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아이디    비밀번호
   자동로그인     
  현재 총 103명 접속중입니다. (회원 0 명 / 손님 103 명)     최신게시글    성경검색   
자유토론광장
문화 예술 Cafe
생활 나눔 Cafe
책과 이야기
Sayings
한 줄 인사


  방문객 접속현황
오늘 463
어제 10,145
최대 10,145
전체 2,140,202



    제 목 : 문창극 “일본의 식민지 지배는 하나님의 뜻” 망언    
  글쓴이 : 미선 날 짜 : 14-06-12 09:53 조회(3705)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f001/3788 
  LINK 1 :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41976.html?fromMobile (816)


문창극 “일본의 식민지 지배는 하나님의 뜻” 망언

등록 : 2014.06.11 21:11수정 : 2014.06.11 23:14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망언을 한 사실을 보도한 KBS 뉴스. KBS 화면 캡쳐

KBS, 2011년 교회 강연 동영상 방영…친일파 논리 그대로
“남북 분단도 하나님 뜻”…“게으른 게 우리 민족의 DNA”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011년 한 교회에서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한민족의 게으름을 고치기 위한 하나님의 뜻으로 이뤄진 역사라는 취지로 강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 후보자의 이런 역사인식과 종교관에 비춰 볼 때, 과연 국민의 뜻을 모으고 행정을 총괄 지휘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한국방송>(KBS)은 11일 ‘9시 뉴스’를 통해 문 후보자가 2011~2012년 사이 서울지역의 여러 교회와 단체에서 강연한 장면들을 단독 방영했다. 이 동영상을 보면, 문 후보자는 2011년 용산의 한 교회에서 “하나님께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 ‘너희들은 이조 500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우리 민족의 민족성을 바꾸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설명한 것이다.

그는 이어 “(하나님이) 남북 분단을 만들어 주셨어. 저는 지금 와서 보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남북 분단을 설명했다. 민족 분단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과정에서 벌어진 이데올로기적 갈등과 열강의 각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종교적인 이유로 설명한 것이다.

그는 민족성의 문제도 한 이유로 들었다. 그는 2011년 6월 강연에서도 “조선 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거야.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거, 이게 우리 민족의 디엔에이(DNA)로 남아 있었던 거야”라며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불가피했다는 일본 극우와 친일파들의 논리와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일제강점기 친일파들의 ‘민족개조론’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여기에 기독교적인 종교 색채를 더해 역사적 불가피성을 강조해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읽힌다.

문 후보자는 또 2012년 6월 강연에서는 대표적인 친일파로 분류되는 윤치호의 행적에 대해서도 “이 사람(윤치호)은 끝까지 (기독교) 믿음을 배반하진 않았아요. 비록 친일은 했지마는 나중에 기독교를 끝까지 가지고서 죽은 사람”이라고 옹호했다. 그는 또 윤치호에 대해 “이 사람 영어로 일기를 쓰는 사람이에요. 19세기에. 우리는 모두 죽어야 해”라고 말해 농담조이긴 했지만 노골적인 영어 숭배 인식을 드러냈다.

그는 2012년의 또다른 강연에서도 한국 정부가 역사적으로 이승민 정부의 양민 학살로 인정한 제주4·3항쟁에 대해 “제주도에서 4·3 폭동사태라는 게 있어 가지고 공산주의자들이 거기(제주도)서 반란을 일으켰어요”라고 극우보수파의 왜곡된 역사인식을 그대로 드러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발언의 의미를 묻는 <한국방송> 기자의 질문에 “여기서 다 얘기할 수는 없고, 청문회에서 다 이야기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서보미 김외현 기자 spring@hani.co.kr

미선 (14-06-12 09:58)
 
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있는 서울 온누리교회의 특별강연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네요. 알다시피 온누리교회는 대형 보수교회입니다.

