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주장이 옳아도 수단이 바르지 못하면 위선에 불과한것
11월 11일 있었던 시위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은제 필자의 생각은 단 한가지다
이건 시위대가 잘못한 것이다 라는 것이다
시위대측에서는 국가가 집회의 자유를 무시했다고 외치며
그래서 어쩔수 없이 폭력시위를 했다는 논조로 나오지만
2005 2006년에도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 보다 늘 항상 노조들의 폭력 시위가 이슈화 되어 있었다.
이제까지 계속해온 행사를 왜 못하게 하느냐 라는 이유는
다름아닌 비민주적인 노조들의 폭력시위로인한 각종 민원과 국가의 판단에 의해서이지
마치 그들이 말하는양 악의 무리들이 자신들을 고립시키려고 유도했다는 것은
누가봐도 어불성설에 불과한것이다
그리고 노조의 주장중에는 경찰때문에 폭력시위가 된것뿐이다 우발적이였다 등등등의 주장을 하지만
이에대한 답변은 전경을 아들로둔 50세 어머니의 한마디로 끝이다
서울에는 대나무 숲이 없는데 왜 죽창을 들고있나요?
할말이 있는가?
그것도 그냥 잘라놓은 죽창이면 말이라도 안한다. 애초부터 전경들을 실명시킬 의도로
방어구 사이를 통과하도록 잘게 조각내어 놓지 않았는가?
그러한 살상무기와 가스통 쇠파이프 경찰버스를 전복 시키기위한 사다리 등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누가봐도 폭력시위를 하기위해서 라고밖에 해석될수 없다
누군가는 경찰 무장이 강화되어서 그럴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논조역시 처음부터 경찰과 싸우기 위해서 시위를 한다고 밖에 해석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며
민주라는 이름을 걸고 폭력을 부르짓어야하는
현실은 80년대를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만 했다
자고로 칼로 일어선 자는 칼로 망하는 법이다.
올바른 민주사회가 올바른 토론과 논리적인 해명이 아니라
폭력으로서 이땅의 미래를 책임질 죄없는 젊은이들을 짓밟고서 얻어지는 것이라면
4천만의 피로 얼룩진 추악한 볼세비키 혁명과 다를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리고 그러한 비열하고 도 저열한 수단으로 이뤄어진 민주주의국가는
동구권의 사회가 그러했듯이 사회주의라는 이름을 단
사실상의 전체주의 혹은 왕권국가와 같은 겉은 민주주의요
속은 결국 쌈잘하는 사람이 최고인 쓰레기 국가가 될 뿐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를 외친다면 민주적인 방법으로 당신들의 주장을 관철하라
그렇지 않다면 당신들은 입발린 개소리나 내뱉는 위선자와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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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사람들은 권력과 돈으로 사람을 죽이려 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폭력으로 맞서고
(폭력을 사용하는 노동자를 힘없는 사람이라고 해야 할 지는 조금 고민됩니다.)
세상을 오래 안 살아봐서 잘 모르겠지만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금치 못하겠군요.
이런 시위가 일어나면 전경만 불쌍해질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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