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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진정성 넘치는 음악에 주목하라 (서정민갑)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07-03-01 03:09 조회(7360)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f002/49 




이젠 진보 기독 진영도 이런 음악들에 좀 관심을 가질 때가 되었지 않은지..
..........................
 
 
문화읽기

진정성 넘치는 음악에 주목하라
 
- 서정민갑

 
예술작품을 평가할 때 기준은 다양하다. 아름다움과 독창성, 창의성과 진실성 모두를 아울러 우리는 하나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완성한다. 과거부터 동시대까지를 훑어 기존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고, 해당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대조하여 이 작품이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주제와 표현양식을 주도면밀하게 검토하고 분석한다. 대개 좋은 작품이라거나 별로라는 식의 짧고 분명한 평가가 내려지는 것은 바로 그러한 비평의 과정을 축약한 것이다. 비평가는 예리한 칼로 작품의 살을 발라내고 뼈를 추려 성분과 구조를 분석하고 무게를 달아 등급을 결정하지만 대개 결론은 이처럼 단순할 뿐이다.

어떤 작품을 좋은 작품이라 할 수 있을까? 어떠한 주제이건 그 주제에 대한 깊이있는 인식과 독창적인 표현이 좋은 작품의 첫 번째 조건이다. 사람이건, 사랑이건, 자연이건, 역사이건 기존의 작품들에서 제출되지 않은 개성적인 관점과 인식을 남다른 방식으로 표현해낸 작품이 걸작의 반열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단편이건 장편이건, 음악이건 미술이건 문학이건 영화이건 다 마찬가지다. 다만 그 등급을 나누는데서 메시지와 표현 방식에 대한 평론가 개인의 호불호, 즉 취향이 크게 작용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므로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는것은 결국 비평가 개인의 기준을 충족시킨다는 말과 같은 뜻. 이를 주관으로 보느냐, 객관으로 보느냐는 전적으로 개인의 판단에 맡길 부분이다.

비평이라는 이름으로 작품에 개입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진정성이다. 얼마나 진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이것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건, 사회적인 이야기를 하건 관계없이 얼마나 진솔하게 자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가 하는 주제의식에 대한 물음이며 또한 얼마나 설득력있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가 하는 표현방식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 때론 표현 방식이 유치하더라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은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며, 표현 방식이 휘황찬란하더라도 감동을 줄 수 없는 것은 진정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비평으로 진정성 있는 작품을 골라내는 것은 증명할 수 없는 것을 증명하는 일과 같다. 누군가의 심금을 울렸다고 좋은 작품이라 한다면 이 세상 모든 예술작품은 다 명작이 될 터. 그래서 비평은 선언이나 확언이 아니라 그 선언과 정의의 근거를 구성하고 설득하는 증명에 가깝다.

특히 비평문화가 상대적으로 일천해 학술적 이론작업과 일상적 토론이 부재한 대중음악 비평에서는 평론가 개인의 호불호가 작품의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 화려한 언술로 무딘 감각을 감추고, 개인적 친분으로 선별의 기준을 대신하는 것도 문제지만 엄격한 비평적 잣대를 포기하고 시류와 영합하는 감각을 비평의 이름으로 포장하는 것은 비평의 자기기만이다. 다시 한번 진정성의 잣대를 끄집어 낼 수밖에 없는 것은 갈수록 마케팅과 홍보로 작품의 질을 대신하는 자본주의적 발상으로 점철되어 천천히 몰락해가고 있는 대중음악씬에서 유일한 대안은 역시 작품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국 대중음악씬을 이만큼이라도 끌고 온 것은 김민기와 한대수, 조동진과 들국화 같은 아티스트였지 HOT와 핑클, SS501과 NRG 같은 기획상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제 역할을 다하고 조용히 퇴장한 아티스트들의 뒤를 잇고 있는 소중한 몇몇의 이름들이다. 과거의 노장들에게는 알아서 머리 숙이면서도 미래의 노장으로 기록될 젊은 신예들을 언급하지 않는 것은 지적 사기일뿐이다. 짧은 지면과 편협한 관점의 한계를 무릅쓰고 몇몇의 이름을 주목한다. 이를 선별하는 기준은 물론 진정성이다.