여튼 이런 사람을 교회에 불러들였다는 것도 정말 문제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대체로 보수 기독교가 그 사회의 지배이데올로기와 매우 친화적이라는 사실은 역사적으로도 많은 사례들에서 예증되곤 합니다. 건강한 사회 성장에는 오히려 역행하는 암덩어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정관 (14-06-24 01:09)
 
똥을 싼놈이 스스로 치우질 않고, 치워주길 기다리고 있으니....  목회사업으로 돈을 번 사업자들이 옹호성 발언을
많이 하네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이런일로 인하여 교회를 똥칠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요런 무리들만 모아모아
창극교회를 세우면 되는데...  여하튼 이 똥을 치우기가 쉽지 않네요..



게시물수 1,204건 / 코멘트수 2,021건 RS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허위 기재로 가입하실 경우 접속 제한 및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17510 06-16
[알림] 이곳 자유토론게시판에 펌글을 올리시는 모든 분들께..정확한 출처 표기 바람! 관리자 20363 09-13
★ 회원 가입시 유의 사항 (정확한 메일주소 기입 요망) (1) 관리자 82690 07-10
토론(논쟁)이 주는 즐거움과 가치 미선이 25457 01-28
몸학기독교는 '예수'보다 '오류'를 더 섬기는 곳인가요? (12) 미선이 28753 06-14
이곳의 새로운 기독교 운동 포지션 : 기존 기독교 및 안티기독교에 대한 입장 관리자 28775 02-10
★ 이곳에 처음 오신 기독교인이라면 필히 읽어주세요~^.^! 정강길 36759 07-02
[필독] 기독교 전통에 대한 몸학기독교의 입장 (2) 관리자 30970 05-30
[논쟁3] 다비아 정용섭 목사와의 논쟁 (헨리 나우웬과 전통 기독교에 대한 시각차이 논쟁) (12) 미선이 49351 11-28
♣ 지난 날에 썼던 정치 사회 시사적인 글모음 정강길 40053 11-11
[필독] 논쟁(혹은 토론)의 기술 : 참다운 자유토론을 위하여 관리자 38386 04-22
1204 보수에도 성장과 퇴행이 있고, 진보에도 성장과 퇴행이 있다.! 미선 333 04-20
1203 모든 유권자는 소비자다: 19대 대선 후보의 소비자 정책 총정리 (슬로우뉴스) 미선 326 04-15
1202 [만화] 테세우스의 배 미선 550 04-04
1201 <표준새번역 사서>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한솔이 447 03-20
1200 <표준새번역 사서>--전통유교를 창조적으로 전복시킨 유쾌한 현대유교 이야기 한솔이 479 03-16
1199 "진리를 너의 존재로, 정의를 너의 삶으로" (김예슬 선언 서평 - 김진형) 미선 800 01-02
1198 여성혐오 넘어 젠더 민주주의 외치다 (여성신문) (1) 미선 901 12-28
1197 비박계와 안철수 국민의당이 합쳐서 반기문을 내세운다면? 미선 595 12-21
1196 고통스런 주체냐? 행복한 노예냐? 미선 755 12-11
1195 <다중관점 비교통합력>의 배양 미선 866 11-23
1194 "최순실 줄 돈은 있어도 '깔창 생리대' 바꿔 줄 돈은 없어요 (카드뉴스) 미선 890 11-04
1193 <표준새번역 사서> <중용> 1장 한솔이 1076 10-23
1192 <표준새번역 사사> <중용> 해 제 (1) 한솔이 941 10-20
1191 <표준새번역 사서> <맹자> 제1편 양혜왕(상) 2장 한솔이 887 10-16
1190 <표준새번역 사서> <맹자> 제1편 양혜왕(상) 1장 한솔이 980 10-13
1189 <표준새번역 사서> <맹자> 해제 한솔이 841 10-08
1188 종교 전통의 권위 VS 합리성 미선 851 10-05
1187 <표준새번역 사서> 논어 1편 2장 (1) 한솔이 1042 10-03
1186 <표준새번역 사서> <논어> 1편 1장 (1) 한솔이 1119 10-02
1185 논어 해제 (1) 한솔이 1582 09-24
1184 대학 2장 (1) 한솔이 1394 09-22
1183 대학 1장 (1) 한솔이 1249 09-21
