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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묵자에 관련된 영화 - 묵공    
  글쓴이 : 거시기 날 짜 : 09-01-22 14:05 조회(7782)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f0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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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 춘추시대에 묵적(墨翟)이란 사내가 있었다. 성은 묵이요 이름은 적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당시 다섯 가지 형벌 가운데 ‘묵형’이란 게 있었는데, 얼굴에 죄명을 먹과 침으로 찍어 넣는 비인도적인 신체형이었다. 묵적의 성 ‘묵’은 그가 묵형을 받은 뒤 이를 자기 성으로 삼은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그의 제자들은 그를 높여 묵자(墨子)라 불렀다.

 

그는 중국뿐 아니라 세계 사상사에서 매우 독특한 획을 그은 사상가다. 이천 몇 백년 전에 활동한 그는 오늘날 읽더라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철저한 사해동포주의를 제창했다. 어버이처럼 가까운 이부터 사랑한 뒤 이를 넓혀나가라고 가르친 공자의 인(仁)을 그는 ‘차별적인 사랑’(別愛)이라고 비판했고, “모든 사람을 차별없이 두루 사랑하라”(兼愛)고 가르쳤다. 그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묵경>(墨經)에는 “여자 노예도 사람이다. 여자 노예를 사랑하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남자 노예도 사람이다. 남자 노예를 사랑하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는 옳고도 자연스러운 주장이다”라는 삼단논법 닮은 명제가 나온다. 신분 귀천의 차별이 엄연하던 고대사회에서 사해만민이 평등하다는 주장을 편 묵자가 걸어가야 했을 가시밭길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사랑의 혁명가인 묵자의 또 다른 독특한 주장은 “어떠한 침략전쟁에도 반대한다”(非攻)는 것이었다. 침략전쟁은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재앙이기 때문이다. 묵자는 이런 주장을 목소리 높여 외치기만 한 게 아니라 실천에 옮겼다. 그는 전운이 감도는 나라를 방문해 침략전쟁을 그만둘 것을 설득했다. 설득에 실패하면 조직원들을 동원해 침략을 당한 나라의 편에 서서 방어전을 함께 치러주기도 했다. 그가 송나라를 침공하려는 초나라를 찾아가 전쟁을 막은 일화는 유명하다. 초나라는 무기 제작 분야에서 당대 최고의 명장이던 공수반(公輸盤)으로 하여금 공격무기를 만들도록 하고 있었다. 공수반을 찾아간 묵자는 허리띠를 풀어 성곽 모형을 만든 뒤 공수반의 공격무기를 어떻게 방어할 것인지 설명했다. 공수반이 아홉 가지 서로 다른 전술을 구사했으나 묵자는 이를 다 막아냈다. 시뮬레이션으로 치러본 전투에서 공수반이 이길 수 없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런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침략전쟁이 벌어지면 묵자학파의 조직원들은 침략당한 약소국으로 가 성을 지키는 방어전투에 참가했다. 묵자학파의 제자들이 스승의 언행을 기록한 <묵자>에는 이 때문에 ‘성문 방어전술’(備城門), ‘성벽 둑쌓기 공격 방어전술’(備高臨), ‘사다리 공격 방어전술’(備梯), ‘물 공격 방어전술’(備水), ‘돌출성곽 방어전술’(備突) 등 성곽 주변에서 적의 침략을 어떻게 방어할 것인지를 상세히 기록한 10여편의 문헌이 남아 있다.

 

오늘날 묵자와 그의 제자들이 살아 있었더라면, 가령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했을 때 어떻게 했을까. 아마도 프랑스나 독일의 지도자들처럼 우아한 반대성명을 발표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모래바람 이는 바그다드로 달려갔을 것이다. 묵자와 그의 지지자들의 불꽃같은 삶의 행적은 파시스트에 맞서 공화정을 지키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스페인 내전 때의 전사들이나, 쿠바 혁명에 성공한 뒤 ‘장관’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무장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볼리비아의 밀림 속으로 다시 뛰어들어간 체 게바라 같은 행동하는 국제주의자들을 연상시킨다.

 

혼란의 시대, 묵자사상을 다시 보라

사족이 너무 길었지만, 장즈량 감독의 <묵공>(墨攻)은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제후국 사이의 전쟁에 끼어든 묵자학파의 자취를 스크린에 담은 기적 같은 작품이다.

