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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새로운 기독교 운동’의 첫 닻을 올리다!    
  글쓴이 : 관리자 날 짜 : 06-04-22 06:12 조회(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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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독교 운동’의 첫 닻을 올리다!
'세계와 기독교 변혁을 위한 연대'의 첫 월례포럼과 앞으로의 계획
 

 

 
 
   
▲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
지난 3월22일(수) 저녁7시에 명동 향린교회에서 ‘세계와 기독교 변혁을 위한 연대’(이하 세기연) 주최로 한성수 목사를 모시고 ‘사탄의 체제와 21세기 기독운동’이라는 첫 월례포럼을 열었다.

이 날 강사로 초청된 한성수 목사는 오랫동안 뉴욕한인교회를 담임하다가 올해부터 순천에 있는 평신도 운영 교회인 ‘하늘씨앗교회’에 소속하여 목회를 맡고 있고, 월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한국기독교연구소)과 존 쉘비 스퐁의 <성경을 해방시켜라>(한국기독교연구소)라는 책을 번역한 바 있다.

이날 강좌에서 한성수 목사는 월터 윙크의 사상을 소개하면서, 사탄의 체제란 인간의 몸을 병들게 하는 권세들이 기어이 뿌리내리고 안주하는 잘못된 세계 시스템이며, 미국이 가진 진짜 종교는 ‘폭력이라는 힘의 종교’라고 하였다. 게다가 우리가 폭력을 쓰면 쓸수록 오히려 폭력에 대한 모방적 전염이 일어나 결국 우리 자신들도 상대와 똑같이 악과 닮아간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월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이라는 책은 인류사에서 비폭력 투쟁이라는 역사적 사례에 대한 문헌 고찰과 성서해석의 탁월한 통찰들이 놀랄 만큼 풍부하게 담겨져 있어, 기독교 성경의 뜻을 이해하는 데에도 새로운 안목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한다. 성서해석과 예수의 삶 뿐만 아니라 신앙의 기도 역시 마찬가지로 새로운 통찰을 주고 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월터 윙크의 사상은 21세기 기독 운동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날 월례포럼 강좌에서 한성수 목사가 보는 21세기 기독운동은 기존 교단 혹은 교회의 틀 안에서의 개혁은 더 이상 한계가 있고 곤란하다고 보고 있다. 이유인 즉슨, 실질적으로 목회자를 압박하는 건 <생계 문제>가 가장 핵심적 관건인데, 이 부분이 자신이 속한 교단시스템과 관계되어 있을 경우 그 해당 사역자는 운동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기독교 운동은 밑바닥의 요구에서부터 올라오는 <새로운 변혁 운동>이어야 하며, 이제는 기존 교단의 틀을 벗어나서 아예 <새판>을 짜야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새로운 기독교를 위한 변혁운동은 결국은 기존 기독교의 보수 근본주의 신학과 거기에 전제로서 깔려 있는 기존의 전통교리들을 분명하게 건들면서 주류 전통신학을 대체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가지 않으면 결코 안된다고 보고 있다. 바로 그런 점에서 한성수 목사는 현재 세기연이 의도하고 있는 ‘새로운 기독교 운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였다.

   
▲ 한성수 목사는 오랫동안 목회를 하면서 느낀 바로, 기존의 교단 틀 안에서의 기독 운동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세기연의 월례포럼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첫 모임이라 솔직히 거의 많이 홍보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뜻밖에 32명의 적잖은 분들이 찾아와서 한성수 목사님과 함께 얘기 나누고 세기연의 신학적 이념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었다. 세기연이 이제 겨우 대외적으로는 그 첫 항해의 닻을 올린 것이다.

특히 종교비판자유실현시민연대(이하 종비련)에서 핵심적인 몇몇 분들도 함께 참석하면서 비록 현재는 기독교에 몸담고 있지는 않지만, 건강한 사회를 꾸려나가는 건강한 기독교라면 얼마든지 찬성할 수 있고 적극적으로 연대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적어도 기독교가 세기연이 표방한 것처럼 그렇게만 될 수 있다면 기독교를 버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세기연이라는 단체는 본래 작은 스터디 모임에서 출발하였는데, 이번 첫 월례포럼 행사를 앞두고 ‘세계와 기독교 변혁을 위한 연대’로서 결성하여 ‘새로운 기독교 운동’을 펼치고자 기획되었다. 그리하여 ① 자기변혁 ② 교회변혁 ③ 사회변혁이라는 3중의 변혁을 <삶의 변혁>으로 집약하여 열매를 맺고자 하며, 나중에는 이러한 연대 자체가 ‘새롭고도 건강한 기독교’에 걸맞도록 하나의 새로운 교회공동체 모델로서 우뚝 서고자 염두에 두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 1회 정기적인 월례포럼을 계속적으로 열게 되는데, 가능하면 세기연의 신학적 이념과 비전에 맞게끔, ‘세계와 기독교 변혁 운동’을 통전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사진들을 섭외할 계획에 있다. 또한 4월26일(수) 매주 수요일 저녁7시부터는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10주 동안 <화이트헤드 철학 기초 강좌>를 열게 된다. 그 어렵다는 화이트헤드 사상을 가능하면 대중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강좌이다. 

세기연의 스터디 모임은 꾸준히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열고 있으며(홈페이지 http://freeview.org 참조), 현재 월터 윙크의 책을 마무리하고, 4월에는 역사적 예수에 대한 다양한 논문들을 3주 정도 공부할 예정에 있다. 세기연의 장점은 구성원들이 모두 ‘새로운 기독교’에 대한 신학적 이념과 비전으로 결속되어 있다는 점과 대부분이 평신도 모임으로서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오늘날 신학의 위기, 교회의 위기의 한 가운데서
처음으로 닻을 올린 세기연의 행보에 앞으로도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표명과 애정어린 질정을 부탁드리는 바이다.

   
▲ '세계와 기독교 변혁을 위한 연대'는 이제 첫 닻을 올리며 새로운 기독교 운동을 전개하려는 모임이다.
 
 

정강길 minjung21@paran.com

 

입력 : 2006년 03월 24일 02: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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