먼저 연영석. 노동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원래 미술을 전공했다.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며 뒤늦게 운동을 시작한 그는 사회주의가 무너지던 즈음, 남들은 다 운동판을 떠날 때 새로운 대안을 찾겠다며 <문화예술생산자연합>이라는 조직을 결성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몇 년 뒤 조직활동이 벽에 부딪쳐 좌절하고 절망하며 노래를 시작했는데 새로운 방식의 문화운동을 고민했던 이답게 기존의 민중가요와는 완전히 다른 노래들로 자신의 첫 앨범을 내놓았다.
 
[돼지 다이어트]라는 다소 황당한 제목의 첫 앨범에 들어있었던 곡은 단 여섯곡. 기존의 민중가요 속 주체들의 모습은 혁명의 그날을 향해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고 좌절조차 더 단단한 확신의 근거로 전화시키며 의연하게 전진하는 혁명가의 모습이었던데 반해, 그의 노래에 담긴 주체는 혁명의 순간을 꿈꾸면서도 날마다 라면을 먹으며 고춧가루 뿌려넣은 뻘건 김치를 생각하는 남루하지만 솔직한 모습이었다.
 
이처럼 운동하는 주체를 형식화된 틀에 가두지 않고 일상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방식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출발을 알린 연영석은 2집 [공장]에서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를 맡은 고명원과 함께 그 분노를 날렵하고 날카롭게 벼려내는데 성공한다. 신자유주의 시대를 꾸역꾸역 살아가며 투쟁을 이야기하는 이는 많았지만 그는 투쟁과 분노의 의지를 기존의 집단과 원칙이라는 낡은 틀속에 가두지 않고 연영석 자신의 삶을 거쳐 드러내는 방식을 택함으로써 누구에게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절망과 분노의 파괴력을 획득해냈다. 삶에서 건져올린 뜨끈뜨끈한 노랫말과 다듬지 않고 내지르는 원초적인 보컬, 고명원의 개성 넘치는 기타 연주가 잘 어울린 연영석의 2집 [공장]은 민중가요가 노래패의 시대에서 개인가수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이정표였을뿐만 아니라 민중가요 진영이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꽃다지, 안치환등의 스타만으로 유지되는 한물간 음악집단이 아니라는 것을 당당하게 보여준 걸작이었다. 당대의 시대정신을 논하면서도 당대의 음악 트렌드와 뛰어나게 조응하고 있는 이 앨범은 실로 『김민기 1집』이나 『노래를 찾는 사람들 2집』, 『꽃다지 비합법 2집』에 준하는 가치가 있는 앨범이라 할만했다.
 
그리고 연영석은 자신의 3집 [숨]에서도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때리지 마세요. 욕하지 마세요. 내돈을 돌려주세요’라는 이주노동자의 단발마적 절규와 ‘시급이 삼천원’뿐인 아르바이트생의 한숨뿐만 아니라 ‘‘방구석에 박혀’ 텔레비전과 노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까지를 가감없이 담아낸 3집은 공선옥의 소설이나 김동원의 다큐멘터리에 준하는 깊이로 시대를 증언해낸 아티스트의 작품이었다.

원래 민중가요 진영의 뮤지션들이 진정성 넘치는 리얼리즘 계열의 작품을 주로 생산해내는 것을 상기한다면 그밖에도 더 기억할 이름들이 남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다지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 안치환 정도로 민중가요를 기억하고 또 그들의 몇몇 히트곡만으로 그들을 기억하지만 꽃다지와 안치환은 여전히 새로운 작품들을 쏟아내며 왕성한 창작력으로 음악적 자기 갱신을 해내고 있는 팀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런점에서 볼때 지난 연말의 콘서트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꽃다지는 최장기 민중가요 노래패의 전통을 꿋꿋이 이으면서도 오랜 역사속에서 소진되기 쉬운 팀의 음악적 에너지를 다시 끌어내 민중가요 진영의 역동으로 이어낸 중요한 사례로서 올해 내놓을 앨범에 많은 기대를 품게 한다.
 
