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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6월 11일(월) <민주화 20주년 비판과 전망 심포지엄>    
  글쓴이 : 제3시대 날 짜 : 07-06-06 03:51 조회(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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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1일(월) <민주화 20주년 비판과 전망 심포지엄>
-민주화 이후의 퇴행하는 민주주의, 퇴행하는 기독교-

기독교 연구단체와 기독교사회운동단체가 함께 점검하는 민주화 20년의 비판과 성찰


• 취지/

민주화를 열망하던 군부독재 시절에는 민주주의는 성찰의 대상이 아니었다. 그런데 1987년 이후 민주적 제도가 실행되기 시작한 이후 어느새 20년이 지났다. 그간 우리 사회는 생소했던 다양한 제도적 모색을 통해 민주주의를 구체화하고자 했고, 온갖 시행착오 속에 적지 않은 변화를 일구어왔다.
이제 20년을 지내면서 우리는 한국의 민주화를 성찰적으로 점검할 때가 되었다. 그리고 적지 않은 성찰 작업이 여기저기서 시도되고 있다.
한편 한국기독교 또한 이러한 한국의 민주적 제도화라는 변화 과정 속에 하나의 변수로서, 민주화의 추동자로서 혹은 견제자로서 개입해왔고, 또 그러한 개입의 과정에서 더욱 진보적이거나 더욱 보수적으로 혹은 또 다른 방식으로 변화된 주체화를 체험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의 민주적 제도화에 변수로서 개입해온 기독교를 성찰적으로 점검하는 것 또한 민주화 20주년을 기리면서 반드시 짚어두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는 한국의 민주화를 평가하는 데 있어, ‘민중의 삶’이라는 시각에 주목하고자 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한국의 민주화가 ‘퇴행화’ 과정에 허덕이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는 급격하게 우선회하여 통합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이러한 우경화의 경향이 민중화보다는 엘리트화 경향에 보다 친화적이라는 데 문제가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한국기독교 또한 퇴행화 과정에 놓여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이러한 두 퇴행화되는 요소는 우리사회에서 서로 악순환적 연계를 맺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우리는 다음 세 가지 범주, 기독교사회운동의 범주, 교회의 범주, 신학의 범주에서 접근함으로써, ‘민주화 20주년과 한국기독교’의 불온한 접속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자 한다.
나아가 이러한 성찰과정을 통해 이미 그간의 관계에서 내재되어 있으면서도 표층으로 드러나지 못한 성숙한 만남의 요소를 발견해 보고자 하며, 그것을 통해 한국의 민주화와 기독교의 동반상승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 주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 후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앙과 직제위원회, 사회복지법인 코스모스재단, 기독교사상, 구름산교회

• 일시/ 6월 11일(월) 오후 3:00~6:00

• 장소/ 종로5가 기독교회관 강당(201호)

• 내용/

기독교사회운동의 관점에서 - 발표자: 최형묵(천안살림교회 담임목사,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2연구위원장), 논평자: 조정현(목사, 생명선교연대 대표)

교회의 관점에서 - 발표자: 김경호(들꽃향린교회 담임목사,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전 상임대표), 논평자: 오현선(안산 다문화교회 담임목사, 장신대 초빙교수)

신학의 관점에서 - 발표자: 김상근(연세대 신학과 교수,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이사), 논평자: 양권석(성공회대 부총장,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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