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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초강추!] 영화 <똥파리>를 소개합니다.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10-04-13 18:47 조회(7630)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f002/231 




"누굴 때리는 ㅆ새끼 있잖아 그 새끼는 지가 안맞을 줄 알거든
근데 그 ㅆ새끼도 언젠가 X나게 맞는 날이 있어"

"아, 이 나라 ㅆ발 애비들은 X 같애 이거 병신들 같은데
지 가족들한테는 아주 김일성 같이 굴라구 그래" 
 
- 영화 <똥파리> 중에서
 
 
 
아마도 이 걸작영화를 이제서야 소개한다는 건 아무래도 죄악인 듯 싶습니다.
 
지난 해 개봉된 영화들 중 가장 최고의 영화로 손꼽아도 무방할 정도의 영화니까요.
이미 영화 매니아분들이라면 많이들 알고 있는 영화이기도 한데
저역시 3번 이상이나 봤던 영화이기도 하구요.
 
한국의 독립영화라는 열악한 조건에서 이 정도를 만들어냈다는 것은
그 자체부터가 가히 기적 같은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각본, 연출, 주연 배우까지 맡은 양익준 감독은
내가 볼 땐 영화 천재라는 찬사를 붙여도 될만한 사람 같았습니다.
 
영화는 가족 그리고 폭력의 일상에 대한 성찰적 영화입니다.
물론 영화 자체가 잔인하다거나 야하거나 하는 장면은 없습니다.
하지만 주연 배우들이 내뱉는 영화 대사들은 거의 하드코어 수준이지요.
욕으로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난다고나 할까..
하지만 욕이란 그저 타이밍의 예술일 뿐인 것을..
 
게다가 배우들의 연기 또한 너무나 생생리얼이구요.
이 모두를 만족시킬 뿐더러 영화 <똥파리>를 여전히 추천하고픈 이유는
당연히 욕 그 이상의 무엇이 담겨져 있기에 이토록 강력하게 추천하는 것이랍니다.
 
이미 네이버 영화 평점도 9점대 이상이네요.
암튼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권유하는 바입니다.
 
 
...............................................
 
 
 
포스터
 
기본정보
드라마 | 한국 | 130| 개봉 2009.04.16
감독
양익준
출연
양익준(용역 깡패, 상훈), 김꽃비(여고생, 연희), 이환(연희의 남동생, 영재)... 더보기
등급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치노 (10-04-14 09:58)
 
이 영화 봤습니다. 주인공들의 열연에 찬사를 보냅니다. 전 솔직히, 그 쌍두문자에 반했습니다.^^ 어느 철학자에 따르면 우리는 버림받기 않기 위해 타자를 희생양으로 삶는다고 그러더군요. 우리가 사회에서 버려진 자들에 관심을 쏟을 이유이기도 하고요. 왜냐, 우리도 항상 그들처럼 사회에서 추방될 수 있으니까!

고골테스 (10-05-14 03:48)
 
아버지의 자해는 외부로 향하던 폭력을 자신에게 행사한 것에 불과하다는 평이 기억나네요.
"꾸물거리지마.", "니가 꾸물거리지 말라며." 등 폐부를 찌르는 몇몇 대사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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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hakatak - can't stop runing 신나고 6098 03-23
31 [mp3] 왕걸 - 너를 잊고 나를 잊고 (열혈남아 OST 中에서) 미선이 14291 03-01
30 진정성 넘치는 음악에 주목하라 (서정민갑) 미선이 7360 03-01
29 중독성 강한 음악 Kent - Socker 미선이 11145 02-22
28 [mp3] Little Miss Sunshine OST 中 - "Till the End of Time" 정강길 9744 02-19
27 내가 좋아하는 허클베리 핀, 그 절름발이의 꿈을 위하여.... 미선이 8000 01-31
26 [mp3] 꿈속에서 들었던 Acoustic Alchemy의 음악 'Nouveau Tango' 미선이 8884 01-27
25 울지말아요..ㅠ Brokeback MountainOST <Willie nelson-he was a friend of mind&… (2) 해조 7394 12-20
24 째즈 아티스트 Rick Braun <Kisses in the Rain> (5) 해조 6979 12-11
23 신비로운매력의보컬리스트 Emiliana Torrini ! 해조 6503 12-11
22 [mp3] 내게 힘을 주는 음악들 중 하나 "Somewhere Over The Rainbow" 미선이 10118 12-11
21 미치도록 중독적인 음색 cat power의 satisfaction, wonderwall (1) 해조 6873 12-08
20 겨울의 나들목...Clay aiken이 부른<Marry, did you know> 해조 6662 12-08
19 [뮤비] Bon Jovi - All About Lovin' You 미선이 7748 12-02
18 [mp3] 지중해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italian-I_Santo_California-Tornero 미선이 7113 12-01
17 록음악, 그것이 알고 싶다! 미선이 9089 11-27
16 [mp3] 월드 컴필레이션, 임의진의 <여행자의 노래> 미선이 10942 11-27
15 [사설] 음악이 어찌 취향의 문제인가..!! (1) 미선이 10672 01-24
14 [mp3]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록메탈의 만남, 크로스오버의 명반 『Angelica』 미선이 9313 11-22
13 [mp3] 고딕의 걸작 Estatic Fear 2집 『A Sombre Dance』 미선이 11108 11-22
12 [mp3] 불우한 천재 기타리스트, 제이슨 베커 미선이 12197 11-21
11 [mp3] Lake Of Tears 4집 -『Forever Autumn』 미선이 10258 11-21
10 [mp3] 핀란드의 신성, 오페라틱 스피드 멜로딕 메탈의 명그룹 나이트위시 미선이 12011 11-21
9 [mp3] 우리 대중음악사의 보석같은 명반 『어떤날 1, 2집』(이병우,조동익) 미선이 9489 11-21
8 [mp3] 서정적인 사막의 유혹 Camel 미선이 7905 11-21
7 [mp3] 예전 음악세계 게시판에 올려져 있었던 음악선물 12곡 관리자 12697 11-16
6 한국판 '캐논 변주곡', 전세계 네티즌 사로잡다! (1) 미선이 10441 10-11
5 [mp3] N.E.X.T - Saving Private Jesus (예수 일병 구하기) 미선이 8220 07-03
4 [mp3] Bob Sinclar의 Love Generation (original) 미선이 7470 06-30
3 내가 좋아하는 미선이 음악 하나 더~! (늦봄을 떠올리게 하는 곡) (2) 미선이 12312 04-30
2 shalom~! '미선이'를 아시나요?^^* (2) 미선이 18594 04-30
1 FreeView 음악세계에 들르신 모든 분들에게.. 미선이 7484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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