또한 2005년 <물속 반딧불이 정원>의 서정성과 <개새끼들>의 통렬함을 결합시킨데 이어 2006년 [Beyond Nostalgia] 앨범으로 옛 노래의 소박한 질감을 오롯이 살려낸 안치환의 2007년 신보 역시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는 열린음악회 같은 대형무대의 엔딩용 가수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그는 9집의 앨범을 내는동안 매번 뛰어난 창작력의 기품을 일정하게 유지해 온 드문 음악창작자로서 더 높은 평가가 필요한 뮤지션이다. 여기에 덧붙여 [길위의 하루] 앨범에서 묵직한 보컬의 진중한 자기 인식이 돋보였던 문진오와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기회를] 앨범을 통해 생태주의적 관점을 설파한 박창근, [촛불의 바다] 앨범으로 도저한 평화주의의 메시지를 록으로 담아낸 손병휘 역시 진정성 넘치는 음악작업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민중 음악인으로 주목받아 마땅하다.

민중음악 진영에서 이같은 뮤지션들이 마음을 흔드는 음악들을 뽑아내고 있다면 한국대중음악씬에서 민중음악 진영과 함께 음악적 진정성을 지켜나가는 쌍두마차인 인디음악씬에서는 어떤 뮤지션들을 주목할 수 있을까? 과거 홍대앞 클럽의 펑크밴드들로부터 출발한 인디씬은 이제 10여년에 가까운 역사를 거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끊임없이 선보이는 한국대중음악씬의 수원(水源)이자 저수지로 자리잡았다. 2005년 광명음악밸리축제의 <인디 10년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나름의 역사를 함께 정리했던 경험을 되짚어 말하자면 - 몇몇팀만의 이름을 호명하는 것의 위험을 무릎쓰고 - 럭스와 이장혁, 허클베리 핀이야말로 음악적 진정성의 가치를 이어오는 뮤지션으로 감히 지목할만 하다.
 
럭스는 2005년 불의의 방송사고로 인해 패륜아처럼 매도당하며 수모를 당하기도 했지만 기실 초기 노브레인 이후 최고의 펑크밴드로서 한국 펑크를 지켜나가고 있는 선의 축이라 할 수 있다. 오랜 밴드 활동과 여러번의 멤버 교체를 거쳐 나온 럭스의 앨범 [우린 어디로 가는가]는 무엇보다 원종희의 절절한 송라이팅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누구도 상관 않’고 ‘나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다짐, ‘세월이 지나도 언제나 그대로 내자리여기서 이대로’ 살아가겠다는, ‘아무리 괴로워도, 아무리 외로워도 난 계속 전진’하겠다는 고집스런 선언은 선명한 멜로디의 훅으로 생생하게 되살아나며 당대의 청춘송가로 자리매김했다.
 