1182 <표준새번역 사서> <대학> 해제 (3) 한솔이 1467 09-18
1181 <전개체적 관심>을 통해 <지구역적 운동>으로~!! 미선 912 09-16
1180 즐거운 명절에도 비폭력대화를 활용하시기를..^^ 미선 730 09-15
1179 <표준새번역 사서> 서문 (3) 한솔이 1375 09-07
1178 대전 대흥동 이슈대안학교 인문학 강좌 안내 한솔이 848 09-07
1177 [펌] <여성혐오>는 부적절한 단어다! (1) 미선 1136 09-05
1176 여성목사 안수 문제에 대한 나의 솔직한 고백 (1) 통전적 신… 1095 09-02
1175 동물과 식물의 권리에 대해... 미선 1050 08-27
1174 보수적인 여자들도 가부장제의 피해자들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1) 통전적 신… 1221 08-26
1173 [썰전-전기세 폭탄의 진실] 개,돼지들은 에어컨 4시간만 켜! 미선 1059 08-22
1172 박형규 목사님 소천 (2) 미선 1090 08-20
1171 미국 민주당 버니 샌더스의 감동적인 패배 연설(전문번역) 미선 1099 08-06
1170 졸업후 겪는 청춘들의 미친 세상, 일등과 일베는 어떤 관계? 미선 1362 06-03
1169 [펌] 능력주의에 뺨맞고 여성한테 화풀이 / 박권일 (1) 미선 1434 06-03
1168 [펌] '숟가락과 컵라면'…한 젊은 청년을 위한 진혼곡 / 손석희 미선 1267 06-01
1167 경제적 가난이 뇌에 끼치는 영향 미선 1264 05-21
1166 강남역 살인사건, 묻지마 범죄일까? (1) 미선 1516 05-20
1165 남자가 남자다워야지? (1) 통전적 신… 1681 05-12
1164 대한민국 전체의 우클릭을 막으려면.. 미선 1371 04-15
1163 여소야대 정국에서 진보 정당의 수정 전략 모색 미선 1279 04-14
1162 <인간 지능>과 <인공 지능>의 근본적인 차이 미선 1766 03-15
1161 인공지능에 대한 공포 연유와 새로운 인간 진화의 선택 미선 1674 03-11
1160 화이트헤드 관련 질문드려도 될까요 (1) 고골테스 1989 02-08
1159 버니 샌더스 “주류 미디어들 똑똑히 보라···‘무’에서 50% 이뤄낸 정치혁명” 미선 1878 02-03
1158 기독교적 시각에서 볼 때 태종 이방원은 훌륭한 인물이 아니다 (1) 통전적 신… 2092 01-12
1157 초자연적인 신 존재 혹은 귀신을 사실로서 믿는 미신적 행태 (2) 미선 2024 01-07
1156 정부 여당이 퍼트리는 '국가비상사태'라는 말의 속내 미선 1769 12-18
1155 [펌] 대한민국이 ‘헬조선’인 60가지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미선 2255 12-04
1154 [2015년 하반기 심포지엄] "한국 개신교를 말한다" (한신대 종교와문화연구소) (1) 미선 2173 11-30
1153 신비를 신비로만 남겨두는 것은 지성에 대한 반역일 뿐~! 미선 2171 10-27
1152 경제 파탄의 현실을 직시하기! 교과서 국정화 프레임에 뻐져 들지 않기! 미선 2002 10-18
1151 비정규직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임금 격차 없는 중규직 해법으로! 미선 1988 10-18
1150 [펌]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할 5가지 미선 2069 10-15
1149 헬조선에 대한 탈출 전략은 있는가.. 미선 2821 10-04
1148 가장 오래된 여성비하 (1) 통전적 신… 1952 09-17
1147 '야동'과 성범죄의 연관성에 대하여 (1) 통전적 신… 2785 07-08
1146 종교를 부정하며 형성된 존 롤즈의 정의론 사례 미선 2454 05-29
1145 [토론회] 사회민주주의, <기본소득>과 <기본사회>를 말하다! 미선 2724 05-29
1144 여성혐오주의에 대하여 - 양성평등을 넘어서 인간평등으로 (2) 통전적 신… 2647 05-25
1143 2015 춘계 한국종교학대회(The 2015 Spring Meeting of KARS) (2) 미선 3317 05-21
1142 대한민국에 '사회민주당'이라는 정당 하나 있었으면.. 미선 2524 04-30
