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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천사를 죽인 소년 (만화)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10-10-18 17:29 조회(7786)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f005/201 


 
 
 
 
정말 생각해볼만한 만화죠.. 위의 고통의 복음과 관련한 내용으로서 올려놓았습니다.
 
 
정관 (10-10-19 03:55)
 
졸필이지만, 마음에 찔림이 있어서... 그렇다고 누구를 탓하기도 심지어 자신을 탓하기에는 너무 많은 세월들이 흘러온것 같습니다. 그나마
지금의 세대는 덜한것 같아요..좀 전에는  그야말로 순종이 미덕이지 않았습니까? 고교때 부터 실제로 겪은 여러 상념들이 지나갑니다.
물론 단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할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결론은 그렇다면으로 모아지는 것 같네요.
그 작은 천사는 교회, 사회,스승,부모, 멋도 모르는 교인들.,...잘못 인습된 자신도 될수 있겠지만 이 사회를 지탱하는 시스템에 기인하는
부분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그렇다면으로 큰 물음을 던져야 하는 것 같네요.

smallway (10-10-26 20:50)
 
사회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통박이 물론이지만,
종교적 통박 .. 이 역시 모자라면 ... 평생 붇들려 허덕이다 사라진다.

누가 그러더군요 ... 도덕, 내가 손해보고 내가 참아주고 하는것들이
善이 아니라고 ... 그것은 속임수라고 말입니다.
그러니 교회가 평생 우리를 속일수도 있겠고 ... 저 천사처럼 ......

존재는 누구나 잘먹고 잘 살 권리가 있다고 하는데
그걸 스스로 포기하게 하는 사기술이 .. 도덕(종교)이라나요 .... 다만 ...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것과 그런 도덕과는 또 별개의 것이라네요

smallway (10-10-26 20:50)
 
인간들이 부대끼는 일반사회나 종교사회에서 아무리 소리쳐도
그 중심에 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사회적이다, 종교적이다 ..사실 구분하는 것 그리고 그속에서 구별짓는 자체가 ..
차별이고, 우월이고, racism .. 이 .. 다분하지요

그러니 일반사회나 종교사회나 .. 지금 이 순간 휴머니즘에 입각해
인간들의 교환 가치가 통용되지 않는 하느님 나라가 임하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근데 그건 그 양반이 해야 하는 건데 .... 창조 할때처럼 ...
그 양반 어디계시는 거지? ...

smallway (10-10-26 20:50)
 
(펌) 경제적 소외보다 무서운 것이 <정보의 소외>입니다.
...만일 가난한 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박탈당하여 문맹이 있다면
...이들에게 빵을 하나 가져다 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 효과적으로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문자>를 함께 가르쳐주는 일일 것입니다.
------------------------------------------------------------
지구촌 아니 현재 대한민국에서 돈 보다 시급한 일이 어디 있을까...
사람이 시장속에서 통용되는 교환가치에 저울질 되는 세상에
뭐가 필요한 것일까?

현명한 인문학 보다는 다급한 경제적 통박,
돈 버는 법을 가르쳐 주는것이
그들에게는 우선이 아닐까 ....

ㄴ ㅏ (11-11-02 12:25)
 
그럼 이 불행한 소년은 무엇을 했었어야 했을까요?

아직도 시간이 남았다면

성인이 된 그 소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미선이 (11-11-03 07:18)
 
싸워야죠! 고통을 강화시키는 온갖 부조리함들에 대해!!

ㄴ ㅏ (11-11-03 08:55)
 
그걸 몰라서 묻나요? 싸우는 방법이요. 착하고 선한 사람들은

대체로 싸울 줄 모르잖아요. 도움을 요청할 방법조차도..

교활한 악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길 수 있는 정확한 싸움을 터득해야 하는데

그동안 배운 것은 인내와 기도 그리고 기다림  이런 것이라서요.

    
미선이 (11-11-03 09:25)
 
아.. 애초에 싸우는 방법에 대해서 물으셨던 거였군요.
몰라서 죄송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일단 도움이 될만한 해당 정보들을 찾고
그 실체를 알리고 그리고
함께 할만한 분들을 찾아 연대하는 수밖에요.

어찌보면 이것도 이미 다아시는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이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최소한 시도라도 해보고 안해보고의 차이 역시 매우 큰 것이니까요.

이때 특히 비슷한 처지의 현실과 고통에 처한 분들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착하고 선한 분들도 서로 뭉치고 연대하게 되면 결국 싸우게 되더라구요..

따라서 함께 할만한 분들을 찾게 되면 결코 주저하진 마시고
일단 모이고 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여서 함께 대화의 장을 열게 되면 그게 해결모색의 시작이 될 것이니까요.
아마도 해결 방안들도 그러한 과정 안에서 나올 것으로 봅니다.

혹시 유사한 구체적 현실이나 상황에 처하셔서 질문을 해주신 건지요..
괜찮다면 질문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주신다면
답변도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되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ㄴ ㅏ (11-11-04 09:59)
 
네. 감사합니다.

말을 해도 된다는 판단이 서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어디로든 밖으로 질문이 나가긴 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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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리스도교인들이 결론이랍시고 제시하는 정말 하나마나한 말들 (2) 정강길 5917 12-14
18 새로운 기독교의 이름, 신국교?! 정강길 6170 11-25
17 [만평] 언제까지 몰려다니실 건가요? 관리자 5615 11-15
16 어느 그리스도인의 성적 정체성 (1) 현경 6298 11-14
15 진리를 찾게 해주는 역설의 자세 정강길 5579 11-13
14 강자와 약자 정강길 5705 10-24
13 기복신앙 정강길 7936 10-21
12 이 사람을 누가 이렇게.. 관리자 5037 10-09
11 정체성 정강길 5145 10-09
10 침착 정강길 5379 10-08
9 대한민국 중년 아낙의 명절날 신세타령 시조 정강길 5628 10-04
8 평화를 위한 기도를 모을 때 미선이 5403 09-30
7 삶과 수행 (대승기신론2) 미선이 5438 09-26
6 사바가 열반이요 중생이 여래이다 (대승기신론1) 미선이 5094 09-26
5 순수의 전조 미선이 7543 09-26
4 미선이 5208 09-26
3 청춘과 성인 미선이 5325 09-26
2 나의 삶은.. 미선이 5951 09-26
1 그가 우리에게.. (이곳은 '짧은 글 긴 여운'의 게시판입니다) 관리자 798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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