인디씬이 음악 못하는 펑크 밴드들의 놀이터라는 오해를 뒤집어 쓰고 있고 말랑말랑한 로큰롤이 펑크로 오인되는 상황에서 럭스는 한국 펑크의 자존심을 지키는 음악을 내놓음과 동시에 스컹크 레이블을 중심으로 씬을 형성하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눈에 띄는 차림과 격렬한 모싱, 그리고 단순한 멜로디로 인해 저평가되어온 펑크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내려놓고 럭스의 음악을 대한다면 이들이 얼마나 생각깊은 음악인이며, 이들의 음악에 얼마나 뜨거운 에너지가 살아있는지에 새삼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장혁은 인디밴드인 아무밴드에서 활동하다 솔로로 독립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어쿠스틱한 통기타 사운드에 실린 여린 목소리로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그는 밀도높은 노랫말과 절절한 보컬로 심금을 울리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장혁의 음악에서 매력적인 첫 번째 요소는 그의 뛰어난 노랫말이다. 떠나가거나 죽어버린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로 점철된 천편일률적인 대중음악씬에서 ‘내 안의 어디엔가 새고 있는 오래 전 잠궈버린 눈물 꼭지’라는 표현이나 ‘그대의 사랑 이런거라면 나 피흘려야 그대 내게 올 수 있다면 / 그대의 칼날 내 껍데길 뚫고 내 심장 가운데 그대로 머물 수 있다면 / 깊게 깊게 나를 찔러 깊게 깊게 나를 찔러 / 가질 수 없던 그대의 평화 그 마지막 칼집 나 되어줄께’라는 진술은 얼마나 아프고 깊은 것인가. 실로 어지간한 젊은 시인의 작품에 준하는 깊이와 개성을 가진 그의 노랫말을 통해 노래는 단순한 위로와 흥미의 기능을 뛰어넘는 작품의 지위로 격상되어 예술을 통한 삶의 본질 탐구라는 본질적 기능을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한 곡도 허투루 만들지 않아 버릴 곡이 하나도 없는 셀프 타이틀의 1집 이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내놓은 몇곡의 싱글에서도 이처럼 영롱한 노랫말과 가슴을 후벼파는듯한 그의 보컬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한번 들으면 반드시 다시 듣지 않을 수 없는 중독성있는 음악으로 2007년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이장혁의 음악이 없다면 한국 대중음악의 내면은 얼마나 궁핍할 것인가.

마크 트웨인의 명랑한 소설 주인공 허클베리 핀과는 달리 밴드 허클베리 핀은 어둡고 무거우면서도 세련된 록 사운드를 구사하는 관록의 밴드이다. 인디씬 초기에 등장한 팀으로서 굳건하게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인디씬을 대표해온 팀이라 할 수 있는데 허클베리 핀 역시 단단한 노랫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오래전 읽던 책들은 답한 말만 내뱉고 허공에 고갤 묻으면 입속엔 가득 흙먼지’ 같은 진술이나 ‘무언가를 내 몸안에 키웠던 거야 언젠가는 날 삼켜버릴 내 안의 병이’와 같은 표현은 밴드의 사유, 그 깊이를 반증하는 증거임에 분명하다. 허클베리 핀은 팀의 창작자 이기용이 빚어낸 깊이 있는 곡들을 보컬 이소영이 질박하고 개성넘치는 목소리로 소화하며 어둠속 탄식과 절규같은 독특한 팀칼라를 만들어 내고 있다. 팀의 리더 이기용이 swallow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는 솔로 프로젝트 음반 역시 주목할만한 작업이다.

지금 채 10팀도 안되는 음악인들을 소개했지만 사실 모든 창작자들은 나름의 진정을 다해 창작작업에 임할 것이다. 자신의 작업을 대충해내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임을 생각해보면 모든 대중음악 작업 역시 기본적으로 진정성이 있을 것이라고 해도 좋을 터. 문제는 그 진정성이 얼마나 개성과 깊이를 획득하며 온전하게 전달되는가하는 것이다. 이미 수도 없이 반복된 주제를 수도 없이 반복된 언술과 장르를 통해 재생산하고 있는 음악에서 진정성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며 그런 음악에 높은 평가를 하기는 어렵다. 다만 짧은 지면에서 한국의 진정성 넘치는 대중음악인을 모두 소개하기는 어렵고 그 과정에서 평자 자신의 관점이 가질 수 밖에 없는 장점과 한계를 극복하기도 쉽지 않을 것임은 인정한다. 더욱이 위에 소개된 팀들은 2000년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팀을 중심으로 선별한 것임을 감안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도저한 깊이의 포크 음악을 선보였던 김두수와 5집과 6집을 하나음악의 관록이 넘치는 명반으로 만들어 낸 장필순의 작업에 대한 언급을 생략한 것은 매우 아쉽다. 또한 지난해 연말 첫 정규앨범을 내놓았던 밴드 Hollow Jan의 격렬한 감동에 대해서도 꼭 다시 언급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예술의 진정성은 결국 삶의 진정성으로부터 출발해 다시 삶의 진정성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성 넘치는 작품을 접하는 일은 자기 삶의 밀도를 높이는 일이며 자기 삶의 역동을 더하는 일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다른 세계의 고민과 모색을 호흡하는 것은 좋은 음악이 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다. 모쪼록 이글이 깐깐한 비평으로서만이 아니라 다감한 길잡이로서 읽혀지기를 바란다.
 
