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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초강추!]리처드 니스벳 저,『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09-07-16 17:02 조회(9706)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f003/192 




 
『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  

리처드 니스벳 저/최인철 역 | 김영사 | 원서 : The Geography of Thought
 
 
 
책소개
고대 중국과 고대 그리스의 전통을 이어받은 동양과 서양은 서로 다른 자연환경, 사회구조, 철학사상, 교육제도로 인하여 매우 다른 사고방식과 지각방식을 가지고 있다. 동양은 좀더 '종합적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부분보다는 전체에 주의를 더 기울이고, 사물을 독립적으로 파악하기보다는 그 사물이 다른 사물들과 맺고있는 '관계'를 통하여 파악한다. 서양의 '분석적'인 사고방식은 사물과 사람 자체에 주의를 돌리고, 형식논리나 규칙을 사용하여 추리한다.

공자의 후손들과 아리스트텔레스의 후손들 사이에는 풍수 사상에서 형이상학에 이르기까지, 언어에서 상업적 전통에 이르기까지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 그러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오늘날, 이 책은 그 차이를 이해하는 길로 안내하는 지도로서, 동시에 그러한 차이를 연결하는 교량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것이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저 : 리처드 니스벳 (Richard E, Nisbett)

리처드 니스벳은 미국 미시간대 심리학과 석좌교수로 동서양의 차이에 대한 연구에 주목해왔다. 그는 그의 책 『생각의 지도』는 그동안 우리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 차이를 실험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통념들을 과학으로 증명해 주는 리처드 니스벳의 글을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동양인은 애니메이션을 보여줄 때에도 전체와 부분이라는 관계 속에서 사물을 파악하지만 서양인은 사물 그 자체를 파악한다. 동양인은 같은 갈등 이야기를 들을 때 조화를 중시하며 융화를 주장하지만 서양은 양자택일의 논쟁문화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다. 이러한 근본적인 사고방식의 차이가 동ㆍ서양의 경제, 사상, 교육 전 분야에 걸쳐 차이를 보여준다. 그는 이러한 과학적 실험을 통하여 두 가지의 극명하게 다른 문화가 충돌하거나 어느 한 쪽이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중간지점을 찾아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독자들은 그의 책을 통하여 다른 세상의 사람들이 가진 새로운 시각을 이해하게 된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는 독자들이 만들어갈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그의 책은 또 다른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작가파일보기 역 : 최인철

현재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 소장을 겸하고 있다. 최근에는 듀오 휴먼라이프연구소 연구책임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한 후에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원리를 파헤치는 심리학에 매료되어 심리학과에 재입학하였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리노이 대학 심리학 교수로 재직하다 2000년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좋은 강의는 성실하고 탄탄한 연구에서 출발한다는 평소 신념으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펴고 있으며, 그의 강의는 2005년 동아일보에 서울대학교 3대 명강의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국제적인 학술 저널에 수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2003년에는 한국심리학회에서 주는 소장학자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프레임』, 『돈 버는 심리 돈 새는 심리』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생각의 지도』『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프레임』은 심리학에서 ‘프레임’이 의미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에 관한 책이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관조하는 사고방식, 세상에 대한 비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착각과 오류, 오만과 편견, 실수와 오해가 ‘프레임’에 의해 생겨남을 증명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에 따르면 프레임을 이해하는 것은 ‘일종의 마음 경영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목차

1.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
2.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
3.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
4.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본성론
5.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동양과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서양
6. 논리를 중시하는 서양과 경험을 중시하는 동양
7. 동양과 서양의 사고 방식의 차이, 그 기원은?
8. 동양과 서양, 누가 옳은가?
에필로그 : 동양과 서양의 사고 방식, 충돌할 것인가, 통일될 것인가?

 
 
 
................................
 
