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두 부류에게 각각 다른 존재가치가 있을 터인데
그래서 충분히 이해가 있어 서로가 수호하려는 마음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 관용이 있는 것이지만
한편을 수용하지 않는 일방적인 폭력적인 행동으로 연결되면 관용할 차원이 아닐 겁니다
(2부류의 존재가치) ...공포정치를 감행하는 MB-보복정권 에게 관용이란 없다 ....
왜냐하면, 그네들은 생명을 중요시 하지않고 지들의 수익에만 관심이 있기에 .....
역시 훗날에 그들에게 관용을 베풀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될 것입니다 ....
[2] 보더타운 (= 멕시코 국경도시들) 이라는 영화를 봤읍니다...
70년도 전후에 소위 공순이라 불리우는 가난한 가정의 우리나라 동포들 이야기보다 더 처참한 이야기 였읍니다 ....
나프타 협정으로 미국과 멕시코 간에 FTA 협정을 맺어 종국에는 미국기업과 멕시코 정부의 배만을 불리우고,
정작 12시간 작업을 하는 그녀들에겐 $5(약2,000원)의 일당이 지불됩니다만 ...
거기서 일하는 여성들을 노리개로 생각하는 일부 기업인들 ....
수천명이 강간당해 사막에 버려지지만 멕시코 당국은 경비절감차원에서 덮어버립니다 ....
그 지옥속에서 죽어가던 한 여성이 힘이 부치게 탈출하자...
그 사건을 캐내어 가던 신문사를 운영하던 용감한 기자가 살해되고,
공포에 탈출한 여성도 도망 갔다가 .. 알리려 힘쓰던 주인공 여기자와 다시만나 ... 법정에 증인으로 섰으나 ...
국경도시에 설립한 기업의 공장들의 이미지를 걱정하는 미국과 멕시코의 정치인들에 의해
흐지부지 된다는 줄거리 .... 생명을 경시하는 마음과 행동이 있다면 ...
그것은 반드시 부숴 가루를 만들어야 할 ...예수(생명,진리)의 적일 겁니다.
[3] (정치,종교) 권력자들의 불의한 행동도
그저 하느님께 맡겨야 한다고 (守株待兎) 주장하는 사람들때문에 점점더 나빠져 가고 .....
생명이나 인권 국민 대다수가 원하지 않는 잘못된일들을 행(助長)했던 이들에게....
흣날, 쓸데없는 동정을 베푸는(宋襄之仁) 무익한 배려는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 경험하고 있듯이 바보같은 일을 되풀이 하게 만드는 원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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