서정민갑 l 님은 대중음악평론가로서 특히 민중가요를 전문적으로 연구 비평하고 있다. 공연 기획, 연출, 음반 제작 등 다양한 문화기획을 통해 즐겁고 진보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 그의 꿈이다. 현재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곧 민중가요 연구책자를 내놓을 예정이다 
 
글쓴이 / 서정민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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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3/9] 서기호 판사와 함께하는 "법관의 정치적 중립과 사회적 소통" Artizen 4748 02-27
133 [2.7] 55차문화마당 "이찬수-믿는다는 것 행위로서의 종교" Artizen 4098 01-28
132 <부러진 화살> 영화 추천합니다! 미선이 4558 01-24
131 인디언 수니와 함께 하는 두근두근콘서트 "바람만이 아는 대답" Artizen 4654 01-19
130 [1/14]한보리 박남준 시노래콘서트 "아름다운 관계" Artizen 4312 01-08
129 [1/11] 한겨레 이순혁 기자가 말하는 <대한민국검찰은 왜 이상한 기소를 일삼는가… Artizen 4196 12-20
128 [12/13 저녁7:30] 군의문사 최초의사회적 문제제기 김훈중위사건! "그날 공동경비구… Artizen 4709 12-01
127 [10/11] 4대강사업을 생각하는 두근두근콘서트 '나는 강이다" 함께 해주세요!| Artizen 4549 09-13
126 영화 <그을린 사랑> 추천합니다.. 미선이 5276 08-22
125 [8/26 저녁7:30] (강연) 최재훈, 한수진 <괜찮아, 여긴쿠바야> [레드북스] Artizen 4783 08-14
124 [8/12]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한국의 독도정책(김점구 - 독도수호대 대표) Artizen 4905 08-04
123 탑밴드 방송에 나온 제이파워 밴드의 연주음악 미선이 5492 07-26
122 [7/29]소모뚜(이주노동자방송 대표) - 함께 사는 달콤한 세상... 진정한 다문화 사회… Artizen 5679 07-16
121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중에서 2개의 명장면 (4) 미선이 6888 06-24
120 요즘 자주 부르는 노래.. 한영애 조율 (한돌 작사/작곡) 미선이 8889 06-13
119 [5/12]김명준(다큐 우리학교 감독)이 들려주는 일본 지진이후 조선학교 이야기(참가… Artizen 5231 04-30
118 “내 이름은 칸”이란 영화에 감동하여 글을 올립니다. 박종렬 5904 04-18
117 [4/28](강연)안진걸-미친 등록금의 나라와 혹독한 민생고의 시대(무료) Artizen 4911 04-17
116 [4/19] 이지상과 안치환이 함께 하는 고려인희망된장콘서트 "연해주의 선물" Artizen 4738 04-09
115 <4.8 저녁7:30>[강연]지도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에물들다[무료] Artizen 4630 03-27
114 [2.18저녁7:30] 42차 문화나눔마당 : 재일동포 리정애의 서울체류기[무료] Artizen 4555 02-07
113 <포레스트 검프>영화의 급진성, 결코 똑똑하지 않은 그리스도적 자아 (6) 미선이 10328 01-12
112 [1.27(목)저녁7:30] 41차 문화나눔마당 "그대 아직 갈망하는가" Artizen 4302 01-07
111 젊은 뉴요커들의 Live 록밴드 공연 (at 뉴욕 브룩클린 밑의 어느 클럽) 미선이 7537 12-30
110 예수가 나타났다~!ㅋ (2) 미선이 6083 11-30
109 Dave Stewart - Love Lives 미선이 4603 11-24
