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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장로가 청와대서 폭탄주?”… 대통령 신앙생활에 우려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08-04-19 22:04 조회(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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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가 청와대서 폭탄주?”… 대통령 신앙생활에 우려
이 대통령 처신이 많은 교인들에게 영향 미칠 수 있어
 
[2008-04-14 07:36]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입성한 이후 그의 신앙생활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그가 대통령이자 장로로서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성공적인 크리스천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많은 교인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신앙적 처신이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총선 직후인 10일 한나라당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폭탄주를 직접 만들어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인이자 대표적 언론인인 조갑제 씨는 12일 조갑제닷컴에 게재한 글에서 “공직사회에서 금지시켜야 할 폭탄주를 청와대에서, 그것도 기독교 장로가 대통령으로 있는 청와대에서 돌렸다니 국가기강이 위에서부터 한참 풀렸다는 느낌”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이날 모임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농담만 주고받고 자화자찬했다고 한다며 “총선 결과는 국민들의 집단적이고 주권적인 결단이므로 대통령은 그 결정을 어떻게 받들 것인가를 국민들에게 보고해야 한다. 선거 결과가 나온 10일에 그런 보고가 나왔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이 공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데 대한 우려도 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대부분 TV 방송을 통해 주일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목사가 “예배라는 것이 성령이 임재하는 것이고 인격 대 인격을 대하는 것인데 성령이 TV 앞에 임재한다는 것인가”라며 “TV 앞에서 게임하냐. 초반부터 이러면 안된다”고 비판한 바 있다.
 
때문에 김진홍 목사는 자신이 직접 청와대로 가서 예배를 집도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분분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에 대해 청와대에 목회자를 초청해 예배드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소망교회 역시 경호 문제로 자주는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권사이기도 한 이경숙 총장이 위원장으로 있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시 일하는 과정에서 주일 성수 문제에 대한 고민이 엿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교계의 우려를 샀다. 이경숙 총장은 한 달 가량 인수위 활동을 하면서 인수위원들에게 단 하루의 휴가만을 허락했는데, 그 하루가 주일이 아닌 토요일이었다. 그리고 다음날인 주일부터는 다시 모든 인수위원들을 소집해 근무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교계에서는 하루 쉴 수 있었다면 왜 굳이 주일이 아니라 토요일을 택했느냐며 아쉬워했다.
 
한편 충현교회 담임목사 시절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신앙적 조언을 했던 서울교회 이종윤 목사는 <미래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의 신앙생활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그는 주일예배에 대해 “1년 52주 중에 3분의 2는 여러 지방교회를 사전 통고 없이 불시에 방문하여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예배 후 장로들과 대화를 갖고 그 지역 상황을 경청하는 것은 일부러 민정시찰을 하는 것보다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재광 기자 jgryoo@chtoday.co.kr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9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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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신천지대책기독교연대 기자회견 열어 실상 공개 관리자 7555 06-04
323 “WCC의 성경적 변화 기대하는 건 공상에 불과” 관리자 6090 06-04
322 "교회 앞에 감히 연등을…" 개신교대학원생이 전선 싹둑싹둑 (3) 관리자 7225 05-31
321 박원순에 "사탄·마귀”라는 발언으로 김홍도 목사 벌금형 관리자 7934 05-30
320 '최진실 지옥의소리' 만든이는 개신교 여성 전도사 관리자 7959 05-21
319 개혁주의생명신학회 ‘목회진단’ 가동…21일 학술대회 (1) 관리자 7319 05-04
318 조용기 목사-몰트만 교수 “희망목회와 희망신학은 하나” (1) 관리자 7419 05-04
317 “교회 버리고 예수만 따르자” 기사로 교계 들끓어 관리자 7716 05-03
316 레이디 가가 공연과 한국 기독교의 폐쇄성 관리자 7507 05-02
315 “레이디가가 외설적이고 음란” 기독교단체 공연반대 성명 (1) 관리자 7861 04-22
314 “한국 장로교 100년, 개혁주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1) 관리자 6954 04-18
313 한기총‧예장합동, "WCC 무조건 막는다" 관리자 6142 04-18
312 “레이디 가가 방한 공연, 동성애·음란문화 확산 우려” (1) 관리자 6543 04-02
311 어머니, 전 교회 다니기 싫다고요 사회 (2) Logos 6490 03-31
310 개신교 '사탄론'에 18세 판정...레이디 가가는 사탄일까? (1) Logos 6590 03-31
309 “휴거 온다!” 수차례 세계 종말 예언 목사 결국 사과 관리자 6386 03-12
308 “신앙의 결정적 판단은 주교 권한” 관리자 5983 03-11
307 목사님 고발하면 저주 받는다고? 관리자 6235 03-08
306 세금 안 내는 한국 목사들 주장은 "근로자 아닌 영적 봉사직" 관리자 6198 03-04
305 “진화론, ‘유일하게 증명된 학설’처럼 소개돼” (1) 관리자 6093 02-28
304 개신교단, WCC·WEA총회 개최 놓고 ‘견해차’ 관리자 5952 02-24
303 홍재철 한기총 회장 "보수신학 기치 들것" (1) 관리자 6329 02-15
302 보성 목사 부부, 성경 구절따라 자녀들에 가혹행위 혐의 (1) 관리자 7532 02-12
301 '기도로 살린다' 세남매 시신 집안에 방치한 목사…충격 관리자 5839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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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미국 한인교회수 4천개··· 1인당 비율 한국 3배 넘어 (1) 관리자 677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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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개신교 ‘교회권력 비리’ 몸살…불교는 정체성 갈등 관리자 631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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