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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미드]상처 입은 치유자의 상담이야기, <인트리트먼트>를 아시나요?    
  글쓴이 : 정강길 날 짜 : 09-06-08 13:01 조회(15453)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f002/167 




In Treatment
 
[미드] 상처 입은 치유자의 상담이야기, <인트리트먼트>를 아시나요?
 
 
들어가며

어느 한 정신과의사의 상담 이야기를 소재로 해서 이것을 드라마로 만들었다는 사실은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화면에 등장하는 인물은 단 2명이며 이들은 별다른 액션도 없이 그저 소파에 앉아 대화를 서로 주고받는 것이 드라마 내용의 거의 전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는 굉장한 것이었다. 이것은 미국드라마 하면 <엑스파일>이나 처럼 흥미진진한 소재들로만 채택해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던 나에게 <인트리트먼트>는 꽤나 신선한 충격이기도 했던 것이다. 정말이지 말그대로 <인트리트먼트>는 두 사람이 그저 주고 받는 대화 내용 그것밖에 없는 (아마도 제작비가 가장 최저로 들어가는) 최소비용의 드라마다. 그런데도 이 드라마가 뿜어내는 에너지는 매우 굉장하다고 할 수 있겠다.
 
대략 줄거리
시즌1에서 등장하는 내담자로 월요일에는 젊은 여인 로라, 화요일에는 비행조종사 알렉스, 수요일에는 10대 체조선수 소피, 목요일에는 제이크와 에이미 부부가 등장한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상담자인 폴 자신이 예전의 슈퍼바이저였던 지나에게 상담을 받는 걸로 나온다. <인트리트먼트> 시즌1은 이러한 다섯 에피소드가 번갈아가면서 연재되는 형식을 띠고 있다.
 
첫 번째 내담자인 월요일의 로라는 이전부터 계속 상담을 받아왔던 케이스로서 상담을 진행하다가 상담에 있어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인 <성적 전이>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내담자 로라는 상담자 폴에게 어느 순간부터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물론 폴은 이미 유부남이다. 로라의 이러한 고백에 당황한 폴은 자신은 상담자일뿐이며 그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라고 얘기해준다. 성적 전이 문제는 이후에도 로라와의 상담에 있어서 핵심 사항으로 계속 드러나고 있는 부분에 해당한다. 물론 실제 상담에도 이런 경우는 <역전이> 현상과 더불어 매우 빈번이 나타난다.
 

두 번째 내담자인 화요일의 알렉스는 중동 지역에 폭탄투하를 하기도 하는 해군소속의 항공조종사로서 자신의 그러한 임무로 인해 이슬람 지역의 아이들이 죽기도 하는 것임을 잘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물론 그 자신은 임무에 충실할 뿐이라고 했지만 무의식 속에서는 나름대로 그 자신의 죄책감을 씻기 위한 속죄의 행동을 한 것이 아닌지 하고 상담가인 폴이 넌지시 언급해주자 알렉스는 그동안 그제서야 무언가 자기가 깨닫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에 직면한 듯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알렉스는 내담자들 가운데서는 가장 자신감 넘치는 듯한 거만한 모습으로 나오는 자존심 강한 캐릭터이다.
 

세 번째 내담자인 소피는 주변 자극에 매우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델리케이트한 10대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때마침 사고가 나서 자신에 대한 심리상담가의 평가가 필요해서 찾아온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에 대한 평가를 써달라는 것이었다. 소피는 폴의 얘기에 이래저래 민감하게 반응하며 당장이라도 상담을 그만두고 문을 박차고 나갈 것처럼 매우 예민하게 굴었다. 이래저래 얘기를 나누던 상담가 폴은 결국 소피에 대한 평가를 함께 해보자고 제안하며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한다. 물론 이후에도 소피는 계속 까칠하고도 민감한 반응들을 곧잘 보여주곤 한다.
 

