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아이디    비밀번호
   자동로그인     
  현재 총 166명 접속중입니다. (회원 0 명 / 손님 166 명)     최신게시글    성경검색   
화이트헤드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켄 윌버(Ken Wilber)
불교와 심리학
학술번역


  방문객 접속현황
오늘 285
어제 894
최대 10,145
전체 2,215,816

   [자료]  제 목 : 화이트헤드 철학과 칸트 철학은 서로 반대 도식    
  글쓴이 : 미선 날 짜 : 16-04-27 03:02 조회(1921)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e006/178 





The philosophy of organism is the inversion of Kant's philosophy. The Critique of Pure Reason describes the process by which subjective data pass into the appearance of an objective world. The philosophy of organism seeks to describe how objective data pass into subjective satisfaction, and how order in the objective data provides intensity in the subjective satisfaction. For Kant, the world emerges from the subject; for the philosophy of organism, the subject emerges from the world—a 'superject' rather than a 'subject.'
유기체 철학은 칸트 철학의 전도(顚倒)이다. <순수이성 비판>은 주관적 여건이 객관적 세계의 현상 속으로 이행해 들어가는 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유기체 철학이 기술하려는 것은 객관적 여건이 어떻게 주관적 만족 속으로 이행해 들어가는가 하는 것, 그리고 객관적 여건에 있어서의 질서가 어떻게 주관적 만족에 있어서의 강도를 제공하는가 하는 것이다. 칸트에게 있어 세계는 주관으로부터 출현한다. 유기체 철학에서는, 주관이 세계로부터 출현한다―주관이라기보다는 <초주관>이 출현한다. 88/207


Thus for Kant the process whereby there is experience is a process from subjectivity to apparent objectivity. The philosophy of organism inverts this analysis, and explains the process as proceeding from objectivity to subjectivity, namely, from the objectivity, whereby the external world is a datum, to the subjectivity, whereby there is one individual experience. Thus, according to the philosophy of organism, in every act of experience there are objects for knowledge; but, apart from the inclusion of intellectual functioning in that act of experience, there is no knowledge.
칸트에 있어 경험을 성립시키는 과정은 주관성으로부터 현상적인 객관성으로의 과정이다. 유기체 철학은 이러한 분석을 역전시킨다. 그래서 과정을, 객관성으로부터 주관성에로, 즉 외적 세계를 여건으로 만드는 객관성으로부터 하나의 개체적 경험을 성립시키는 주관성에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설명한다. 따라서 유기체 철학에 따른다면, 어떠한 경험의 행위 속에도 인식을 위한 객체가 있는 셈이 된다. 하지만 그 경험의 행위 속에 지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 경우 인식이란 존재하지 않게 된다.  156/326




