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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여성목사 안수 문제에 대한 나의 솔직한 고백    
  글쓴이 : 통전적 신… 날 짜 : 16-09-02 14:22 조회(1519)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f001/3951 


- 여성목사 안수 문제에 대한 나의 솔직한 고백 -

내가 여성목사 안수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할 게 있다.

1. 나는 솔직히 말해서(자매님들에게 대단히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여성목사 안수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큰 관심이 없다.


2. 왜냐하면 내가 여성들을 차별하거나 혐오하기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목사 제도'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3. 나는 지난 2천 년 기독교 역사에서 교회가 저지른 가장 큰 죄악이
'목사 제도'를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사 제도는 성경에도 없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 되시는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밀어내고
목사를 교회의 머리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악한 제도이다.

4. 나는 기독교 교회에서 되도록이면 목사 제도를 폐지하길 간절히
 바란다. 목사라는 말과 평신도라는 말이 하루 빨리 교회에서 사라지길
 바란다. 목사 제도가 폐지됨으로써 오직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등하고 동등한
 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

5. 그러나 한편으로 목사 제도가 하루 아침에 교회에서 사라질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당분간 목사 제도를 '어쩔 수 없이' 인정할 것이다.

6. 교회에 어쩔 수 없이 목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
목사의 기본 임무는 오직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사가 말씀, 행정, 각종 행사 등 혼자서 '원맨쇼'를 하는 것은 반대한다.

7. 그래서 나는 여성목사 안수에 대해서도 굳이 반대할 생각은 없다.
성경에 없는 목사를 남자도 하는데 여자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8.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목사가 되더라도 교회 안에서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하지 말고 오직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하길 바란다.
앞에서 얘기했듯이 남자 목사든 여자 목사든 지금보다 일을 많이 줄여야 한다.
말씀 외의 교회 일들은 목사가 아닌 성도들이 각자의 은사에 따라서 담당하고
기본적으로 모든 지체들이 잘 협력하길 바란다.

9. 언젠가 목사 제도가 폐지될 그 날이 올 때까지는 목사제도를 인정하되 절대로
목사가 제왕적 권력을 누리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목사든 장로든 집사든 모든
교회 직분은 말 그대로 섬기는 것이지 군림하는 것이 아니다.

10. 나는 여성목사 안수 자체를 찬성하긴 하지만 그렇게 큰 관심은 없고
목사제도가 하루 빨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없어지는 데 큰 관심이 있다.
그 날이 올 때까지는 남성 목사들과 여성 목사들 모두 겸손한 자세로 교회를 섬기고
오직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하길 바란다.
미선 (16-09-05 00:27)
 
목사 제도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설교도 그렇고 목사 제도도 너무 <일방 관계 구조>로 설정되어 있어
상호 균등의 소통 관계로 다시 재정립되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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