네 번째 내담자인 제이크와 에이미 부부는 함께 상담을 받으러 오는 케이스인데, 남편인 제이크는 에이미가 상담 시간에 늦곤 하자 어디서 누구와 뭘 했는지 따지면서 지극히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를 믿지 못하며 싸우곤 하는 부부였는데 마침 에이미가 임신을 하게 되어서 아이를 낳아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상담을 받으려 하였다. 그런데 여기서 남편인 제이크가 흥분한 상태에서 결국 상담가인 폴을 구석으로 몰고가자 폴은자신의 생각은 아이를 낳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을 하고 만 것이다. 어쨌든 이 부부의 상담 역시 다음 세션으로 계속 이어지게 된다.
 

다섯 번째는 상담자인 폴 자신이 내담자로 나오는 에피소드이다. 그는 오래 전 자신의 슈퍼바이저였던 지나를 찾아가 자신의 힘든 심경들을 토로하려 한다. 폴은 자신을 찾아온 내담자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들과 그리고 자신의 가족들과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들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데 결국 지나를 찾아오게 된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서로 얘기하면서도 서로 간의 관점들이 차이가 있어 서로의 얘기들은 곧잘 어긋나고 만다.

이러한 다섯 개의 에피소드가 번갈아 계속 이어지며 진행되는 상담 내용들이 인트리트먼트 시즌1의 주요 골자이며, 인트리먼트는 말그대로 치유 안에 있으려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상담 과정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미국은 한국과 달리 보험처리가 되어서 그런지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것도 매우 일상적인 모습들 중 하나에 속한다.
 
느낀 점

어떤 점에서 나는 이 드라마가 연기가 아니라 진짜 정말로 상담 장면 그대로를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놀라움을 느낀다. 왜냐하면 화면 속의 두 사람 간의 대화는 그야말로 순간순간마다 서로 피드백이 되곤 하는데, 그것을 차마 연기라고 하기엔 너무나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를 연기라고 한다면 그것은 매우 고도로 정교하게 잘 짜여진 높은 경지의 각본에 따른 연기가 아닐 수 없다. 등장인물들은 주고받는 대화의 내용 뿐만 아니라 순간순간 작고도 미묘한 몸짓이나 표정에까지도 서로 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면들을 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지나역의 다이안 위스트는 에미상으로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단다.

이 드라마에서 상담자인 폴의 상담방법은 내담자의 얘기를 주의 깊게 들으면서 그다지 무리하게 상담을 이끌어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거의 인지심리학 입장에 가까운 것으로 여겨진다. 물론 자동적 사고나 핵심 믿음 등등 인지심리학의 그러한 도식적 공식들을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상담자는 내담자가 곧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바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내어서 직면하게끔 보여주곤 했다.

인상적인 점은 상담자가 정서적 공감의 표현들을 크게 하는 모습들은 별로 나오질 않았다는 점이다. 이를 테면 내담자의 사연들에 대해 “많이 속상했겠군요”, “힘들었겠군요”, “안타깝군요” 하는 표현들보다는 약간 고개를 끄덕이거나 동의를 표해주는, 절제된 정도의 공감적 표현만 보여주고 있을 뿐이지 그 이상의 공감적 표현들은 여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마도 한국에서 진행된 상담 장면이라면 좀더 큰 반응에 해당하는 정서적 공감의 표현들을 보여주곤 했을 것이라 짐작되지만. 암튼 상담자 폴은 시종일관 계속 주의 깊게 경청하는 자세였고 이따금씩 의문이 있을 경우 드문드문 개입하는 편이었다. 대략적으로 판단하건대 상담자와 내담자의 대화 비율은 2대8 혹은 많아봐야 3대7 비율을 벗어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상담자인 폴 역시 나름대로 힘든 고충들을 안고 살아가는 상처 입은 치유자의 모습이었다. 아내인 케이트와 영재로 나오는 아들 맥스는 남편과 아빠로서의 폴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드라마에서 폴은 정말로 아내 케이트와 아들 맥스와의 대화에 있어서는 삐그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편과 아빠로서의 폴에게 관심받고 싶어하지만 정작 폴 자신은 가족들에게 그러지 못하고 있어 보인다. 상담자로서의 폴과 아빠로서의 폴은 매우 달라보인다. 일에 지쳐 있는 폴은 그러한 자신의 가족들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나중에 진행되는 세션을 보면 알겠지만 급기야 아내 케이트는 남편 폴에 대한 반감인지 몰라도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고까지 말하고, 폴은 그러한 아내에 대해 그만 격한 화를 내곤 하였다. 매우 심각한 가족 관계의 갈등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인지 폴은 자신의 슈퍼바이저였던 지나를 찾아가 다시 상담을 받곤 하지만 여전히 큰 만족을 느끼진 못하고 있다.
 
