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외계인들

하나님은 원어 히브리어로 "엘로힘" 이다. 엘로힘은 복수형이다.

하나님은 유일신인데  왜 복수형으로 되어 있는가? 

하나님이 복수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빌미로 UFO를 찬양하고 외계인을 창조주로

섬기는 "라엘리안 무브먼트"  에서는 성경의 하나님(엘로힘)을 일컬어

"엘로힘이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사람들]이란 복수형" 

이라고 주야장창 외쳐대고 있다.

즉 하나님이 곧 하늘에서 내려온  "외계인들" 임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신을 부정하고 외계인이 사람을 만들었다는 과학만능과

무신론의 만만세를 부르짖고 있다. 

세상과 사람들은 하나님이라고 하는 신의 창조가 아니라,  먼 옛날 외계인들이 지구에

내려와서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황당한 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못하고 벙어리가 되어 있는

창조론자 기독인들은 도대체 어디서 무얼하고 있단 말인가?

이제 곧 머지 않는 우리세대 내에 무시무시한 아마겟돈(교리전쟁) 전쟁에서

외계인들과의 싸움은 치열하게 벌어질 터인데 무슨 대책이 있단 말인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고 하셨는데,  외계인을 섬기는

무신론자 라엘리안 무브먼트야말로 외계인(공중권세 잡은 사단의 괴수)과 함께

성령을 거스리는 사함받지 못할 패역무도한 자들이다.  성경기록에 의하면

하나님의 거룩한 창조론을 짓뭉개고 있는 그 망령된 입들이 꿰매어져서 천년간

무저갱에 던져지고 끝내는 사망의 영원한 불지옥행으로 보내지도록 되어 있다는 게

여간 위로가 되는게 아니다. 그만큼 그들에 대한 분노가 크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기독인 입장에서

하나님이 유일신임에도 불구하고 왜 "엘로힘" 이라고 하는 복수형인지 알아보기로 한다.

기독인들은 백이면 백, 천이면 천 모두 한결같이 하나님은 태초전부터 영원토록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불위의 권능이 있어 찰라에 모든 우주만물을 완전무결하게 창조하신

분으로 믿고 있다. 창조 6일동안 각종 미물에서 만물의 영장 사람까지 차례를 따라

과거에 이미 창조는 완결되었다고 믿고 있다.

그런데 그만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므로 말미암아 온 세상에 사망이 들어오고

아비규환의 악한 세상이 되었는데, 이천년전에 예수님이 오셔서 그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셨으므로, 그분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아 죽어서 각개 영혼들이 영생을 받는다고 믿는

대다수의 신앙인들이 있는가 하면, 소수는 땅에서 영생에 재진입하게 되었다고 믿고 있다.

성경의 진면목은 인간의 영생을 약속해 준 책인데,

하나의 성경을 보면서도 죽어서 영생을 받겠다는 믿음도 있고, 살아서 영생하는 지상천국도

믿고 있는 정도이니 그 외적인 것을 지적해서 뭣하랴. 그만큼 혼돈과 왜곡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부분적으로는 맞는 점도 혹 하나씩 있기 마련이지만 전반적으로는 모두 뒤죽박죽으로 

잘못 믿고 있는 오류투성이다. 즉 성경문자는 모두 흩어진 진주알들이요, 그 진주를

한논리로 꿰어낸 진주목걸이를 만들어 내야만 하는데, 그 작업이 쉽지 않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이 복수형인 "엘로힘" 이 되고 있는 까닭을 모르고 멍청하게 사단의 괴수인

외계인에게 난타당하고 있는 것이다.

창세전 하나님은 완전히 "빛" 만의 하나님은 아니었다.

빛과 함께 흑암도 함께 있는 혼재의 하나님이었다(카오스 창1:2).

창세전 빛과 흑암이 함께 있는 혼재의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창조가 시작되는

첫째날에  "빛이 있으라"  라는 일성을 발하시게 된것이다.

