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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3.1절 90주 맞아 기독교 진·보수 평화통일선언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09-02-22 06:42 조회(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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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90주 맞아 기독교 진·보수 평화통일선언 

비폭력·사해평화주의 정신 계승…대립과 갈등 참회 및 이념 대립 극복 다짐 
 
 
 
기독교계 진·보수 인사들이 3.1운동 정신인 비폭력과 사해평화주의를 계승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자는 선언문을 오는 2월 27일 발표한다.

이 선언문을 준비하는 '통일을위한기독인연합'은 19일 오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3.1절 9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원로들과 진보·보수 인사를 망라한 각계 기독인들이 뜻을 모아 '평화와 통일을 위한 3.1선언(이하 평통 3.1선언)'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통 3.1선언'은 90년 전 유년기에 불과한 한국교회가 일제 식민지배에 항거하고 자주 독립운동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역할을 했지만, 현재는 이념 대립과 갈등을 벗어나지 못하는 부끄러운 실상에 대한 참회와 △우리 사회와 정부 △북한 당국 △한반도 주변 4국과 국제사회 등을 향해 한반도 평화 형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선언문은 "한국교회의 이념 대립과 갈등은 하나님과 민족 앞에 부끄러운 죄악이었다"고 고백하고, 향후 "하나님의 복음명령에 따라 모든 분파성과 이념 대결을 극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또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평화와 민족통일에 전념할 것과 대북 인도적 지원 즉각 재개 및 정부 예산 1%를 인도적 대북 지원 및 개발협력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 당국에 대해서도 남한 정부에 대한 원색적 비난과 군사적 위협 행위 등을 즉각 중단하고, 진지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남북협상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제사회를 향해서는 경제적·정치적 이유로 북한을 탈출한 동포에게 난민 지위를 부여하고 그들에 대한 인권 보장 및 인도적 지원 등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하고, 한국교회 실천사항으로 우리 정부와 더불어 교회 예산 1%를 평화와 통일에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이만열 장로(전 국사편찬위원장)와 허문영 대표(평화한국),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목), 최은상 목사(공정연대 사무총장) 등 기독인연합 관계자들은 "기독교 진보와 보수 진영의 견해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양 진영의 최대 공약수를 모아 한 목소리를 내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평통 3.1선언' 서명자 공동대표는 손봉호(전 동덕여대 총장)·김명혁(복음주의협의회 회장)·김삼환(NCCK 회장)·권오성(NCCK 총무)·옥한흠(사랑의교회 원로목사)·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이동원(지구촌교회)·손인웅(한목협 회장)·박경조(성공회 주교)·박종화(경동교회)·조용목(기하성총회장)·길자연(전 한기총 대표회장) 등 50여 명이다. 

한편 오는 27일 선언문 발표를 위한 연합예배는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 본당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리며, 김삼환 목사·길자연 목사·손봉호 전 총장 등이 순서를 맡을 예정이다. 

입력 : 2009년 02월 19일 (목) 17:49:32  이승균 기자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25
 
 
미선이 (09-02-22 06:49)
 