나오며 : <치유>란 상처를 안고서 치유하려는 그 과정 자체
 
그렇다면 미국드라마 <인트리트먼트>가 보여주고자 하는 주제는 과연 무엇인가? 내가 보기에 그것은 우리 모두는 누구나 상처 입은 사람들로 살아간다는 것이며, 그러한 상처 가운데서 치유를 찾고자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볼 때 사실 <인트리트먼트>in treatment는 <인허트>in hurt이기도 한 것이다(갑자기 REM의 징글쟁글한 기타소리와 가사가 감동적인 명곡인 'everybody hurts'가 생각난다). 내가 보는 진정한 행복 역시 고통의 차원과 함께 가듯이 치유라는 것도 결국은 상처를 안고서 함께 가는 것이다. 따라서 상처를 안고 치유하려는 그 과정 자체가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장적 치유라고 할 수 있겠다.

나는 사람들 간의 대화가 얼마나 큰 에너지들을 서로 주고받는 것인지를 <인트리먼트>라는 이 드라마를 통해서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들은 매순간 주고받는 대화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자극과 상처를 받기도 하고 또한 미묘하게 치유와 통찰을 얻기도 한다. 드라마 <인트리트먼트>가 보여주고 있는 상담이란 치유하는 과정으로서의 대화인 것이다.