108 10.30.토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 연대>의 이道저道 무지개 축제에 놀러… Hook 5626 10-28
107 [10.29] 39차 문화나눔마당] 카메라와 자전거로 바라본 도시의 속살 [참가비 무료] Artizen 5117 10-19
106 [초강추!] 영화 <시>, 시를 쓴다는 것은 고통을 함께 끌어 안는 것! (1) 미선이 6168 06-01
105 영화 <러브 익스포져> 청춘의 코드로 바라본 마리아! 그리스도! 그리고 사랑. (3) 고골테스 6586 05-14
104 [5/28 저녁7:30] 38차 문화나눔마당 <이지상 사람을 노래하다>(무료) Artizen 4463 05-03
103 [강력추천!] <아고라>Agora, 기독교인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1) 미선이 9354 04-26
102 [초강추!] 영화 <똥파리>를 소개합니다. (2) 미선이 7631 04-13
101 [추천송!] 록테라피 송으로도 쓰이는 Good Charlotte의 "Hold On" 미선이 5576 03-16
100 볼 때 마다 흥이 나고 힘이 나는 도레미송 동영상..! 미선이 6989 03-13
99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아직도 성가곡 으로만 알고 계시나요? (5) smallway 19994 02-19
98 Maximilian Hecker가 들려주는 차가운 우울함과 슬픔의 노래 미선이 5252 02-14
97 [그 시절의 인디록씬을 추억하며5] 미선이 - Sam 미선이 5754 02-14
96 [그 시절의 인디록씬을 추억하며4] 레이니선 - 유감 미선이 5262 02-14
95 [그 시절의 인디록씬을 추억하며3] 허클베리핀 - 보도블럭 미선이 6268 02-14
94 [그 시절의 인디록씬을 추억하며2] 위퍼 - 향기로운 추억 미선이 5359 02-14
93 [그 시절의 인디록씬을 추억하며1] 토스트 - 제발 미선이 6469 02-14
92 색 계, 보이지 않는 삶의 경계들.. 라크리매 5227 01-27
91 봉인된 시간 (2) 라크리매 5663 01-20
90 Lucid fall - 외톨이 (3) 미선이 5347 01-16
89 Luciano Pavarotti 베르디 오페라 La Traviata 중에서 "축배의 노래" 미선이 6635 01-16
88 영화 위대한 침묵 (6) 라크리매 5675 01-02
87 다중지성의 정원 세미나를 소개합니다=) 다지원 5773 12-29
86 아일랜드 이야기를 통해 본 한국의 기독교 식민지화 라크리매 5483 12-26
85 추억의 테너 가수 Mario Lanza - Because 미선이 6790 12-22
84 Jeff Buckley - Hallelujah (2) 고골테스 6059 11-19
83 뉴욕 자매들의 지하철안 Live 공연 동영상, "Load of the dance" (6) 정강길 5771 10-23
82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공연 잘 마쳤습니다. - 최요한 (3) 컨설턴트 6927 10-19
81 이 가을에 추천하는 영화 한 편, <가을날의 동화> 정강길 9278 10-17
80 시민 합창단 '평화의 나무', 그 작은 그늘을 세상에 드리우다 (1) 컨설턴트 7733 10-12
79 영화 <디스트릭트9> 초강추~!! 정강길 5373 09-09
78 평화의 나무 합창단이 찾아옵니다!! (1) 컨설턴트 6130 09-08
77 한국형 공포영화 『불신지옥』 추천합니다 정강길 6129 08-24
76 [미드]상처 입은 치유자의 상담이야기, <인트리트먼트>를 아시나요? 정강길 15451 06-08
75 <인간의 두 얼굴-시즌2, "인간은 착각하는 존재">를 보고서.. 정강길 7180 05-02
74 Eric Johnson - The First Nowell (1) 고골테스 5605 04-27
73 Red Hot Chili Peppers - Dani California (1) 고골테스 6067 04-27
72 Starsailor - Tell Me It's Not Over (2) 정강길 6684 03-31