뭔가 특이한 점 하나는 예전 같았으면 보수 진보 이렇게 쓸 것을
진보 보수라고 쓰고 있는 점이 있다. 가급적 진보를 이제는 앞에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흔히 남북이냐 북남이냐 연고전이냐 고연전이냐 같은 것들이다.
아마도 뉴조는 기존의 진보 기독교 진영과는 별탈없는 친화성을 가질 수 있을 걸로 본다.
적어도 사회운동 측면에서는 서로 간의 입장이나 논조들이 거의 다르지 않다고 본다.
그렇기에 진 보수 라고 쓰는 용어가 앞으로는 더욱 빈번하게 사용될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역으로 기존 진보 기독교 진영이야말로 그만큼
기독교 자체 변혁에 대해선 얼마나 말랑말랑한 것인지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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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한국에큐메니칼연합교회 10월모임 대안교회 사례 발표 - 예수마실교회 정강길 7328 10-25
39 이안 바버가 보는 과학과 종교 간의 관계 유형 (김흡영) 정강길 9503 07-16
38 창조과학이 기독교인의 선택이 될 수 없는 세 가지 이유(커트 놀) 미선이 8831 07-07
37 진보는 좀더 많이 알려질 필요가 있다! 정강길 11954 06-12
36 사사기 6장9절에 담긴 비밀 : 고대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착 사건 정강길 9001 06-12
35 거룩한 전쟁 이데올로기 : "야훼는 전쟁神" 사상에 관하여 정강길 8100 06-12
34 “한국교회에서 이런 예배는 기독교 아닌 줄 알겠어요” 정강길 7389 05-22
33 기독교와 불교가 만나 구원과 해탈을 얘기하다 정강길 8257 04-28
32 <신본주의>의 반대는 <인본주의>가 아닌 <사탄주의>일 뿐 (1) 정강길 11597 02-17
31 시중(時中)신학(1) - 하나의 세계, 하나님 (장경현) 정강길 7647 01-30
30 즐겁게 반란하고 전복하라 (서정민갑) 정강길 7017 01-30
29 세계화 시대, 남미해방신학의 유산 (장윤재) 정강길 8424 01-07
28 과정신학이 '낙관적'이라는 편견에 대해.. 정강길 7578 12-16
27 함께 가는 길 - 종교와 종교의 만남 (오강남) 관리자 8119 11-22
26 [펌] 세계해방신학대회 폐막 정리..."세계화는 역설적으로 연대의 세계화로 이어져" 정강길 6669 11-16
25 [펌] 세계해방신학포럼 참관기 (2) 해방신학의 거목 레오나르도 보프 정강길 7453 11-16
24 ‘욱’하는 성질과 영성 (1) 정강길 7390 11-16
23 우리와 함께 고통을 앓고 계신 하나님 정강길 6924 11-16
22 하나님마저도 건드릴 수 없는 것!!! 정강길 6313 11-14
21 기독교가 말하는〈사랑〉Love과 〈정의〉Justice 정강길 7470 11-14
20 [말씀나눔] 정의가 이길 때까지 (박종렬) 정강길 6813 11-14
19 [펌] 신학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김경재) 관리자 6938 11-12
18 종교다원주의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께: 종교다원주의? 열린중심주의!! (5) 정강길 29804 11-09
17 진화냐 창조냐 (기독교인으로서 창조론과 진화론을 어떻게 볼 것인가) (2) 관리자 16196 11-04
16 [펌] 현경교수와의 인터뷰 관리자 10609 08-04
15 그리스도인일수록 <논리>와 놀자! 정강길 7405 06-14
14 [필독] '무조건 믿어라'의 내용에 따른 기존 기독교 분류 정강길 17203 07-02
13 에코페미니스트 현경 교수 인터뷰 (2) 관리자 11582 06-17
12 [펌] 한국신학의 태동과 흐름 김경재 6814 06-17
11 '월드컵선교'에 대한 비판적 시론 리민수 6832 06-03
10    '월드컵선교'에 대한 비판적 시론 정강길 6630 06-03
9 [펌] 한겨레21 - 하나님은 많은 이름을 가졌다.. (3) 관리자 7876 06-03
8 [펌] 존 캅의 그리스도 중심적 다원주의 (유정원) 정강길 6826 05-20
7 그리스도인일수록, <논리>와 놀자! 정강길 13985 04-30
6 [펌] 진화론과 창조론 양승영 7776 04-30
5 [펌] 예수는 정말 누구였나 - 21세기 캠페인을 하면서 박인용 8008 04-30
4 진정한 유일신론은 다원론 정강길 8229 04-28
3 악과 불완전한 하나님.. 정강길 7250 04-28
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24681 04-27
1 전체 한국 기독교 신앙을 보는 개괄적 이해 (처음 오신 분들은 필독!!) (18) 미선이 114263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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