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자기 나라 말로 번역하는 일은 대단히 귀하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기록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진리는 심오하고 때로는 깨닫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벧후 3:16)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드러내는 정신이 중요하다. 세월이 흐르고 사람은 바뀌어도 진리는 변하지 아니하고 영원하기 때문에 신조나 교회의 역사적 신앙고백이 담고 있는 교리체계에 도전하는 일은 어느 한 교리를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근본에 대한 도전이요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에 대한 도전이다. <표준새번역 성경전서>을 우리가 고백하 는 “교리체계”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분석하고 비판하려고 한다.
1. 성경의 영감에 대한 의도적 부인
[딤후 3:16] <개역>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새번역>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난외주. 또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모든 성경은 교훈과...’
→ <새번역>은 난외주를 이용함으로써 완전축자영감을 부인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마음에 거리낌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모든 성경은”이라고 표현하여 그 밖에 영감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벧후 1:21] <개역>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새번역>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을] 받아서 한 것입니다.” → 새번역은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로 번역하여 성경의 영감을 의도적으로 격하시키고 인간기록자들이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처럼 번역했다. 이 경우에도 인간기록자를 준비하시고 성경기록을 위해 사용하신 성령하나님의 주도적 역할을 먼저 강조해야 한다.
[요 17:12] <개역>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새번역>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멸망의 자식만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입니다.” → 현대 신정통신학의 경향을 비추어볼 때 h, graph, 는 기록된 “성경”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알맞다.
[히 1:1-2상] <개역>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새번역>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예언자들을 시켜서, 여러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시켜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예언자들을 시켜서”는 evn toi/j proph,taij의 오역으로 개역이 옳다. 2절의 아들 자신이 바로 하나님의 계시라는 말씀인데 <새번역>은 아들이 단지 심부름꾼인 듯 번역하고 있다.
[마 22:43] <개역>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새번역>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다윗의 성령의 감동을 받아, 그리스도를 주라고 부르면서 말하기를” → <새번역>은 “성령”이라고 번역한 곳의 난외주에 “영”이라고 표기하여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한 것이 다윗 자신의 영의 활동인 것처럼 오해하게 만든다. 이는 시편 110:1이 다윗이 성령의 감동에 의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부인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요 3:8] <개역>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새번역> “ㄱ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 (ㄱ. 프뉴마는 영을 뜻하기도 하고(6절) 바람을 뜻하기도 함(8절))” → <새번역>은 난외주에 프뉴마를 “영”으로 뜻하기도 하고 “바람”을 뜻하기도 한다고 표기하여 사람의 영과 성령을 혼돈하게 만든다.
[계 1:1] <개역>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vApoca,lupij Ivjsou/ Cristou/ <새번역>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한 일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 <새번역>은 길게 해석역을 취하여 본문에 없는 낱말을 많이 첨가하고 있다. 성경을 번역자의 의도대로 가감한 단적인 예이다.
2. 기독론 부분의 의도적 오류
[마 1:23] <개역>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새번역>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가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난외주> ㄷ. 칠십인역을 따름. 히. “젊은 여인이” → 새번역은 구약에는 “처녀”로 신약에는 “동정녀”로 번역하여 혼란을 일으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약과 신약에서 공통적으로 난외주를 사용하여 칠십인역을 따른 것을 강조함으로 마소라사본의 의미는 다른 것으로 오해하게 한다. 특히 이사야 7:14의 난외주에서 “젊은 여인”이라고 번역하여 성경진리에 대한 번역자의 포용주의 입장을 보여준다.
[딛 2:13] <개역>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새번역> “또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복된 ㄱ소망을 갖게 합니다. 곧 위대하신 하나님과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게 합니다. (ㄱ. 또는 희망)” → tou/ mega,lou qeou/ kai. swtu/roj h`uw/n Cristou/ Ivjsou.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오 구주이신 사실이 명백하다. 그러나 <새번역>에서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구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심을 거부하 것을 보여준다.
[빌 2:5-6] <개역>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새번역> “ㄱ여러분은 이런 태도를 가지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께서 보여 주신 태도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ㄱ. 또는 여러분은 이런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 2:6에서 새번역의 “하나님의 모습”은 원문 “evn morph, qeou/”의 오역이다. 새번역은 이 구절과 대조되는 고후 4:4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라고 번역하여 번역의 통일성을 잃고 있다. 이렇게 번역하여 그리스도의 선재와 성부와의 동일본체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골 1:16] <개역>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새번역> “만물이 그의 ㄱ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왕권이나 주권이나 권력이나 권세나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ㄱ. 또는 말미암아) → 이 구절에 사용된 전치사는 evn di, eivj이다. evn는 by 또는 in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히브리서 1:1의 경우처럼 by로 번역하는 것이 타당하다.
[요 6:27] <개역>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새번역> “너희는 썩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여라. 그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자를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 새번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2위 하나님되심을 의도적으로 부인하려고 기도한다.
[행 20:28] <개역>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새번역> “여러분은 자기 스스로를 잘 살피십시오. 또 여러분은 양 떼를 잘 보살피십시오. 성령이 여러분을 양 떼 가운데서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 원문은 h`n periepoij,sato dia. tou/ a'imatoj tou/ ivdi,ou로 개역이 옳다. 새번역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되심을 부인하고 원문을 개조하여 본문에도 없는 낱말을 추가하여 해석역을 시도하고 있다.
