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아이디    비밀번호
   자동로그인     
  현재 총 138명 접속중입니다. (회원 1 명 / 손님 137 명)     최신게시글    성경검색   
새로운 기독교 운동
월례포럼
기획강좌
연구소 활동


  방문객 접속현황
오늘 667
어제 860
최대 10,145
전체 2,270,498


    제 목 :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 신학과 교회 이야기" (김경재 교수)    
  글쓴이 : 늘오늘 날 짜 : 08-12-06 02:28 조회(5183)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b002/56 




 

                                2008. 12. 05 / 세계와 기독교 변혁연구소 월례모임

        오늘 담화 주제: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 신학과 교회 이야기

 
 


A. 주제를 받고 자문자답, 우문우답

 

1. 자문: 세계변혁(사회변혁)이 쉬운 일인가 기독교변혁이 쉬운 일인가?

   우답: 기독교 변혁이 더 어려울 것 같다.  왜냐하면 지금의 세계질서와 구조를 이끌고

가는 주도세력들의 동기는 ‘권력과 금력의 이해관계’인데, 기독교 주도세력은 그 동기에 더

하여 한 가지가 더 있기 때문이다.  계시적 진리의 파수꾼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보위하는

친위대다’라는 절대적(광기적) 사명감 때문이다.

 

2. 자문: 기독교와 교회가 건강하게 되기를 목표로 하는가( 개혁),  새롭게 되기를 목표로  

   하는가? (혁명적 소종파 운동 혹은 새교회 공동체운동)

   우답:  현실적으론 두 가지를 시도하지만, 성공한다면 결과적으론 후자로 귀결될 것이다.

 

3. 자문: 신학이 변하면 교회가 변하는가?  교회가 변하면 신학이 변하는가?

   우답: 신학과 교회 현실사이에 불가분리적인 유기적 관계란 ‘신학적 원론’일 뿐이고, 진

        실한 교회 참 신학운동은 항상 ‘좁고 찾는 이가 적은 길’이다. 그러나 그 길이 생명

        의 길이기에 가는 것뿐이다.  참의 길은  대중성, 능률성, 실용성과 반드시 일치하

        지 않는다는 것은 이 세상의 비극적 일중 한가지이다. 그러나 지상에서 현실적으

        로 온전한 교회를 찾는 것은 무책임한 이상주의자들의 몽상일 위험이 있다(장공).


B. 위의 자문자답에도 불구하고, 보다 새롭고 건강한 신학과 교회를 형성해가기 위하여.

 

1. 기독교 독단독선주의를 극복하기 위하여

   (가) 성경문자주의적 경전신성화 우상화를 극복시켜야 하며, 건전한 평신도들의

        성경연구 그룹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신학교육과정의 성서신학이 실패하고 있다.

   (나) 계시적 종교로서의 기독교 우월주의와 배타주의를 극복하기 위하여 종교학, 세계종

        교사, 문화사가 교육되어야 한다.  아는 것만큼 보이고, 무지가 사람 잡는 법이다.

 

2. 동아시아 기독교신학 제3천년기 처음세대의 꽃핌을 기다리며

   (가) 갈릴리 복음이 제1단계발전과정에서 헬라철학과 만남으로 고대 기독교신학(교부신

학)이 형성되었고, 제2단계에서 로마제국과 라틴문화(중세신학), 제3단계에서 게르만족 및

앵글로색슨족과의 만남(종교개혁 및 계몽주의신학)이 이뤄졌다.  제4단계는, 이제 지구촌에

서 동아시아 종교적 영성토양과 만남으로 새로운 동아시아 기독교 및 신학이 형성되어갈 것

이다.

   (나) 특히 대승불교와 만남, 신유학의 천인합덕설, 한민족의 천지인 삼제사상과 심층적  

 대화를 통한 상호 창조적 변화가 기다려진다.  윤성범, 이정용, 유영모, 함석헌, 김재준, 변

선환, 유동식 등은 그 운동의 선구자들이다.

 

3. 기독교(종교) 현대 자연과학의 화해와 상보적 관계를 위하여

   (가) 아직도 진화론을 부정하는 창조론신학이 주류를 이루는 한국 기독교에서, 과학과

종교의 화해 없이는 미래 젊은 세대의 기독교 입문은 기대하기 어렵다.

   (나) ‘과학신학도’의 육성을 통하여 ‘과학신학’의 장려가 시급하다.

 

4. 한민족의 통일과 민족화해를 위한 정치신학의 미래

   (가) 민중신학 제 1세대들의 갈릴리복음에 대한 열정과 비젼을 되살려가야 한다.

   (나) 빈곤신학, 여성신학, 생태신학은 개인과 교회의 새로운 삶의 스타일을 요청한다.



늘오늘 (08-12-06 02:29)
 
김혜경, 연지, 미선이, 하랑 - 질문하셨던 네 분,

자신의 질문과 목사님의 답변말씀을 요약해서 댓글로 올려주세요~ ^^

미선이 (08-12-06 10:26)
 
와우~ 늘오늘님 대단하심~!! 언제 이걸 자판으로 다 치셨어요? ㅋㅋ
제 질문과 답변에 대해선 대충 요약하자면,
어렵고 험난한 길이라는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 운동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는데
김경재 교수님께선 자신이 추구하는 기독교 운동과
이곳 세기연이 추구하는 바와 거의 다르지 않다고 말씀하시면서도
가능하면 영성 수행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하셨지요.
그렇게 해야 계속적으로 힘을 잃지 않고 외로운 이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세기연은 조만간 영성 수행 공동체 모임을 준비하고 있구요..^^*

바비도 (08-12-06 12:27)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와주셔서 좋은 강연을 해주신 김경재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참석하신
모든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세기연 운동에 대한 김경재 교수님의 고견을 잊지 않겠습니다.

