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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배우 문성근씨 “故 문익환 목사는 세상에 나간 분”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09-03-24 06:30 조회(8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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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성근씨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고 문익환 목사에 얽힌 사연을 얘기했다 ⓒMBC 무릎팍도사 캡쳐
 
 
 
배우 문성근씨 “故 문익환 목사는 세상에 나간 분”

[2009-03-19 09:24]
 
 

배우 문성근씨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통일 운동가인 아버지 고 문익환 목사에 얽힌 사연을 얘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로 인해 사회적 불이익을 받을 것 같다. 고 문익환 목사를 원망해 본 적이 없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문성근씨는 “없었다”고 딱 잘라 답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는 이미 세상에 나간 분이었다”면서 “늘 대문을 열어놓고 살았다. 집 대문을 닫아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과거 70,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섰던 고 문익환 목사를 아버지로 모시고 있던 까닭에 겪었던 당시 독재정권으로부터의 위협에 대해선 “가족으로서 두려움이 있었다. 그 공포가 문민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계속됐다”며 “집에 전화 벨이 울리거나 초인종 소리만 나도 두렵고 불안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밖에도 문성근씨는 고 문익환 목사와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시인 윤동주, 민주화 운동가 장준하를 언급하며 이들 세 사람 사이의 끈끈한 우정를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문성근씨는 “일본에서 징집령이 내려졌을 때 장준하와 윤동주, 문익환 세 사람은 모두 일본에 있었지만 각기 다른 행보를 보였다”며 “문 목사는 학교 교장과 담판을 벌여 전학을 허락받아 만주로 돌아왔고, 윤동주는 입대했으나 결국 생체 실험 대상이 돼 생을 일찍 마감했다. 장준하는 입대 후 탈출에 성공해 임시 정부로 향해 김구 선생을 만나게 됐다”고 회고했다.

한편, 올해는 문성근씨의 아버지 고 문익환 목사가 타계한지 15주년, 방북한지는 20주년을 맞는 해다. 민주화 운동과 함께 민족의 통일 운동에도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고 문익환 목사는 1994년 1월 통일맞이 사무실을 개소하고 ‘새로운 대중적인 통일운동체’ 결성을 위해 전력하던 중 18일 밤 8시 20분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늦봄이란 호로도 유명한 고 문익환 목사의 방북 20주년을 기념해선 특히 (사)통일맞이 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김상근 목사)는 늦봄이 당시 보여줬던 사유와 실천, 방북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간통일운동의 역사적 지위와 역할, 평화실현과 민족통일의 바른 전략 등을 심도깊게 논의하기 위해 이달말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김진한 기자 jhkim@theveritas.co.kr
 
 
http://www.theveritas.co.kr/contents/article/sub.html?no=2049
 
 
미선이 (09-03-24 06:38)
 
공중파 방송, 그것도 잘 알려진 예능프로그램 토크쇼에서 문익환 목사님을 뵈니까 신기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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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세계화 시대, 남미해방신학의 유산 (장윤재) 정강길 8644 01-07
28 과정신학이 '낙관적'이라는 편견에 대해.. 정강길 7756 12-16
27 함께 가는 길 - 종교와 종교의 만남 (오강남) 관리자 8305 11-22
26 [펌] 세계해방신학대회 폐막 정리..."세계화는 역설적으로 연대의 세계화로 이어져" 정강길 6864 11-16
25 [펌] 세계해방신학포럼 참관기 (2) 해방신학의 거목 레오나르도 보프 정강길 7672 11-16
24 ‘욱’하는 성질과 영성 (1) 정강길 7564 11-16
23 우리와 함께 고통을 앓고 계신 하나님 정강길 7102 11-16
22 하나님마저도 건드릴 수 없는 것!!! 정강길 6492 11-14
21 기독교가 말하는〈사랑〉Love과 〈정의〉Justice 정강길 7639 11-14
20 [말씀나눔] 정의가 이길 때까지 (박종렬) 정강길 6989 11-14
19 [펌] 신학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김경재) 관리자 7126 11-12
18 종교다원주의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께: 종교다원주의? 열린중심주의!! (5) 정강길 30130 11-09
17 진화냐 창조냐 (기독교인으로서 창조론과 진화론을 어떻게 볼 것인가) (2) 관리자 16552 11-04
16 [펌] 현경교수와의 인터뷰 관리자 10876 08-04
15 그리스도인일수록 <논리>와 놀자! 정강길 7596 06-14
14 [필독] '무조건 믿어라'의 내용에 따른 기존 기독교 분류 정강길 17520 07-02
13 에코페미니스트 현경 교수 인터뷰 (2) 관리자 11789 06-17
12 [펌] 한국신학의 태동과 흐름 김경재 7001 06-17
11 '월드컵선교'에 대한 비판적 시론 리민수 6990 06-03
10    '월드컵선교'에 대한 비판적 시론 정강길 6810 06-03
9 [펌] 한겨레21 - 하나님은 많은 이름을 가졌다.. (3) 관리자 8090 06-03
8 [펌] 존 캅의 그리스도 중심적 다원주의 (유정원) 정강길 7010 05-20
7 그리스도인일수록, <논리>와 놀자! 정강길 14217 04-30
6 [펌] 진화론과 창조론 양승영 7961 04-30
5 [펌] 예수는 정말 누구였나 - 21세기 캠페인을 하면서 박인용 8189 04-30
4 진정한 유일신론은 다원론 정강길 8433 04-28
3 악과 불완전한 하나님.. 정강길 7450 04-28
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25843 04-27
1 전체 한국 기독교 신앙을 보는 개괄적 이해 (처음 오신 분들은 필독!!) (18) 미선이 116945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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