요)


미리 말하지만 난 정강길 선생과 일면식도 없고, 전화 한통화 해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이 분의 책을 굳이 권하는 이유는...


첫째. 우리나라 개신교 현실에서 가장 정확하고 분석적이며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글이 군더더기가 없으며, 상당히 솔직하고 시원합니다.


둘째. 가장 최근에 나온 책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 기독교의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어떻게 기독교를 바라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세째. 개인적으로 정강길 선생 팬입니다~! 그러나 버뜨... 이 이유가

책을 권하는 데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박동식 (07-08-29 16:25)
 
정 강길의 “미래에서 온 기독교”를 읽고 나서...

화이트헤드의 책, “형성과정에 있는 종교” 번역 (2003),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 신학” 초판 (2004) 그리고 증보판 (2006) 이후 새로이 한국 기독교에 도전적인 책 한권이 정 강길의 이름으로 나왔다. “미래에서 온 기독교.”
제목부터가 현실 기독교에 대한 도전의 내용을 품고 있기에 그의 색깔이 뚜렷이 나타나는 듯하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보았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런 열정을 내게 만드는가?’ ‘그 열정은 어디서 온단 말인가?’ 그것은 아마도 그의 책 서론의 제목이 이 물에 대해 답해 주지 않을까? ‘전환기의 기독교 바뀌어야 산다!’ 어쩌면 기독교에 대한 그 나름의 강한 위기의식이 그로 하여금 이런 학문적 열정을 이끌어내게 했는지도 모른다.
서론부터가 도전이다. 화끈하다. 화끈하기에 눈치 보는 법이 없다. 이것은 외침이다. 광야의 소리다. 세례 요한의 절규다. 가만히 따져보면, 외침이나 절류라고 하는 것은 평온한 시기에 들려 지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것은 상황이 급박하기에 다급하기에 소리치지 않으면 그 뒷일을 뻔히 알기에 내지르는 것 아닐까? 그가 내지르는 함성은 두 가지로 집약 될 수 있다. 1) 솔직하고 건강한 합리성에 기반 한 기독교 2) 오류와 비극 앞에선 언제나 겸허한 기독교. 적어도 지금까지의 기독교는 이런 두 전제를 애써 무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 두 전제를 기꺼이 수용하는 기독교라고 한다면 무엇이 문제이겠는가? 
그가 절규하는 내용은 그가 제시하는 ‘12가지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알 수 있다 (95). 이 책에서는 6가지만 나와 있는 걸로 봐서 새로운 책이 곧 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1) 무조건 믿어라의 기독교에서 깨달음의 기독교로, 2) 문자적 성서해석에서 사건의 성서해석으로, 3) 초월적 유신론에서 포월적 유신론으로, 4) 교리적 예수에서 역사적 예수로, 5) 이웃종교에 배타적인 기독교에서 함께 가는 기독교로, 6)가부장적 기독교에서 상호평등의 기독교로...
세부적인 부분에서야 논쟁할 요소들이 많겠지만, 그리고 언젠가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글을 쓰고 싶지만, 큰 맥락에서 본다면 이런 선언적인 외침에 한국 기독교는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지금 현재 한국 기독교에 대한 국민적 정서는 그야말로 주는 것 없이 미운 오리로 전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 그 원인을 찾는 과정에 적어도 정 강길의 “미래에서 온 기독교”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끝으로 저자 스스로 많은 이들로부터 비판을 받았겠지만 그의 논리나 신학 사상은 결코 기독교 근본 신앙에 위배 되지 않음을 그의 고백의 (?) 글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고 그러기에 무엇보다 많은 보수주의 신자들에게도 주저 없이 이 책을 권할 수 있을 것 같다. 그의 말을 들어 보자. “만약에 보수 근본주의 기독교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오류와 폐해를 보이지 않고, 또한 많은 솔직한 의문들도 해결해주고 있는 온전한 설명력을 최상으로 확보하고 있다면, 나는 보수 근본주의 기독교를 버릴 이유가 없겠다고” (12) “이 글은 기존의 보수 기독교에 대해선 이를 대체하려는 <새로운 기독교 운동>에 대한 글이자, 동시에 현재의 진보 기독진영에 대해선 보다 분명하고도 뚜렷한 대안적 비전들을 마련해 보임으로써, 보수든 진보든 통틀어서 오늘날의 가장 설득력 있는 <건강한 기독교>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본서의 최종 목적이다” (34). 
‘건강한 기독교.’ 건강한 신앙/학적 마인드를 가진 건강한 한명 한명에게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바바 (11-09-15 20:29)
 
알라딘에서 절판이라고 나오는데... 이제는 책을 구할 수 없는건가요????