정관 (08-12-06 13:08)
 
예수께서 구름가운데 오시는데..  그 구름은 군중을 의미하기도 하죠, 즉 정화된 군중들 말입니다.
그래서 영성훈련을 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육과 영과 혼이 균형을 이룬 모습으로 말이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단계별 영성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구분하는가도 어려운 문제이기 하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엄청난 오해소지를 남기고 진행되지 못할 우려가 있습니다.

고착된 관념을 일단 인정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것을 타파하기는 너무나 어렵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가령 위로의 하나님, 다가오시는 주님 부터 시작을 해야지 어둔밤이라든지 상의 제거나 이탈 같은 것을 뒤섞여
훈련하다간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할겁니다.  .

우도 (08-12-06 19:14)
 
삶과 신학의 지평이 더욱 넓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참석을 하고 싶었는데 뭔놈에 일들이 연거퍼 터지네요
늘오늘 언제보아도 먹음직 스럽구만

    
미선이 (08-12-07 04:09)
 
먹음직? 이제 보니 '믿음직'이 아니었군여 ㅎㅎ

김혜경 (08-12-06 22:43)
 
늘오늘님 성의 때문에 그리고 댓글 안 올리면 미워 할까봐 글 올릴께요.
제 질문은 사회 선배로서  인생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였고 답은 티끌같은 피조물이고 죽을수밖에 없는 유한한 인생이니 기쁘고 즐겁게 하나님 경외하고 영광드리며 살라 였는데 그 울림이 아직도 가슴을 찡하게 울리네요.인생의 희노애락을 다 겪은 거장의 명언이었네요.

최창호 (08-12-09 19:07)
 
너무 좋은 내용들이었지요. 비록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했다는...^^

hhnim (08-12-15 15:16)
 
안녕하세요. 어제 처음 가입했네요.
보다 새롭고 건강한 신학과 교회를 형성해가기 위한 네가지 정리가 참 맘에 드네요. 특히 과학을 전공하고 있는 저로서는 3번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 자신은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보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서라도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성숙한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바비도 (08-12-15 15:46)
 
hhnim님 반갑습니다. 과학을 전공 하시는군요. 앞으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미선이 (08-12-15 17:28)
 
hhnim님 방갑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님에도 저희 세기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과학과 종교의 관계도 건강한 소통을 이룰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했으면 해요..
고맙습니다~^^*



게시물수 25건 / 코멘트수 44건 RS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 세기연 8월포럼 자료, "역사적 예수 이해와 바울의 죽음 이해"(김덕기) (3) 관리자 5678 08-30
24 세기연 7월포럼 자료 "Q복음서의 예수운동"(김명수) 관리자 4332 08-06
23 6월포럼 자료, "현실 가능한 영혼 개념과 사후 세계 문제"(이경호) (2) 관리자 6038 06-28
22 세기연 5월포럼 자료 "켄 윌버와 기독교 신학"(이정배) 관리자 4300 06-10
21 세기연 4월 포럼 자료, "존 쉘비 스퐁의 새로운 기독교" (김준우) 관리자 4020 04-28
20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 신학과 교회 이야기" (김경재 교수) (11) 늘오늘 5184 12-06
19 세기연 7월포럼 - 최신 역사적 예수 연구 특강 (24) 관리자 4930 07-26
18 세기연 6월 워크샵 발제문 - 제국과 대안기독교 운동 (간사 최기현) 마루치 4741 07-04
17 세기연 5월포럼 - 기독교 선교와 타종교와의 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박태식) (2) 관리자 4820 05-22
16 세기연 4월포럼 - 과정신학과 민중신학 (김희헌) 관리자 4254 05-21
15 세기연 7월포럼 - 공동체 운동, 하나님 나라 운동의 전초기지 꾸리기 정강길 5037 07-21
14 세기연 6월포럼 - 교회현장에선 잘못 알려져 있는 바울신학 (1) 정강길 8454 06-26
13 세기연 5월포럼 - 기독교와 불교,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다른가? 관리자 4663 06-05
12 세기연 4월포럼 낙골교회 창립기념 신앙강좌 정강길 5251 05-02
11 세기연 3월포럼, "미국의 기독교 아닌 <새롭고 대안적인 기독교>로" 정강길 5301 03-31
10 세기연 2월포럼 - 예수를 죽여온 기독교, 그 이천 년의 고독 정강길 6484 02-23
9 세기연 2007년 1월포럼 - 성경 왜곡의 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 관리자 5025 01-25
8 세기연 11월 포럼 - 민중신학에서 <살림신학>Salrim Theology으로 정강길 5131 12-21
7 세기연 10월포럼-새로운 기독교를 위한 역사적 예수와 그 의미 (김준우) (1) 관리자 5805 10-27
6 세기연 9월 포럼 - 생태여성신학자의 영화읽기 관리자 4620 09-29
5 세기연과 종비련이 함께 주최한 '종교계 성차별 문제 대토론회' 관리자 5316 07-26
4 세기연 6월포럼, 문창옥 - 화이트헤드와 생태윤리 관리자 6849 07-26
3 세기연 5월 포럼 사진과 오강남 선생님의 글입니다.. 관리자 5550 07-26
2 '왜 화이트헤드인가'를 알려주는 시간 관리자 5616 05-21
1 ‘새로운 기독교 운동’의 첫 닻을 올리다! 관리자 6326 04-22



Institute for Transformation of World and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