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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괜찮은 무신론 소개의 저서, <무신예찬>    
  글쓴이 : 미선 날 짜 : 12-10-30 00:53 조회(5874)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f003/489 




 
 

세계적인 지성 52인 저마다 자신들이 왜 무신론자가 되었는지, 어떻게 신 없이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독특한 점은 이들이 지식인 습성상 범하기 쉬운 ‘지식인 놀이’를 과감하게 집어던졌다는 데 있다. 방대한 지식과 그 지식의 양만큼이나 많은 수사에 눌려, 본의 아니게 생생한 경험을 지우고 만 그런 뻔한 일반론이 아니다. 자신들의 ‘불신’을 지극히 사적으로 풀어낸다.

때로는 일기를 쓰듯 스스럼이, 때로는 친구와 수다를 떨듯 익살스럽게, 때로는 학술 발표를 하듯 정밀하게. 성정체성을 밝히는 것도 마다치 않는 글을 읽노라면 처음에는 당황하게 될 수도 있다. 이내 그 솔직함에 뭉클함을 느끼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또 체면도 불사한 채 이죽거리고 비아냥대는 글을 읽자니 덩달아 낄낄거리고 피식대는 자신을 만날 수도 있다. 해학과 풍자에 유독 눈 밝은 독자라면 공공장소에서는 이 책을 삼가야할지도 모른다.
 
 
[목 차]

옮긴이 서문

서문.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더 중요한, 이성의 목소리

제1부 믿을 수가 없군!
―논리적으로 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사람들


악과 나 -그레고리 벤포드
대답 없는 기도 -크리스틴 오버롤
신은 죽었는가, 아니면 사악한가?
: 신의 도덕적 성격과 존재적 지위에 대한 성찰 -존 해리스
불신앙의 세 단계 -줄리언 새벌레스쿠
아무 종교도 없다고 생각해보라 -에드가 달
신이 없다는 게 정말 명백한 사실일 수 있을까? -스티븐 로
난 왜 유신론자가 아닌가? -프라비르 고시
믿을 수가 없군! -러셀 블랙포드
왜 안 되지? -숀 캐럴
핵심 쟁점 -오필리어 벤슨
신은 얼마나 자비로운가?: 고통에 의거한 무신론 논증
-니콜라스 에버리트

제2부 생각 있는 사람들의 세계
―구원 대신 이성을 선택한 사람들


자가당착 -잭 댄
분명히 무신론자 -줄리언 바지니
종교적 믿음과 자기기만 -아델 메르시에
[닥터 후]와 합리주의의 유산 -숀 윌리엄스
잠시, 거듭나다 -그렉 이건
실재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데일 맥고원
우발적인 엑소시스트 -오스틴 데이시
마법의 시각에서 종교를 보면? -제임스 랜디
은신처를 나온 무신론자 -조 홀드먼
생각 있는 사람들의 세계로 돌아온 것을 환영해주기를
-켈리 오코너
내가 왜 무신론자인지에 대한 몇 가지 생각 -타마스 파타키

제3부 신 없는 우주론
―초자연을 과학으로 바꾼 사람들


유령과 신들을 포기하다 -수전 블랙모어
신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유신론, 무신론, 과학
-마이클 셔머
양면적인 무신앙 -태너 에디스
불신앙의 도래 -j. j. c. 스마트
신 없는 우주론 -빅터 j. 스텐저
신이 보낸 신호가 아니라 진화적 소음 -아테나 안드레아디스
난 왜 무신앙자인가? 궁금하군… -j. l. 셸렌버그
내가 믿는 것 -그레이엄 오피
내면의 신 -마이클 로즈.제이 펠란
사실이라기에는 너무 좋고, 설명하기에는 너무 불분명한
: 신에 대한 믿음의 인지적 결함들 -토머스 클라크