관리자 (11-09-16 18:32)
 
바바님..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재판을 찍기 전까지는 아직 시중에선 구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관리자 (12-03-30 12:37)
 
현재 확대된 [새로운 개정증보판]이 나와 있습니다.
 
『기독교 대전환 : 낡은 기독교에서 새로운 기독교로』
 
바로가기 ---> http://www.freeview.org/bbs/tb.php/a001/765



게시물수 21건 / 코멘트수 73건 RS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 심리 상담 신청 받습니다(우울증, 자살 불안, 종교 고민 갈등 모두 가능) 관리자 588 01-04
회원 가입시 인증메일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관리자 4266 01-26
몸학 기반의 새로운 기독교 탐구로 <몸학 기독교 연구소>로 바뀝니다! (수정) 관리자 5053 03-13
『기독교 대전환 : 낡은 기독교에서 새로운 기독교로』출간 소식! (9) 미선 11768 03-19
온라인 회원 가입시 메일 인증 및 자료 퍼가실 때 당부의 말씀 (3) 관리자 6042 10-13
2010년 6월19일,<21세기 새로운 그리스도인 선언> 메일링 운동 (2) 관리자 10008 06-19
♣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에 대한 꿈이여, 오라~!! (13) 관리자 67380 03-29
21 [몸학 강좌] 온우주적 통전적 차원의 새로운 몸삶 이론 (5월) 관리자 312 05-01
20 처음 만나는 화이트헤드 철학 입문 (새로운 기초 강좌 교재 제공) (1) 관리자 1372 01-07
19 * 심리 상담 신청 받습니다(우울증, 자살 불안, 종교 고민 갈등 모두 가능) 관리자 588 01-04
18 [강좌] 화이트헤드의 종교론과 21세기 종교 변혁 이론 (2) 관리자 1832 06-26
17 서양철학사 VS 화이트헤드 첫번째 강좌 <고대 철학> (5) 관리자 4249 12-23
16 [중급반] 화이트헤드 철학 중급반 강좌 [10월4일(일) 저녁7시 시작] (7) 관리자 2849 09-14
15 정말 쉽게 배우는 화이트헤드 철학 입문 (완전히 새로운 기초 과정입니다) 미선 3247 02-01
14 회원 가입시 인증메일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관리자 4266 01-26
13 화이트헤드 철학 기초 입문 강좌 (2014년 1월12일 개강) 관리자 4078 12-31
12 [몸학 강좌] 온우주적 통전적 차원의 새로운 몸삶 이론 (9월29일 개강) (5) 관리자 4000 09-09
11 [중급반] 화이트헤드 철학 중급반 강좌(총23시간) [7월29일 개강] (6) 관리자 4399 07-04
10 몸학 기반의 새로운 기독교 탐구로 <몸학 기독교 연구소>로 바뀝니다! (수정) 관리자 5053 03-13
9 『기독교 대전환 : 낡은 기독교에서 새로운 기독교로』출간 소식! (9) 미선 11768 03-19
8 [철학강좌] 사유의 첨단, 화이트헤드 철학 (기초반/중급반) 신설 (5) 관리자 5925 03-19
7 [특별기획] 새로운 민중신학과 과정신학 강좌 (총5주 10시간) 관리자 5423 03-08
6 온라인 회원 가입시 메일 인증 및 자료 퍼가실 때 당부의 말씀 (3) 관리자 6042 10-13
5 [기획강좌] 몸학, 화이트헤드 철학을 몸삶에 응용한 새로운 통합사상 (10회) 관리자 5734 09-08
4 2010년 6월19일,<21세기 새로운 그리스도인 선언> 메일링 운동 (2) 관리자 10008 06-19
3 [방중개설] 화이트헤드 철학 기초반 / 중급반 신설합니다! (8) 관리자 6682 06-05
2 ♣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에 대한 꿈이여, 오라~!! (13) 관리자 67380 03-29
1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2006 증보판) 출간~!! (7) 관리자 15033 10-25



Institute for Transformation of World and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