말 가운데 신(God)이 거한다는 얘기가 있다. 왜냐하면 말은 로고스(logos)이기 때문이다. 형태가 없는 소리나는 음절들이 어떻게 배열되고 조직화되느냐에 따라 그것이 상대방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일상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매우 신비로운 현상이기도 하다. 보다 성숙한 상담 혹은 대화란, 우리 자신들의 깊숙한 곳에 알게 모르게 품고 있던 신적인 요소들을 말로 꺼내어서 서로 주고받으며 그럼으로써 서로가 서로에게 몰랐던 점들을 일깨워주고 또한 용기를 갖도록 북돋워주는 것에 있지 않을까 싶다. 즉, 나와 너 안에 있는 신과의 만남이 언어를 매개로 서로 공명하며 불꽃을 일으킬 때 진정한 치유가 시작된다고 보는 것이다. 결국 알고 보면 고통과 치유는 하나이며 단지 의지를 통해 아름다운 삶을 꽃피워낼 수 있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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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그 시절의 인디록씬을 추억하며4] 레이니선 - 유감 미선이 5263 02-14
95 [그 시절의 인디록씬을 추억하며3] 허클베리핀 - 보도블럭 미선이 6268 02-14
94 [그 시절의 인디록씬을 추억하며2] 위퍼 - 향기로운 추억 미선이 5359 02-14
93 [그 시절의 인디록씬을 추억하며1] 토스트 - 제발 미선이 6470 02-14
92 색 계, 보이지 않는 삶의 경계들.. 라크리매 5228 01-27
91 봉인된 시간 (2) 라크리매 5664 01-20
90 Lucid fall - 외톨이 (3) 미선이 5348 01-16
89 Luciano Pavarotti 베르디 오페라 La Traviata 중에서 "축배의 노래" 미선이 6637 01-16
88 영화 위대한 침묵 (6) 라크리매 5677 01-02
87 다중지성의 정원 세미나를 소개합니다=) 다지원 5773 12-29
86 아일랜드 이야기를 통해 본 한국의 기독교 식민지화 라크리매 5484 12-26
85 추억의 테너 가수 Mario Lanza - Because 미선이 6790 12-22
84 Jeff Buckley - Hallelujah (2) 고골테스 6061 11-19
83 뉴욕 자매들의 지하철안 Live 공연 동영상, "Load of the dance" (6) 정강길 5772 10-23
82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공연 잘 마쳤습니다. - 최요한 (3) 컨설턴트 6928 10-19
81 이 가을에 추천하는 영화 한 편, <가을날의 동화> 정강길 9280 10-17
80 시민 합창단 '평화의 나무', 그 작은 그늘을 세상에 드리우다 (1) 컨설턴트 7733 10-12
79 영화 <디스트릭트9> 초강추~!! 정강길 5376 09-09
78 평화의 나무 합창단이 찾아옵니다!! (1) 컨설턴트 6130 09-08
77 한국형 공포영화 『불신지옥』 추천합니다 정강길 6129 08-24
76 [미드]상처 입은 치유자의 상담이야기, <인트리트먼트>를 아시나요? 정강길 15454 06-08
75 <인간의 두 얼굴-시즌2, "인간은 착각하는 존재">를 보고서.. 정강길 7182 05-02
74 Eric Johnson - The First Nowell (1) 고골테스 5607 04-27
73 Red Hot Chili Peppers - Dani California (1) 고골테스 6069 04-27
72 Starsailor - Tell Me It's Not Over (2) 정강길 6685 03-31
71 97년 조디포스터 주연. 콘택트(contact) (3) 생명씨앗 8905 03-12
70 예전 그 영화. 굳 윌 헌팅 (Good will hunting) - it's not ur fault (2) 생명씨앗 6909 03-07
69 영화 <다우트>Doubt 적극 추천합니다! (2) 정강길 8901 02-25
68 영화 <프로스트 대 닉슨> 미선이 6505 02-19
67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보고서.. (1) 미선이 8215 02-13
66 다큐영화, ‘워낭소리’에 쏟아지는 폭발적인 찬사, 왜? (5) 미선이 6242 01-31
65 크랜베리스 - Zombie 미선이 7863 01-23
64 묵자에 관련된 영화 - 묵공 (2) 거시기 7847 01-22
63 기독교적인, 너무나 기독교적인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 하랑 8852 01-02
62 영화 : '신라의 달밤' 다시보기 - 고정관념 깨뜨리기 (3) 최창호 9121 12-26
61 희망 없는 의지(펌) (1) 산수유 6894 03-25
60 영화 - 그녀에게 (Hable Con Ella, 2002)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정강길 8790 11-28
59 생기 없는 인생에 활력을 주는 영화 <즐거운 인생> 미선이 7093 10-17
58 <밀양>, 관념적 기독교의 맹점을 예리하게 포착한 영화 (4) 정강길 19773 05-29
57 인간의 구원이란 무엇인가? [공각기동대 1~2기] (1) 사랑법 8027 03-30
56 생의 고통이여, 아름다운 인생의 힘찬 엔진이 될지라~!! (영화-리틀미스선샤인) 정강길 9348 02-19
55 Local Hero (1) 박인영 6586 12-09
54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바치는 헌사, <귀향> 미선이 9355 10-30
53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대중의 아편이자 예수 없는 예수영화 미선이 9837 10-14