 
이 역시 유명한 책이지요. 말그대로 동양인들과 서양인들의 생각의 지도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들이 각각 동양과 서양의 철학사상과
어떤 상관성을 지니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게 하는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봅니다.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철학 공부를
이러한 흥미진진한 책으로 시작하는 건 참으로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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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스핀닥터>, 민주주의를 전복하는 기업권력의 언론플레이 (1) 미선이 9269 07-29
155 <경제학 혁명>, 신화의 경제학에서 인간의 경제학으로 | 원제 Economyths (1) 미선이 7174 07-25
154 <나는 내가 낯설다>,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미선이 7142 07-25
153 <인간의 미래>, 보다 진보적인 생명공학의 입장에서 쓴 저술 (1) 미선이 10514 04-22
152 [화제의책]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 현대 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 갈무리 6729 04-21
151 <나는 몇 살까지 살까>, 1,500명을 80년 간 추적한 사상초유의 연구보고서 (1) 미선이 6773 04-15
150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긍정의 배신: 긍정적 사고는 어떻게 우리의 발등을 찍는가 … (1) 미선이 8000 04-05
149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좋은 책!) 미선이 7804 03-15
148 [초강추!] 도널드 셔번의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입문>(서광사) 미선이 7722 03-12
147 [초강추] 기독교와 섹스를 말한다 "성서는 섹스에 대해 일관되지 않고 모순적이다" (1) 미선이 11220 02-21
146 [초강추] 신의 이름으로 - 종교 폭력의 진화적 기원 (1) 미선이 10177 02-21
145 미복음주의 활동가의 새로운 기독교 추구, A New Kind of Christianity: Ten Questio… 미선이 6370 02-03
144 인문학의 첨단연구 Process Approaches to Consciousness in Psychology, Neuroscien… 미선이 6254 02-02
143 [초강추!] 제임스 랜디의 <폭로>, (기적의 병치유 믿는 분들은 제발 꼭 한 번… 미선이 8072 01-30
142 [초강추!] 혁명을 표절하라 - 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 미선이 6143 01-10
141 [강추!] 에코뮤니티: 생태학적 삶을 위한 모둠살이의 도전과 실천 미선이 6385 01-10
140 Paul F. Knitter, Without Buddha I Could Not Be a Christian (1) 미선이 7297 01-01
139 [초강추!] 앨버트 O. 허시먼,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웅진지식하우스) 미선이 7277 12-07
138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위즈덤하우스) 미선이 6263 12-07
137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인간 전체 이해를 이 한 권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람.… 미선이 9176 11-14
136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정가16,000원)을 단돈 9,600원에 구입할 수 … 미선이 6630 11-04
135 [초강추!] 폴 슈메이커, <진보와 보수의 12가지 이념 : 다원적 공공정치를 위한 … (1) 미선이 8208 10-29
134 카렌 암스트롱, <신을 위한 변론 -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의 참의미를 찾아서> 미선이 10059 10-29
133 <어플루엔자>,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비와 욕망으로 인해 겪는 질병 미선이 7786 10-27
132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도 블로디노프 『위대한 설계』(까치) (1) 미선이 8029 10-09
131 [초강추] 얼 쇼리스, 『희망의 인문학』(이매진) (1) 미선이 8544 10-09
130 [초강추!] 매튜 폭스, 『새로운 종교개혁』(코나투스) (1) 미선이 10110 10-09
129 [초강추]존 캅의『기독교와 불교의 대화와 대화를 넘어서』(이문출판사) 미선이 6661 09-10
128 <초강추> 잡식동물의 딜레마 (1) 화상 7211 08-30
127 ▒ 테리 이글턴 『신을 옹호하다』- 골수 좌파이론가의 웅변 '신은 위대하다�… (1) 노동자 9235 08-07
126 제임스 로더『성령의 관계적 논리와 기독교교육 인식론: 신학과 과학의 대화』 고골테스 9387 07-14
125 조르조 아감벤『목적없는 수단 : 정치에 관한 11개의 노트』 고골테스 7909 07-14
124 [초강추!]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청림출판) (2) 미선이 10119 05-29
123 도올의 예수 이해, 도마복음서 주해,『도마복음한글역주』 (3) 미선이 9200 05-01
122 [초강추]『생명의 해방 : 세포에서 공동체까지』 화이트헤드와 생물학의 경이로운 만… (1) 미선이 9393 04-28
121 [초강추!] 불교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으신 분께 꼭 추천하는 책,『깨달음과 역사』(… (3) 미선이 9058 04-28
120 [강추!] 칼뱅의 잔악한 권력에 맞선 지식인 『폭력에 대항한 양심』(슈테판 츠바이크… (2) 미선이 7304 04-14
119 [강추!]무신론자들의 일반적인 논리를 알 수 있는 책 『우주에는 신이 없다』(데이비… (2) 미선이 8577 04-14
118 [초강추!] 앨런 소칼· 장 브리크몽 『지적 사기』(민음사) (1) 미선이 9976 03-29
117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미선이 8899 03-28
116 서로주체성의 이념 (4) 화상 6827 03-16
115 길희성의『보살예수』,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네" 미선이 8020 03-14
114 흥미 진진한 현대 물리학의 우주론 『평행우주』(저자 : 미치오 카쿠 물리학자) 미선이 7779 03-10
113 [초강추!]삼성제국의 추악한 이면을 고발하는 김용철 변호사의『삼성을 생각한다』(… 미선이 7695 02-27
112 앨리 러셀 혹실드의 『감정노동 - 노동은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상품으로 만드는가』 (1) 정강길 10708 02-25
111 무지한 스승 -쟈크 랑시에르 (1) 라크리매 8115 02-17
110 철학 VS 철학 (9) 치노 8094 02-16
109 제국신학과의 대결구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평화를 발전시킨 바울의 창조… (5) 흰구름 8364 02-12
108    첫번째 바울: 급진적인 바울이 어떻게 보수 신앙의 우상으로 둔갑했는가 (3) 정강길 8174 02-17
107 만남 (2) 화상 6121 02-09
106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안 드림>(민음사) (5) 정강길 753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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