제4부 믿음과 억견을 넘어서
―종교의 폭력성을 거부하는 사람들


아이들을 협박하는 종교 -에마 톰
학교에 온 헤즈볼라 -마리암 나마지
종교를 축출하다… -피터 아데고크
믿음과 억견을 넘어서 -데미언 브로데릭
나의 비종교적 생활: 미신에서 합리주의로 가는 여정
-피터 태첼
종교적 신념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와주기
-마이클 툴리
신앙을 갖지 않을 이유들 -셰일라 매클린
인간적인 자기 결단, 생의학적 진보 그리고 신
-우도 슈클렝크
크레덴다에 관하여 -미구엘 코토

제5부 신은 필요 없어
―지금 여기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


“허풍이여, 안녕” -마거릿 다우니
누가 불행한가? -로리 리프먼 브라운
종교로서의 휴머니즘: 인도적 대안 -수미트라 파드마나반
신은 필요 없어, 제발! -로라 퍼디
냉정한 위안 -로스 업셔
나는 왜 신자가 아닌가? -앤서니 그레일링
도덕성에는 왜 종교가 필요 없을까?
-피터 싱어.마크 하우저
불신앙을 넘어서 -필립 키처
“그런 질문을 제대로 무시하려면 아직 멀었어!”
: 다른 형태의 불신의 목소리 -프리더 오토 볼프

찾아보기

'신'을 믿지 않는 이유’의 거의 모든 것,
혹은 신 없이 오히려 인간답고 즐겁게 살아가는 50가지 방식

철학자, 과학자, 작가 등 세계 지성 52인의 유쾌한 ‘무신 예찬’ 에세이


“지난 몇 년 동안 무신론에 관한 저술은 놀랄 만큼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여기 또 한 권의 탁월한 작품이 있다. 리처드 도킨스의 책 바로 곁에 꽂아두기를!” 《인디펜던트》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신은 위대하지 않다>, 샘 해리스의 <종교의 종말>의 명성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도서관 저널 Library Journal》 2009년 10월호

“무신론을 가장 빠르고 쉽게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히 추천한다.”
《윤리 이론과 도덕 실천 Ethical Theory and Moral Practice》 2010년호
“52인이 낸 용기는 우리 자신으로부터 이성을 이끌어내어 실현시킬 것이다!”
《프리 인콰이어리》 2010년 8/9월호

“재치와 진지함, 감동과 정보를 넘나들며 지극히 인간적이고 철저히 공정하게,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가치 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교육 잡지 《영국 더 타임즈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 2009년 12월호

“신자든 아니든 신 문제에 관심을 가진 누구에게라도 강력하게 추천한다. 엄청난 저자들로부터 엄청난 읽을거리가 쏟아질 것이다.”
스티븐 로의 블로그, 2009년 9월