 

영화는 서기전 370년, 강대국인 조나라가 10만 대군을 일으켜 약소국인 양나라를 치려는 데서 시작한다. 양나라의 성 안에는 겨우 4천명의 병력이 있을 뿐이다. 미국 대 이라크 이상으로 전력 차이가 나는 싸움인 셈이다. 양나라 군주는 교활하고 의심 많은 술주정뱅이다. 방어전투를 지원해준다는 묵자집단의 존재를 소문으로 알고 있는 양의 군주는 묵자집단의 지원군에 유일한 희망을 건다. 그러나 며칠 뒤 양나라 성에 도착한 묵자군은 검은 누더기를 걸친 혁리(유덕화)란 이름의 활동가 단 한 사람뿐이다. 검은색은 묵자집단을 상징하는 색깔이다. 혁리는 처음엔 짚을 깐 마구간의 구유를 숙소로 얻을 정도로 멸시당했지만, 양나라 백성들의 저항의식을 일깨우고 군주와 군사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항전 대열을 갖춰간다. 그가 농성작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묵자집단의 사해동포주의는 배어난다. 혁리는 묵자집단이 농성투쟁을 펼 때 중시했던 옹성을 쌓을 것을 주장한다. 이미 조나라 대군에 포위당해 외부에서 석재를 들여올 수 없기 때문에 혁리는 왕궁의 외벽을 헐어내어 옹성을 쌓자고 군주를 설득한다. 이 긴급공사에는 귀족으로 구성된 기마병까지 노역에 동원된다. 왕궁 외벽을 헐어내면서 왕과 귀족과 평민과 노예의 벽까지 헐어내려 한 것이다.

 

영화의 볼거리는 대규모 병력을 거느린 조나라의 성 함락 전술과 이에 맞서는 혁리의 방어 전술이 제공한다. 조나라의 10만 대군을 거느린 항엄중(안성기)은 위력적인 장비와 압도적인 병력을 바탕으로 정규 공격을 통해 성을 함락하려 한다. 조나라 군대는 대량의 불화살 공격에 이어 당차(성문을 깨뜨리기 위한 고대 무기)로 성문을 깨고 해자(외성 둘레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파놓은 웅덩이)를 넘어 옹성에 들어오지만, 이들을 기다린 건 끓는 머리 위에 매달린 거대한 유황 항아리들이었다. 옹성은 순식간에 유황 지옥으로 변한다. 영화는 혁리의 시점숏을 통해 갑옷에 불이 붙은 군사들이 숯덩이로 변해가는 이 아수라장이 바로 전쟁이라고 말한다. 혁리는 침략전쟁에 반대하기 위해 방어전투에 나섰지만, 어떤 명분으로든 전쟁은 결국 무고한 사람들을 죽음의 구덩이로 몰아넣는다는 딜레마를 풀지 못한다. 전쟁으로 전쟁을 끝낼 수 있는가.

 

박애주의자가 몰랐던 사랑의 딜레마

혁리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묵자집단의 전형적인 활동가다. 그는 누구의 선물도 받지 않고 재물을 탐내지도 않는다. 묵자집단은 실제로 엄격한 ‘철의 규율’을 갖추고 있었고, 규율을 어길 때는 무거운 처벌을 받았다. 이들은 묵자집단의 최고 경전인 <묵경>을 외우고 다녔는데, 여기에는 논리적인 훈련을 쌓기 위한 명제들과 더불어 사회와 자연에 관한 과학적 지식이 포함돼 있었다. 이 때문에 혁리 같은 묵자집단의 활동가는 두뇌가 명석하고 차가웠다. 혁리는 그를 따르는 양나라 기병부대의 여성 지휘관 일열(판빙빙) 때문에 또 다른 딜레마에 빠진다. 묵자집단에서 혁리는 ‘사해동포’를 ‘사랑’하라는 ‘겸애’에 대해서만 배웠다. 그러나 박애주의와 개인의 사랑은 양립할 수 없는 것인가? 내가 한 이성에 대해 사랑에 빠진다면 나는 박애주의의 원리를 배반한 것인가? 하기야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한 전지전능한 신의 아들 예수조차 로맨스의 능력은 없지 않았던가. 조직원 혁리는 일열에 대해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 대하듯 할 수밖에 없었다.

 

일열은 늘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모범생활 사나이 혁리에게 소리친다. “시비와 흑백을 가리는 사람은 이미 그 마음이 동요하고 있는 것이라고 아버지에게 들었다. 옳고 그른 걸 떠나서 난 당신과 평생 함께 있고 싶다.” ‘박애’는 정치적으로 올바를 것을 요구하지만 사랑은 옳은 것이나 그른 것이 없다. “묵자집단은 입만 열면 겸애를 말해왔다. 그러니 당신도 사랑이 뭔지 마땅히 알아야 한다.” 이상주의자들은 박애주의자가 사랑을 모르는 이 딜레마를 풀지 못한다.