[요 1:14] <개역>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새번역>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 영광은 아버지께서 주신 독생자의 영광이며, 그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 새번역은 독생자의 영광은 본래 그의 것이 아니었으나 “아버지께서 주신” 영광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부인하여 그리스도의 선재와 하나님이심을 부인하고 양자론자들(Adoptionists)이 주장하는 것처럼 본래 한 인간에 불과했으나 메시아 사역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신 것으로 바꾸어 말하고 있다.
[히 1:3] <개역>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새번역>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요, 하나님의 본바탕의 본보기이시요, 자기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 새번역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본바탕의 본보기”로 번역한 것은 명백한 오역이다.
[요 8:58] <개역>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새번역>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브라함이 있기 전부터 내가 있었다. "” → 새번역은 evgw. eivmi,를 “내가 있었다”로 번역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선재와 영원불변하심을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요한복음 1:4에서 evn auvtw zwh, hvn에서 새번역에서 “그이 안에서 생겨난 것은 생명이었으니”로 번역하였는데 이는 유신진화론사상에 다른 오역으로 보인다.
3. 기타 의도된 신학적 오류
[행 1:15-16] <개역>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 가로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새번역> “...베드로가 그 신도들 가운데 일어서서 말하였다. 형제자매 여러분...” → 15절 tw/n avdelpw/n은 “그 신도들”로 번역할 필요가 없다. 16절의 A'ndrej avdelpoi,는 개역대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 같은 낱말을 앞, 뒤 구절에서 다르게 번역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원문에 없는 “자매”를 굳이 성경본문에 넣은 것이 문제다.
[행 2:37] <개역>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새번역>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하고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말하였다.” → 성경에 “형제”라고 번역해야 할 곳을 무분별하게 “형제 자매 여러분”으로 번역하여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말하는데도 “자매”를 넣어 문제가 생긴다.
[엡 4:11] <개역>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새번역> “그분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목회자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 poimena,j는 목사 또는 목자로 번역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교회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것을 특별한 이유도 없이 목회자로 바꾼 것은 다순한 실수에서 비롯된다기 보다는 성경에서 목사의 근거를 삭제하려는 한 의도라고 볼 수 있다.
4. 기타 오역
[마 27:50] <개역> 영혼이 떠나시다 <새번역> 숨을 거두셨다 → 이 구절은 인론에서 사람의 구조를 설명할 때 사람의 내면적 실체를 묘사하는 것으로 사용된다. 새번역은 원문에 충실하지 못하다: avph/ken to. pveu/ma
[벧전 1:18-19] <개역>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새번역> “이제 여러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여러분의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도 알지만, 은이나 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되지 않고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 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되었습니다.” → 새번역에서는 로마서 3:24(속량), 에베소서 1:7(구속), 골로새서 1:14(구속), 히브리서 9:15(속량), 고전 1:30(구속하여 주심)으로 번역하고 있다. 벧전 1:18에서도 성경의 전문용어를 그대로 살리는 것이 원문에 더 충실하다. 그리고 1:19은 원문을 잘못 번역하고 있다.
[히 2:6] <개역> “오직 누가 어디 증거하여 가로되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새번역> “어떤 이가 성경 어디에선가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a"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기억하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돌보십니까? ㄱ. 시 8:4-6(칠십인역), “사람”과 “사람의 아들”은 인류를 일컫는 것임. → 새번역은 시편 8:4의 번역에서도 “사람”과 “사람의 아들”이라고 번역하고 히브리서 2:6의 <난외주>에서는 “사람”과 “사람의 아들”은 “인류”를 일컫는 것이라고 하여, 이 구절이 메시아적 성취의 구절로 “인자”로, 난외주에서는 “사람의 아들”로 표기하였다. 마치 헬라어 성경은 사람의 아들을 지지하고 있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다. 인자는 성경에서 고유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눅 24:49] <개역>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새번역> “보아라,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낸다. 그러므로 너희는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이 성에 머물러 있어라.” → 이 구절의 동사는 수동형(evndu,shsqe)이다.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를 강조하는 구절이다. 수동형의 문장을 굳이 능동태로 번역할 필요는 없다. 새번역은 오순절 성령강림과 관련한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에 대해 신학적 문제를 남기고 있다.
[요 7:39] <개역>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새번역> “이것은 예수를 믿은 사람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다.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사람들에게 와 계시지 않았다.” → 이 구절은 구속역사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데, 새번역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받게 될 성령”이라고 하여 오순절 신학을 주장하고 있다.
위에서 살펴 본 것처럼 표준새번역은 성경의 영감과 기독론 등에 대한 도전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표준새번역은 공예배용으로는 부적당하다. 복음을 받아드린 초기부터 성경의 영감과 권위에 대한 확고한 신앙을 고백해온 한국교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한 번역(A Translation)에 불과하다.
흐흐흐흐 고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그 나물에 그 밥"인 답변은 아니군요... 세기연은 어차피 제가 따라가게 될 그 크리스트교의 원형을 제시하므로 제가 좋아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답은 현재의 소위 민중교회라 불리우는 집단에서 사용할 때 , 쓰레기 같은 보수의 트집에 말대꾸 할 수 있는 뭐라도 있느냐를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직 수양이 덜 되서 그러려니 보아 넘기기에도 벨이 꼴리고... ...... ....... 그러니 어느분 차분히 시간좀 내주시어 " 그 나물에 그 밥"으로 차려진 답변 밥상좀 차려주실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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