1141 [펌] '성직자 종교'는 필요 없다 (1) 실로암 2753 04-02
1140 연구에 있어서 필요한 여러 도서나 정보를 추천받습니다. (2) Moonlight 2748 02-25
1139 ♥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미선 2514 02-20
1138 이번 박근혜 정부의 연말정산 세법 개정에 대한 비판과 대안.. 미선 2814 01-22
1137 [펌]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 나는 숨진 경찰관 아메드다" (2) 미선 3096 01-16
1136 기계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 미선 3006 01-13
1135 삼성, 생명 논할 자격 있나? 백재중 <삼성과 의료 민영화> / 최규진 미선 2982 01-12
1134 이런 제3의 대안 시민정당이 필요하다! 미선 2802 12-25
1133 [펌] 민주화로 태어난 헌재, 기득권 수호 첨병으로 / 한홍구 미선 2873 12-23
1132 현재 선거구제 개편과 개헌 논의에 대한 생각.. 미선 3599 11-04
1131 심리상담사,방과후지도사외12개과정 무료자격증취득안내(모집기간내 신청해주세요) 한교교육원 3024 10-31
1130 홍콩 민주화 시위(일명: 우산 혁명), 어떻게 볼 것인가.. 미선 4270 10-15
1129 탈성장사회, 기본소득이 해법 (주간경향) 미선 2936 10-09
1128 한국 노인복지 수준 50위 현실.. 자기계급 배반의 시대.. 미선 3058 10-03
1127 한국형 대안정당의 미래는 있는가? (김두수) 미선 3218 09-20
1126 남성성과 남성우월주의 그리고 잘못된 군대문화 (1) 통전적 신… 3792 08-06
1125 [펌] 책 안읽는 사회, 무식한 대한민국.. "진지 빨지 말고 책 치워라" 미선 3414 08-04
1124 무아와 통아에 대한 글을 읽고 (수정본) (3) Wecstasy 3721 07-20
1123 세월호 유가족은.. (3) 미선 3758 07-19
1122 <약자 우선성의 법>, "우리에게 이런 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미선 4889 07-17
1121 <자본 대 노동>이 아닌 <자본 대 웰빙>으로 미선 4121 07-06
1120 목회자는 만물박사가 아니다(목회자는 성경과 신학의 전문가다) (1) 통전적 신… 3774 07-04
1119 [축약본] 새로운 철학 장르를 개척하고 교육 제도를 혁신하고자 합니다. 소오강호 3483 06-30
1118 펌) 공부란 몸, 그 인격 전체를 닦는 것이다 (1) 숫돌 4066 06-21
1117 문창극 “일본의 식민지 지배는 하나님의 뜻” 망언 (2) 미선 3706 06-12
1116 대중의 눈높이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진보 통합과 재편이 있어야.. 미선 3210 06-05
1115 찬란한 무지개는 비가 개인 후 모습을 드러낸다 (1) 대한인 3405 06-04
1114 4분면에서 보는 이번 세월호 참사 사건에 대한 복합적 원인들 미선 4798 05-19
1113 [펌] 몸·마음·눈으로 세월호를 겪은 8인이 말하는 ‘안전’ 미선 3956 05-15
1112 제1회 청소년 지방선거 투표 미선 3374 05-15
1111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초간단 정리) 미선 14829 05-11
1110 박근혜 정부의 약속? 미선 3598 04-28
1109 불안 증폭 사회의 위험 국가.. (이번 세월호 사태를 보면서..) 미선 3483 04-22
1108 세모녀 복지촛불 집회 (동영상) 미선 3388 04-07
1107 무상의료 운동의 김종명님과 복지국가론자인 오건호님과의 대화 미선 4046 04-03
1106 깜놀~ 우리나라 무상급식 정책의 최초 제안자가 기본소득론자였다니.. 미선 3789 03-22
1105 '기본소득론' 특집 기사 [한겨레21] 2014.03.05 제1000호 미선 4802 03-05
 1  2  3  4  5  6  7  8  9  10    



Institute for Transformation of World and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