71 97년 조디포스터 주연. 콘택트(contact) (3) 생명씨앗 8905 03-12
70 예전 그 영화. 굳 윌 헌팅 (Good will hunting) - it's not ur fault (2) 생명씨앗 6909 03-07
69 영화 <다우트>Doubt 적극 추천합니다! (2) 정강길 8901 02-25
68 영화 <프로스트 대 닉슨> 미선이 6503 02-19
67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보고서.. (1) 미선이 8215 02-13
66 다큐영화, ‘워낭소리’에 쏟아지는 폭발적인 찬사, 왜? (5) 미선이 6241 01-31
65 크랜베리스 - Zombie 미선이 7861 01-23
64 묵자에 관련된 영화 - 묵공 (2) 거시기 7847 01-22
63 기독교적인, 너무나 기독교적인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 하랑 8850 01-02
62 영화 : '신라의 달밤' 다시보기 - 고정관념 깨뜨리기 (3) 최창호 9118 12-26
61 희망 없는 의지(펌) (1) 산수유 6894 03-25
60 영화 - 그녀에게 (Hable Con Ella, 2002)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정강길 8787 11-28
59 생기 없는 인생에 활력을 주는 영화 <즐거운 인생> 미선이 7092 10-17
58 <밀양>, 관념적 기독교의 맹점을 예리하게 포착한 영화 (4) 정강길 19769 05-29
57 인간의 구원이란 무엇인가? [공각기동대 1~2기] (1) 사랑법 8025 03-30
56 생의 고통이여, 아름다운 인생의 힘찬 엔진이 될지라~!! (영화-리틀미스선샤인) 정강길 9347 02-19
55 Local Hero (1) 박인영 6584 12-09
54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바치는 헌사, <귀향> 미선이 9354 10-30
53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대중의 아편이자 예수 없는 예수영화 미선이 9837 10-14
52 <아일랜드〉복제인간의 권리, 그들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미선이 11184 09-23
51 브이 포 벤데타 (1) 미선이 12034 06-24
50 말이 필요없는 가슴으로 느끼는 록뮤지컬 영화의 걸작! 『헤드윅』 관리자 7562 04-23
49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 정태춘, 박은옥 최창호 6126 01-10
48 타는 목마름으로 - 김광석 (1) 최창호 6206 01-10
47 그날이 오면 - 문익한 목사 육성 마루치 7025 07-25
46 뜨인돌과 코드셋이 부르는 정직한 찬양 별똥별 8125 04-18
45 [다시 듣는 명곡] NEXT - 예수 일병 구하기 (2) 관리자 10406 04-16
44 김광석, 다시 그가 내게 다가오다! 별똥별 5984 04-08
43 천지인 - 청계천8가 (2) 미선이 8890 04-07
42 Derek & the Dominos - Nobody Knows You When You Down and Out 미선이 6315 11-29
41 '캐논 록 버전' 빛낸 40인의 고수들 미선이 7617 09-27
40 [M/V] Sigur Ros - Glosoli 미선이 7632 06-01
39 [mp3] 신비로운 분위기의 명상음악으로 듣는 산스크리트어 반야심경 Deva Premal - G… 미선이 13868 04-13
38 funkafric booster - 평화다방 (1) 신나고 6988 04-01
37 [mp3] 노래를 찾는 사람들 - 그날이 오면 (2) 미선이 10696 04-01
36 Morcheeba, Morcheebaaa.. Morcheebaaaaaa~~~!! (2) 해조 7051 03-24
35 21세기에 출현한 록 아티스트 Demian Rice. 그 처절한 보이스..를 들어보셨나요..? (2) 해조 8329 03-24
34 mfsb - family affair 신나고 5863 03-23