창조란 창세전 하나님 속에 있는 흑암부분을 도말하여 빛으로 채워가시는 것이

되기 때문에, 6일동안의 창조는 곧 빛이 흑암을 물리쳐 이기시는 빛으로의 창조가 된다.

6일창조기사는 자연계창조로 생각하기 쉬우나, 자연계 창조를 비유로 들어서

인간심령창조의 발전사를 단계적으로 보여주시는 비유비사법의 창조기록이다.

이같이 하나님은 인간심령창조를 하시므로써 인간을 완성에 이르게 하신다.

따라서 우리인간은 지금 이순간에도 하나님의 창조를 받고 있는 진행형 안에 있다.

즉 창조미완료형이다. 하지만 창조가 완료되면 그 때는 창조완성으로써 마침이 된다.

때문에 하나님은 자신의 정체성을 일컬어 항상  "나는 알파와 오메가" 라고 수없이

설파하셨다.

창조가 그 시작과 진행형으로 있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알파 하나님" 이 되신다는

뜻이고, 창조가 마침이 되면 하나님은  "오메가 하나님"  이 되신다는 뜻이다.

이러므로 창조란 순식간에 도깨비 방망이 휘둘러 대듯이 벌어지는 게 아니다.

하나님은 마술쟁이가 아니고, 우리 자연계와 우리 인간의 심령계 창조를 위해서

말할 수 없는 창조주체의 고난의 세월을 수십억년, 아니 수백억년을 함께 하신 것이다.

자연과학과 인류고고학자들이 말해주고 있는 세월을 보내신 창조역사였던 것이다.

땅속에 묻혀 있는 온갖 화석들과 탄소측정 연대의 계산에 의한

세상학문이 말해주고 있는 수많은 세월들이 알파 하나님의 창조역사가 된다.

이러한 창조기간을 통해 알파하나님이 지으신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된다.

우리가 지금까지 현재 살고 있는 악한 세상이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다.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범죄로 인해서 세상에 죽음과 악이 들어온 게 아니고

창조가 미완이기 때문에 세상이 또한 미완이었던 것이며 사망과 악이 있다.

하나님은 세상과 똑같은 발걸음으로 보조를 맞추신다. 즉 하나님의 얼굴이 세상의 모습이다.

세상이 악하고 어두우면 하나님이 그만큼 창조미완에 계신 것이고

세상이 발전하고 평등평화와 공존공생이 이루어져서 행복을 구가하게 된다면

하나님이 그만큼 창조완성에 가깝게 도달하시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마침내 완성에 이르시게 되면, 그것이 곧 새하늘 새땅으로의 도약이며(유월)

새하늘 새땅은 오메가 하나님이 되신다. 오메가 하나님(재림주)의 국권은 영원히

흔들림이 없다고 했다.

오메가는 창조 6일이 끝나고 일곱째날의 영원한 안식이며 지상천국의

현실화로 인하여 창조주와 피조물의 진정한 만남의 장이 된다.

즉 하나님이 인간하나님이 되시고 인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완성이 오메가 이다.

이렇게 창조주 하나님에게는 반드시 알파와 오메가로 규정되기 마련이다.

하나님이 알파와 오메가 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유일신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알파 하나님, 오메가 하나님"  이렇게 복수형 "엘로힘" 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만일 단수형 "엘로하" 라고 한다면 알파하나님과 오메가 하나님을 어디서

찾아낼 것인가?  또 번갯불처럼 번쩍!  찰라에 세상만물을 창조하셨다고 할것인가?

하나님은 최고의 이성이시다. 인간 또한 하나님 형상으로써 이성이다.

이성적(양심적)으로 하나님을 보기 바란다. 하나님은 마술쟁이가 아니다.

따라서 외계인들이 하나님의 복수형 엘로힘을 칭하여 “하늘에서 온 사람들”

이라고 주장하지 못하도록 그 입들을 봉해버려야 할것이다.

기독인들이여,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속지 말기만 할뿐 아니라, 역동적으로 가증한 외계인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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