게시물수 97건 / 코멘트수 68건 RS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화이트헤드 철학에 대한 몇 가지 반응들과 편견에 대하여 미선이 6956 06-22
"화이트헤드 철학만이 최고야!"라는 <백두근본주의>에 대한 고찰 정강길 8265 10-25
문창옥 교수가 들려주는 화이트헤드 이야기 (2) 관리자 22473 06-08
오영환 교수가 들려주는 화이트헤드 이야기 (*좀더 쉬운글임) 관리자 9915 11-08
화이트헤드, 그는 누구인가? 관리자 11265 07-15
화이트헤드 철학 용어 해설집 (화이트헤드 강좌 수강생들은 꼭 다운로드 바람!) 관리자 11750 04-23
97 영원한 객체에 대한 질문 (8) 돌담 77 09-09
96 인간 본성의 3가지: 본능, 지능, 지혜 미선 98 08-15
95 화이트헤드의 『관념의 모험』(한길사) 책에 소개된 옮긴이 해제글 (오영환) 미선 140 07-30
94 문창옥 선생님의 『화이트헤드과정철학의 이해』에 대한 질문 (3) 돌담 297 06-17
93 <실험 합리주의>에 대한 이해 미선 981 01-11
92 공허로서의 신 → 적으로서의 신 → 동반자로서의 신 (1) 미선 1902 07-22
91 [발표자료] 지금 여기 인간으로서 ‘살아있음’의 의미 (첨부파일) (4) 미선 2387 06-12
90 화이트헤드의 예술과 교육 이해 미선 3311 05-30
89 화이트헤드학회 춘계학술대회 미선 1975 05-23
88 화이트헤드의 플라톤 철학에 대한 평가 (4) 미선 2465 05-19
87 화이트헤드 철학과 칸트 철학은 서로 반대 도식 미선 1922 04-27
86 새로운 창조는 우주 전체로부터 생기는 것! 미선 1660 03-24
85 셔번의 A Key to Whitehead's Process and Reality 중에서.. 미선 2187 12-22
84 현실적 존재의 합생의 과정과 그 구조 (3) 돌담 2459 12-15
83 PR에서의 시원적 위상(primary phase)에 관하여 (1) 미선 2393 12-08
82 화이트헤드의 신은 모범답안을 가지고 있을까요? (5) 취생몽사 2650 09-20
81 (이성의 기능) 이성의 반대는 피로 -1 (1) 뱅갈고양이 3078 08-02
80 살아 있는 인격과 변환의 범주 (화이트헤드 철학 강좌 노트에서 발췌..) 미선 2875 07-18
79 "니체, 화이트헤드, 로티의 플라톤 넘어서기 비교" (2015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학술제) (1) 미선 3266 05-17
78 "철학은 시와 유사하다" 미선 2951 04-28
77 화이트헤드의 과학적 유물론 비판 미선 3412 03-11
76 과학과 철학 미선 2787 03-03
75 부정적 파악, 주체적 통일성의 범주 (7) 돌담 3650 12-19
74 [추계학술제 발표논문] 화이트헤드와 홀로니즘 그리고 몸섭의 이해 (1) 미선 4107 09-28
73 2014년도 한국화이트헤드학회 추계학술대회 (논문 발표) (1) 미선 3694 09-21
72 2014년 한국화이트헤드 학회 봄 춘계 학술제 (1) 미선 4857 05-23
71 화이트헤드 철학 강독 세미나 5월7일(수) 오후7시 시작 (4) 관리자 3871 04-23
70 "자연 법칙 자체도 진화한다!", 질서와 무질서 간의 변주 미선 5734 08-06
69 <물질 원자>에서 <유기체 원자>의 존재로 미선 4784 07-31
68 물질의 꿈 (궁극적 실재는 물질인가? 정신인가? 유기체인가?) (1) 미선 5468 07-11
67 "지식의 체계화는 선박의 방수격실 같은 곳에서 이루어질 수 없다." 미선 4327 07-03
66 화이트헤드가 말하는 철학의 목적과 한계 그러나 안할 수도 없는.. 미선 4474 07-01
65 철학과 과학의 차이 (Metaphysics & Physics) 미선 5575 06-21
64 화이트헤드 철학 기초 입문 강좌 안내 (4) 관리자 4602 04-30
63 "몸학, 화이트헤드 철학의 몸삶 적용 이론"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학술대회 (1) 미선 4964 04-30
62 한국화이트헤드학회 추계학술대회 다녀왔습니다. 미선 5454 10-21
61 한국화이트헤드학회 춘계 학술대회 다녀왔습니다. (1) 미선 5042 05-21
60 화이트헤드와 니체 사상 간의 비교 연구 (문창옥) 미선 5617 04-24
59 『관념의 모험』(Adventures of Ideas) “제4부 문명론적 관점에서”, “제17장 아름다움” 번… (1) 윤집궐중 6506 12-26
58 화이트헤드와 들뢰즈 철학의 차이 미선이 7947 09-21
57 도올의 화이트헤드 종교관 평가에 대한 고찰 미선이 6206 09-09
56 화이트헤드 철학에 대한 몇 가지 반응들과 편견에 대하여 미선이 6956 06-22
55 유물론과 진화론은 함께 갈 수 없다! 미선이 6964 06-17
54 한국 화이트헤드 학회 춘계 학술대회 맡은 글 미선이 6424 05-29
53 “화이트헤드와 유럽철학”, 한국화이트헤드학회 제15회 정기학술대회 미선이 5915 10-23
52 GIO사상한 : 화이트헤드와 윌버의 접속과 그리고 포월 정강길 8779 02-21
51 기독교 신학의 내적 딜레마에 대한 과정사상의 응답(김희헌) 정강길 6766 02-21
50 과정철학과 한국사상 (문헌 목록들) 정강길 8368 02-08
