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곳 유-투브에서 봣는데요,
어떤 분이 이런 댓글을 올렸네요.
제 심중과 너무 같아서 옮겨와봤습니다.
Again, this affirms that you cannot be 100% honest with yourself and believe in a loving God at the same time - Simply impossible.
This is partly the reason why atheists are atheists. In order to believe in a loving God, you have to completely ignore common sense - Not Good.
God either exists or he doesn't or he doesn't care. You can reach any of these conclusions by looking at the beauty & ruthlessness of life.
God answers ppl's prayers while babies starve to death in Africa? Makes no sense
<다시말해 신의 사랑을 믿는일과 100%정직한 사람이 되는일은 동시에 할수가 없다-불가능한 일이다-라는걸 잘 보여주는 강연이다.
무신론자는 무신론자로 존재할수밖에 없음을 부분적으로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며 신의 사랑을 믿기위해선 상식을 온전히 무시해야함을 의미한다.
신은 존재하느냐? 아님 존재하지 않느냐? 혹은 모른척 하는가? 이중 하나이다.
인생(혹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무자비함을 보면서 우린 이 결론중 하나에 도달해야한다.
아프리카에 굷어죽어가는 아이는 내버려두면서 다른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 정말 말도 안된다.>
예수를 버리느냐? 아님 재해석해서 따를것이냐? 의 의문과 마찬가지로
신을 버리느냐? 신의 의미를 새로이 해석할것이냐? 의 의문을 덧붙인다.-모자익-
젊은 사제의 훌륭한 인식과 또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서 활동하는 분들이라면 마땅히 그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제 생각엔 신의 이해는 인간이해로 부터 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할것 같습니다.
"나"라고 하는것은 세상이나 타인과의 상대적인 관계성 속에서 유기체로도 파악을해야 하겠지만, 육체, 정신,정서,영,초월적인 면에서 통합적 일치를
이루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너무 지성적인 면에 치우치다 보면 그 또한 성장에 걸림이 되는것 같구요. 자신의 이해가 따르지 않는다 해서
그 외의 것을 거부하는 것도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본인들의 굉장한 노력이 함께 병행해야 할것 같더군요.
보수 기독계 쪽에서야 유사영성 이라고 비난을 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모르니까 그런소리 하는것 이구요. 영성적인 면에서는 탁월하다고 보는
신지학 계열의 책들을 많이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신지학의 영향을 받은 학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좁은 면들을 드러내
보이고 있죠. 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훌륭한 자료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거기에 맴버인것은 아닙니다. 한때 그리고 지금도
간혹 관심을 갖지만 그곳도 통합적인 면에서는 결함이 보이기 때문에...
좋은 지적이라 생각을 합니다. 마음에 두고 있으니 적절한 때 얘기가 되겠지요.
일부러 피하려는 것은 아니고 꼭 그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 그러한 적절한 지식이 없어 답하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사유의 흐름을 보면 그 사람의 사상이나 의식은 어느정도 짐작이 가지 않습니까?
그런 차이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글을 올리는 분들은 그 반응에 관심을 갖던가 여하튼 어떠한 의도를 갖습니다.
그 의도에 적합치 않을수도 있는 것이죠. 그래주길 바라는 것은 좀 지나치지 않을까요?
말을 만들어 즐길만한 그런 조건은 되지 못합니다.
욕심인지는 모르나 윗글로 올리려면 이것 저것 같다 붙이기도 해야하고 그것도 대단한 일이라
그렇게 언제 되어 봤으면 싶습니다. 뎃글이야 그러한 부담없이 편하게 생각나는데로
그러다가 끊기면 끊기는 데로 하다보니 그렇게 생각하시는가 봅니다.
물론 받아들이지 않으시겠지만, 혹 받아들이는 분도 있을것이고 얼마후엔 그 여백들이
합쳐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지금 뎃글을 쓰는 것이지 논문을 쓰는것은 아니잖아요.
동의합니다.
오만으로 비추일 수도 있고 전적으로 나의 부족함 일수도 있겠지만, 토론으로 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 미리 포기하는 겁니다. 그 답답함을 간직하고 시간을 두고 보았으면 합니다. 그저 시간만
흐른다고 되는것은 아니겠지만, 꼭 그때 답하지 않더라도 서로들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영성쪽에 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대화로써 되지 않는 부분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답답하지만 성령께서 인도해주시리라 생각하고 기다립니다. 성령이라는 말이 역겹다면,
지성을 이루게 하고 깨침을 이루도록 하는 것들이 움직여 주리라 기대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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