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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나는 바보인가 봅니다.    
  글쓴이 : smallway 날 짜 : 10-04-05 12:34 조회(5679)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f005/185 









1.

왜 천안함이 그곳에 갔는지
가서 왜 갈라져 침몰 했는지
사실에 접근 할 수 없기에
나는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


2.

왜 죽은 늙은 군인이 나오고 또 그에게
한국 사회는 사명감으로 칭송 해야하는
그래서 살신성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하고
그래서 영웅이 전설이 되어야하는 시대에 사는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왜 그가 죽어서,
국회의원과 장성들이 얼굴 들이밀며 찍어대는
사 진의 배경이 되어야 하는지는 더욱 알 수가 없읍니다.

그리고





3.

스물셋의 꽃다운 젊은 나이의 노동자는
무엇때문에 “개인 질병” 이라는 낙인을 받고
백혈병으로 죽어야 했는지
사회 이슈에 밀려 침몰 해야만 했는지
그것도 알지 못합니다.

그 공장의 회장이 어떻게 부를 쌓았는지,
무슨 이유로 사면되고 복권되었는지는
나는 더 더욱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4.

軍이 협조를 반 강제적으로 요청해
실 종 군인들 인명구조 자원봉사 하다
비명에 간 힘없는 어부들은
어느 누구도 눈 여겨보지않은
찬밥신세가 되어야 하는 이 한국사회 의식...
나는 정말로 모르겠읍니다.



5.

그래서 내가 모르는지 모르지만
솔선수 범도, 살신성인에 근처도 가지않는
그래서 비리와 함께 부귀영화를 누리는
돈이나 권력 많은 이들은 
여전히 굳굳하게 이 사회에서 높힘을 받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읍니다.

더구나 자신이 뭘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
부활절에 교회를 갔던 그 사람은
이런 상황에 거기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그것도 나는 알 수가 없읍니다.



아 ~ 그저 .. 그저  모를뿐 인 나는 ... 
바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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