52 <아일랜드〉복제인간의 권리, 그들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미선이 11184 09-23
51 브이 포 벤데타 (1) 미선이 12035 06-24
50 말이 필요없는 가슴으로 느끼는 록뮤지컬 영화의 걸작! 『헤드윅』 관리자 7563 04-23
49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 정태춘, 박은옥 최창호 6127 01-10
48 타는 목마름으로 - 김광석 (1) 최창호 6207 01-10
47 그날이 오면 - 문익한 목사 육성 마루치 7027 07-25
46 뜨인돌과 코드셋이 부르는 정직한 찬양 별똥별 8125 04-18
45 [다시 듣는 명곡] NEXT - 예수 일병 구하기 (2) 관리자 10406 04-16
44 김광석, 다시 그가 내게 다가오다! 별똥별 5984 04-08
43 천지인 - 청계천8가 (2) 미선이 8891 04-07
42 Derek & the Dominos - Nobody Knows You When You Down and Out 미선이 6318 11-29
41 '캐논 록 버전' 빛낸 40인의 고수들 미선이 7618 09-27
40 [M/V] Sigur Ros - Glosoli 미선이 7633 06-01
39 [mp3] 신비로운 분위기의 명상음악으로 듣는 산스크리트어 반야심경 Deva Premal - G… 미선이 13868 04-13
38 funkafric booster - 평화다방 (1) 신나고 6989 04-01
37 [mp3] 노래를 찾는 사람들 - 그날이 오면 (2) 미선이 10696 04-01
36 Morcheeba, Morcheebaaa.. Morcheebaaaaaa~~~!! (2) 해조 7052 03-24
35 21세기에 출현한 록 아티스트 Demian Rice. 그 처절한 보이스..를 들어보셨나요..? (2) 해조 8330 03-24
34 mfsb - family affair 신나고 5863 03-23
33 free tempo - Vamos a bailar (3) 신나고 7622 03-23
32 shakatak - can't stop runing 신나고 6098 03-23
31 [mp3] 왕걸 - 너를 잊고 나를 잊고 (열혈남아 OST 中에서) 미선이 14292 03-01
30 진정성 넘치는 음악에 주목하라 (서정민갑) 미선이 7361 03-01
29 중독성 강한 음악 Kent - Socker 미선이 11154 02-22
28 [mp3] Little Miss Sunshine OST 中 - "Till the End of Time" 정강길 9745 02-19
27 내가 좋아하는 허클베리 핀, 그 절름발이의 꿈을 위하여.... 미선이 8002 01-31
26 [mp3] 꿈속에서 들었던 Acoustic Alchemy의 음악 'Nouveau Tango' 미선이 8884 01-27
25 울지말아요..ㅠ Brokeback MountainOST <Willie nelson-he was a friend of mind&… (2) 해조 7395 12-20
24 째즈 아티스트 Rick Braun <Kisses in the Rain> (5) 해조 6981 12-11
23 신비로운매력의보컬리스트 Emiliana Torrini ! 해조 6504 12-11
22 [mp3] 내게 힘을 주는 음악들 중 하나 "Somewhere Over The Rainbow" 미선이 10119 12-11
21 미치도록 중독적인 음색 cat power의 satisfaction, wonderwall (1) 해조 6873 12-08
20 겨울의 나들목...Clay aiken이 부른<Marry, did you know> 해조 6667 12-08
19 [뮤비] Bon Jovi - All About Lovin' You 미선이 7749 12-02
18 [mp3] 지중해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italian-I_Santo_California-Tornero 미선이 7114 12-01
17 록음악, 그것이 알고 싶다! 미선이 9089 11-27
16 [mp3] 월드 컴필레이션, 임의진의 <여행자의 노래> 미선이 10943 11-27
15 [사설] 음악이 어찌 취향의 문제인가..!! (1) 미선이 10672 01-24
14 [mp3]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록메탈의 만남, 크로스오버의 명반 『Angelica』 미선이 9313 11-22
13 [mp3] 고딕의 걸작 Estatic Fear 2집 『A Sombre Dance』 미선이 11110 11-22
12 [mp3] 불우한 천재 기타리스트, 제이슨 베커 미선이 12198 11-21
11 [mp3] Lake Of Tears 4집 -『Forever Autumn』 미선이 10259 11-21
10 [mp3] 핀란드의 신성, 오페라틱 스피드 멜로딕 메탈의 명그룹 나이트위시 미선이 12012 11-21
9 [mp3] 우리 대중음악사의 보석같은 명반 『어떤날 1, 2집』(이병우,조동익) 미선이 9489 11-21
8 [mp3] 서정적인 사막의 유혹 Camel 미선이 7906 11-21
7 [mp3] 예전 음악세계 게시판에 올려져 있었던 음악선물 12곡 관리자 12697 11-16
6 한국판 '캐논 변주곡', 전세계 네티즌 사로잡다! (1) 미선이 10442 10-11
5 [mp3] N.E.X.T - Saving Private Jesus (예수 일병 구하기) 미선이 8221 07-03
4 [mp3] Bob Sinclar의 Love Generation (original) 미선이 7470 06-30
3 내가 좋아하는 미선이 음악 하나 더~! (늦봄을 떠올리게 하는 곡) (2) 미선이 12318 04-30
2 shalom~! '미선이'를 아시나요?^^* (2) 미선이 18596 04-30
1 FreeView 음악세계에 들르신 모든 분들에게.. 미선이 7484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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