 

영화는 고대 공성(攻城) 싸움의 모래먼지가 잦아들 즈음 정치영화로 변한다. 전쟁이란 정치의 다른 얼굴일 뿐인 까닭에, 묵자집단 같은 이상주의자들이 전쟁이 끝난 뒤의 정치적 분배에 끼어들 여지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외인부대일 뿐인 묵자집단의 방어전투가 끝내 침략전쟁을 종식시키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일본 모리 히데키의 만화를 저본으로 삼은 이 작품은 홍콩 감독(장즈량)에 한국(안성기·최시원)과 중국(판빙빙)·홍콩(유덕화)·대만(우치룽)의 배우들이 참가하고 한·일 두 나라의 제작자들(이주익·이세키 사토루)이 손잡았다는 점에서 묵자집단만큼이나 국제주의적 마인드를 지닌 이들의 값진 성과다.

글 : 이상수

 

거시기 (09-01-22 14:06)
 
묵자 강좌 홍보용?
시대는 변해도 인간의 삶의 자리는 똑 같다는 생각이네요.

미선이 (09-01-22 15:14)
 
저도 이 영화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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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영화 위대한 침묵 (6) 라크리매 5617 01-02
87 다중지성의 정원 세미나를 소개합니다=) 다지원 5710 12-29
86 아일랜드 이야기를 통해 본 한국의 기독교 식민지화 라크리매 5421 12-26
85 추억의 테너 가수 Mario Lanza - Because 미선이 6732 12-22
84 Jeff Buckley - Hallelujah (2) 고골테스 6008 11-19
83 뉴욕 자매들의 지하철안 Live 공연 동영상, "Load of the dance" (6) 정강길 5724 10-23
82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공연 잘 마쳤습니다. - 최요한 (3) 컨설턴트 6859 10-19
81 이 가을에 추천하는 영화 한 편, <가을날의 동화> 정강길 9203 10-17
80 시민 합창단 '평화의 나무', 그 작은 그늘을 세상에 드리우다 (1) 컨설턴트 7676 10-12
79 영화 <디스트릭트9> 초강추~!! 정강길 5331 09-09
78 평화의 나무 합창단이 찾아옵니다!! (1) 컨설턴트 6083 09-08
77 한국형 공포영화 『불신지옥』 추천합니다 정강길 6080 08-24
76 [미드]상처 입은 치유자의 상담이야기, <인트리트먼트>를 아시나요? 정강길 15280 06-08
75 <인간의 두 얼굴-시즌2, "인간은 착각하는 존재">를 보고서.. 정강길 7131 05-02
74 Eric Johnson - The First Nowell (1) 고골테스 5555 04-27
73 Red Hot Chili Peppers - Dani California (1) 고골테스 6016 04-27
72 Starsailor - Tell Me It's Not Over (2) 정강길 6643 03-31
71 97년 조디포스터 주연. 콘택트(contact) (3) 생명씨앗 8820 03-12
70 예전 그 영화. 굳 윌 헌팅 (Good will hunting) - it's not ur fault (2) 생명씨앗 6853 03-07
69 영화 <다우트>Doubt 적극 추천합니다! (2) 정강길 8822 02-25
68 영화 <프로스트 대 닉슨> 미선이 6456 02-19
67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보고서.. (1) 미선이 8163 02-13
66 다큐영화, ‘워낭소리’에 쏟아지는 폭발적인 찬사, 왜? (5) 미선이 6183 01-31
65 크랜베리스 - Zombie 미선이 7618 01-23
64 묵자에 관련된 영화 - 묵공 (2) 거시기 7783 01-22
63 기독교적인, 너무나 기독교적인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 하랑 8708 01-02
62 영화 : '신라의 달밤' 다시보기 - 고정관념 깨뜨리기 (3) 최창호 9056 12-26
61 희망 없는 의지(펌) (1) 산수유 6851 03-25
60 영화 - 그녀에게 (Hable Con Ella, 2002)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정강길 8716 11-28
59 생기 없는 인생에 활력을 주는 영화 <즐거운 인생> 미선이 7048 10-17
58 <밀양>, 관념적 기독교의 맹점을 예리하게 포착한 영화 (4) 정강길 19460 05-29
57 인간의 구원이란 무엇인가? [공각기동대 1~2기] (1) 사랑법 7983 03-30
56 생의 고통이여, 아름다운 인생의 힘찬 엔진이 될지라~!! (영화-리틀미스선샤인) 정강길 9286 02-19
55 Local Hero (1) 박인영 6529 12-09
54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바치는 헌사, <귀향> 미선이 9288 10-30
53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대중의 아편이자 예수 없는 예수영화 미선이 9786 10-14
52 <아일랜드〉복제인간의 권리, 그들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미선이 11136 09-23
51 브이 포 벤데타 (1) 미선이 11942 06-24
50 말이 필요없는 가슴으로 느끼는 록뮤지컬 영화의 걸작! 『헤드윅』 관리자 7489 04-23
49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 정태춘, 박은옥 최창호 6081 01-10