49 과정철학과 화엄불교의 세계사유(김진) 미선이 9174 06-13
48 이번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학술대회를 다녀와서 (본인의 후기 논평) (4) 정강길 8707 05-20
47 한국화이트헤드학회 2009년도 정기학술대회 (5월16일) (1) 정강길 5724 05-09
46 알프래드 노스 화이트헤드 다시보기 (이세형) (2) 미선이 7317 03-02
45 화이트헤드 형이상학의 난제 해결 모색 (과정과 실재의 잃어버린 제6부) 정강길 7246 11-11
44 백두가 '과학과 근대세계'에서 언급했던, <종교>에 대한 유명한 구절 정강길 7263 03-09
43 화이트헤드, 『사고의 양태』Modes of Thought 오자 교정 목록 (2) 정강길 7767 02-07
42 화이트헤드의 눈에 비친 기존 기독교와 그 신학 정강길 7700 12-27
41 God and the World (A. N. Whitehead's PR, Chapter II of Part V) 관리자 10673 12-27
40 The Function of Reason (A. N. Whitehead) 관리자 13836 12-27
39 현대의 양자물리학과 화이트헤드 철학을 비교논의한 최신서 2권 정강길 7893 11-11
38 〈오류〉Error와 합리주의의 모험 (1) 정강길 7520 11-11
37 〈자연주의적 유물론〉에서 〈자연주의적 유신론〉으로.. (2) 정강길 8483 11-11
36 [기사] “과정사상은 지식의 파편 녹이는 용광로” (존 캅 인터뷰) 관리자 7679 11-11
35 [기사] “병든 현대문명 치유할 대안 제시” 관리자 6725 11-11
34 2004년 5월에 있었던 '제5차 국제 화이트헤드 학술 대회 소개글' 정강길 10804 11-11
33 제8차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학술발표자료 관리자 7476 11-11
32 불교와 화이트헤드 철학의 同異點 (장왕식) 관리자 7312 11-11
31 [책] 레클레어의 『화이트헤드 형이상학 이해의 길잡이』(이문출판사) 정강길 7375 11-11
30 [책] 화이트헤드 교육철학에 관한 국내 연구저서 정강길 7619 11-11
29 사변철학의 이상과 화이트헤드 철학 흠집내기 정강길 7030 11-11
28 화이트헤드에 종종 가해지는 비판들과 그 반론 정강길 6496 11-11
27 [서평] 1991년에 도올 김용옥이 『과정과 실재』에 대해 썼던 매우 재밌는 서평 정강길 10409 11-11
26 Thomas E. Hosinski의『화이트헤드 철학 풀어 읽기』(이문출판사) 정강길 7506 11-11
25 [책] 문창옥 『화이트헤드 철학의 모험』 통나무 2002 관리자 7146 11-11
24 베르그송과 화이트헤드 그리고 지성의 오류에 대한 참고 정강길 7547 11-11
23 화이트헤드 철학의 좋은 점은.. 정강길 7128 11-11
22 형이상학과 존재론의 차이에서 본 하이데거와 화이트헤드 정강길 8352 11-11
21 화이트헤드 철학에 대한 명백한 곡해 사례들~!! 정강길 7005 11-10
20 오영환 교수가 들려주는 화이트헤드 이야기 (*좀더 쉬운글임) 관리자 9915 11-08
19 "화이트헤드 철학만이 최고야!"라는 <백두근본주의>에 대한 고찰 정강길 8265 10-25
18 God and Creativity 정강길 6345 10-08
17 과정사상의 신개념에 대한 난제 해결 모색 정강길 7203 10-08
16 화이트헤드 철학의 신조어 번역 문제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정강길 7451 10-08
15 <이행>transition에 대한 새로운 분석 정강길 6736 10-08
14 strain-locus, presented locus, presented duration 정강길 7286 10-08
13 세기연이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진출(?)하여 모임을 가집니다~!! 관리자 7551 07-24
12 화이트헤드, 그는 누구인가? 관리자 11265 07-15
11 문창옥 교수가 들려주는 화이트헤드 이야기 (2) 관리자 22473 06-08
10 chair-image & real chair 정강길 10055 06-08
9 aboriginal potentiality 정강길 6971 06-08
8 universals and particulars & description 정강길 7468 06-08
7 화이트헤드의 신조어 번역문제에 관한 짧은 논의 관리자 8515 06-08
6 상상과 양심 그리고 명제적 느낌 정강길 7090 05-06
5 모든 언명은 그 어떤 형이상학을 전제하고 있다.. 정강길 7714 05-01
4 화이트헤드의 자연주의적 무신론 해석 정강길 7409 05-01
3 [펌] 문창옥의 『화이트헤드 과정철학의 이해』에 대한 서평 최종덕 8808 05-01
2 "병든 현대문명 치유할 대안 제시" (1) 정강길 8826 04-23
1 화이트헤드 철학 용어 해설집 (화이트헤드 강좌 수강생들은 꼭 다운로드 바람!) 관리자 11750 04-23



Institute for Transformation of World and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