33 free tempo - Vamos a bailar (3) 신나고 7621 03-23
32 shakatak - can't stop runing 신나고 6098 03-23
31 [mp3] 왕걸 - 너를 잊고 나를 잊고 (열혈남아 OST 中에서) 미선이 14291 03-01
30 진정성 넘치는 음악에 주목하라 (서정민갑) 미선이 7361 03-01
29 중독성 강한 음악 Kent - Socker 미선이 11145 02-22
28 [mp3] Little Miss Sunshine OST 中 - "Till the End of Time" 정강길 9744 02-19
27 내가 좋아하는 허클베리 핀, 그 절름발이의 꿈을 위하여.... 미선이 8000 01-31
26 [mp3] 꿈속에서 들었던 Acoustic Alchemy의 음악 'Nouveau Tango' 미선이 8884 01-27
25 울지말아요..ㅠ Brokeback MountainOST <Willie nelson-he was a friend of mind&… (2) 해조 7394 12-20
24 째즈 아티스트 Rick Braun <Kisses in the Rain> (5) 해조 6979 12-11
23 신비로운매력의보컬리스트 Emiliana Torrini ! 해조 6503 12-11
22 [mp3] 내게 힘을 주는 음악들 중 하나 "Somewhere Over The Rainbow" 미선이 10118 12-11
21 미치도록 중독적인 음색 cat power의 satisfaction, wonderwall (1) 해조 6873 12-08
20 겨울의 나들목...Clay aiken이 부른<Marry, did you know> 해조 6662 12-08
19 [뮤비] Bon Jovi - All About Lovin' You 미선이 7748 12-02
18 [mp3] 지중해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italian-I_Santo_California-Tornero 미선이 7113 12-01
17 록음악, 그것이 알고 싶다! 미선이 9089 11-27
16 [mp3] 월드 컴필레이션, 임의진의 <여행자의 노래> 미선이 10942 11-27
15 [사설] 음악이 어찌 취향의 문제인가..!! (1) 미선이 10672 01-24
14 [mp3]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록메탈의 만남, 크로스오버의 명반 『Angelica』 미선이 9313 11-22
13 [mp3] 고딕의 걸작 Estatic Fear 2집 『A Sombre Dance』 미선이 11108 11-22
12 [mp3] 불우한 천재 기타리스트, 제이슨 베커 미선이 12197 11-21
11 [mp3] Lake Of Tears 4집 -『Forever Autumn』 미선이 10258 11-21
10 [mp3] 핀란드의 신성, 오페라틱 스피드 멜로딕 메탈의 명그룹 나이트위시 미선이 12011 11-21
9 [mp3] 우리 대중음악사의 보석같은 명반 『어떤날 1, 2집』(이병우,조동익) 미선이 9489 11-21
8 [mp3] 서정적인 사막의 유혹 Camel 미선이 7905 11-21
7 [mp3] 예전 음악세계 게시판에 올려져 있었던 음악선물 12곡 관리자 12697 11-16
6 한국판 '캐논 변주곡', 전세계 네티즌 사로잡다! (1) 미선이 10441 10-11
5 [mp3] N.E.X.T - Saving Private Jesus (예수 일병 구하기) 미선이 8220 07-03
4 [mp3] Bob Sinclar의 Love Generation (original) 미선이 7470 06-30
3 내가 좋아하는 미선이 음악 하나 더~! (늦봄을 떠올리게 하는 곡) (2) 미선이 12312 04-30
2 shalom~! '미선이'를 아시나요?^^* (2) 미선이 18594 04-30
1 FreeView 음악세계에 들르신 모든 분들에게.. 미선이 7484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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