48 타는 목마름으로 - 김광석 (1) 최창호 6165 01-10
47 그날이 오면 - 문익한 목사 육성 마루치 6979 07-25
46 뜨인돌과 코드셋이 부르는 정직한 찬양 별똥별 8075 04-18
45 [다시 듣는 명곡] NEXT - 예수 일병 구하기 (2) 관리자 10320 04-16
44 김광석, 다시 그가 내게 다가오다! 별똥별 5941 04-08
43 천지인 - 청계천8가 (2) 미선이 8812 04-07
42 Derek & the Dominos - Nobody Knows You When You Down and Out 미선이 6262 11-29
41 '캐논 록 버전' 빛낸 40인의 고수들 미선이 7567 09-27
40 [M/V] Sigur Ros - Glosoli 미선이 7581 06-01
39 [mp3] 신비로운 분위기의 명상음악으로 듣는 산스크리트어 반야심경 Deva Premal - G… 미선이 13739 04-13
38 funkafric booster - 평화다방 (1) 신나고 693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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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Morcheeba, Morcheebaaa.. Morcheebaaaaaa~~~!! (2) 해조 7002 03-24
35 21세기에 출현한 록 아티스트 Demian Rice. 그 처절한 보이스..를 들어보셨나요..? (2) 해조 8266 03-24
34 mfsb - family affair 신나고 5807 03-23
33 free tempo - Vamos a bailar (3) 신나고 7557 03-23
32 shakatak - can't stop runing 신나고 6039 03-23
31 [mp3] 왕걸 - 너를 잊고 나를 잊고 (열혈남아 OST 中에서) 미선이 14195 03-01
30 진정성 넘치는 음악에 주목하라 (서정민갑) 미선이 7298 03-01
29 중독성 강한 음악 Kent - Socker 미선이 10938 02-22
28 [mp3] Little Miss Sunshine OST 中 - "Till the End of Time" 정강길 9684 02-19
27 내가 좋아하는 허클베리 핀, 그 절름발이의 꿈을 위하여.... 미선이 7950 01-31
26 [mp3] 꿈속에서 들었던 Acoustic Alchemy의 음악 'Nouveau Tango' 미선이 8823 01-27
25 울지말아요..ㅠ Brokeback MountainOST <Willie nelson-he was a friend of mind&… (2) 해조 7334 12-20
24 째즈 아티스트 Rick Braun <Kisses in the Rain> (5) 해조 6935 12-11
23 신비로운매력의보컬리스트 Emiliana Torrini ! 해조 6450 12-11
22 [mp3] 내게 힘을 주는 음악들 중 하나 "Somewhere Over The Rainbow" 미선이 10015 12-11
21 미치도록 중독적인 음색 cat power의 satisfaction, wonderwall (1) 해조 6820 12-08
20 겨울의 나들목...Clay aiken이 부른<Marry, did you know> 해조 6604 12-08
19 [뮤비] Bon Jovi - All About Lovin' You 미선이 7700 12-02
18 [mp3] 지중해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italian-I_Santo_California-Tornero 미선이 7067 12-01
17 록음악, 그것이 알고 싶다! 미선이 9023 11-27
16 [mp3] 월드 컴필레이션, 임의진의 <여행자의 노래> 미선이 10866 11-27
15 [사설] 음악이 어찌 취향의 문제인가..!! (1) 미선이 10610 01-24
14 [mp3]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록메탈의 만남, 크로스오버의 명반 『Angelica』 미선이 9228 11-22
13 [mp3] 고딕의 걸작 Estatic Fear 2집 『A Sombre Dance』 미선이 11025 11-22
12 [mp3] 불우한 천재 기타리스트, 제이슨 베커 미선이 12130 11-21
11 [mp3] Lake Of Tears 4집 -『Forever Autumn』 미선이 10194 11-21
10 [mp3] 핀란드의 신성, 오페라틱 스피드 멜로딕 메탈의 명그룹 나이트위시 미선이 11903 11-21
9 [mp3] 우리 대중음악사의 보석같은 명반 『어떤날 1, 2집』(이병우,조동익) 미선이 9439 11-21
8 [mp3] 서정적인 사막의 유혹 Camel 미선이 7861 11-21
7 [mp3] 예전 음악세계 게시판에 올려져 있었던 음악선물 12곡 관리자 12658 11-16
6 한국판 '캐논 변주곡', 전세계 네티즌 사로잡다! (1) 미선이 10397 10-11
5 [mp3] N.E.X.T - Saving Private Jesus (예수 일병 구하기) 미선이 8178 07-03
4 [mp3] Bob Sinclar의 Love Generation (original) 미선이 7428 06-30
3 내가 좋아하는 미선이 음악 하나 더~! (늦봄을 떠올리게 하는 곡) (2) 미선이 11842 04-30
2 shalom~! '미선이'를 아시나요?^^* (2) 미선이 18458 04-30
1 FreeView 음악세계에 들르신 모든 분들에게.. 미선이 739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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