■ 언제까지‘신의 이름으로’다투고 죽어야 하는가?
― 21세기 ‘신이 너무 많은 사회’에서 종교와 신에 대해 묻다


올해 초 기독교단체인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는 진리를 호도하고 있다며 진화론에 대한 교과서 개정을 시도했다. 이에 올해 6월 7일 영국의 과학학술지 《네이처》가 “한국, 창조론자의 요구에 항복하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고, 7월 6일에는 미국의 과학학술지 《사이언스》가 ‘고교 교과서에서 진화론의 두 가지 증거를 삭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한국 정부가 재심할 것’이라는 내용을 다뤘다.
이처럼 ‘종교’는 한국 사회에서 정치를 비롯해 교육과 문화 등 생활 전반의 주요한 이슈다. 우리가 디디고 있는 일상에서 ‘종교’와 ‘신’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사건.사고는 끊임없다. 이 ‘신’으로 인해 외국 가수(레이디 가가)는 공연 등급이 조정됐고, 어떤 영화([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다빈치 코드] 등)는 10년이 넘도록 상영되지 못하거나 상영 반대 운동에 부딪혔다. 그런가 하면 사찰의 탱화가 오물범벅이 되거나 단군상의 목이 잘리기도 했다. MB정권 내내 정부 인사에 특정 교회가 거듭 거론되기도 했다.
또한 이 시각 세계 어딘가에서 ‘신’으로 인해 성당 주일학교에 폭탄이 투여돼 어린이들이 죽거나 다치고, 대사관이 공격을 받아 주재 외교관이 숨지고, 아직도 남편이 죽으면 따라 죽어야만 하는 여성이 있다. 이 믿기 힘든 무시무시한 일들이 21세기 현재 우리가 당면한 현실이다.
이제 우리는 새삼 신과 종교에 대해 다시 물을 수밖에 없다. 죽을 수밖에 없는 가련한 인간을 긍휼히 여겨 ‘구원’과 ‘영생’을 약속했다는 신이 어째서 이토록 가혹하게 돌변했는가? 인류에게 사랑과 평화를 약속한 종교가 어째서 이토록 폭력적인가? 인간 세계에 신이 꼭 필요한가? 신이 없다면 이 세상이 오히려 더 평화롭지 않을까?
그렇기에 믿는 자에게 따르는 폭력성과 믿지 않는 자에게 주어지는 불화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믿음 없이 사는 삶의 신뢰를 이야기하는 책, <무신예찬>이 더욱 궁금해진다.

■ 왜 무신론자가 되었냐고?
―‘불신앙의 50가지 목소리’이성의 촛불을 켜다


21세기 세속 사회에서 ‘신’은 더 이상 ‘종교’라는 영역으로만 국한되지 않는다. 종교는 우리 삶의 문제다. 진정한 인생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는 과정에서 소환되는 ‘신’은 철학과 윤리와 사회에 속한다. <무신예찬>이 보여주는 ‘신 없이 살아가는 50가지 방식’이 지금 우리에게 와 닿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신자든 아니든, 이성적으로 분별력 있는 우리는 종교의 질곡에 얽매이지 않고 유쾌한 삶을 살 수 있는 세계로 나아가는 지적인 여정으로 성큼 다가서게 된다.

물론 ‘불신앙의 50가지 목소리(50 Voices of Disbelief)’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남다른 용기도 필요했다. 이 책을 엮은 《진화와 기술 저널》 편집장인 러셀 블랙포드와 퀸스 대학 철학 교수인 우도 슈클렝크는 “종교를 비판하는 책의 저자와 삽화가들은 걸핏하면 종교적 광신자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기 일쑤라 “이성의 촛불을 켜두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음을 우려했다. 두 엮은이는 「서문」에서 “그 같은 종교적 근본주의에 올바르게 반응하려면 그런 불관용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인다. “지금 UN 차원에서는 새로운 개념인 ‘종교 명예훼손죄’라는 위험한 생각에 국제법 적용을 받게 하려는 시도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시도가 성공한다면 종교 교리에 대해서나 종교를 토대로 하는 개인 인권의 억압, 시시때때로 종교와 문화라는 방어막 뒤에서 행해지는 잔혹 행위들을 비판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종교적 도그마와 조직은 마땅히 두려움 없는 비판이나 풍자의 과녁이 되어야 한다”며 말이다.

“지금 당신은 왜 무신론자인가? 사랑이 가득하고 전지전능하며 이 우주를 창조하고 지금도 우리를, 전혀 완벽하지 않은 피조물을 지켜보는 신이 없다고 확신하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엮은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이같이 질문을 던졌고, 여기에 모인 무신론자들은 신이 제시하는 ‘구원’과 ‘영생’이라는 유혹적인 거래를 과감하게 거부하며 소신껏 답을 했다. 개개인의 인생을 가로챈 사제들이 인류를 위협하는 것에 반대하며 이들은 자신의 운명을 되찾아 스스로 책임지기로 한 것이다.

■ 세계 지성 52인, 신과 종교에 대해 다채롭고 풍부한 정보와 해석을 풀어놓다
― 지극히 사적이고 생생한, 그래서 결코 뻔하지 않은 속 깊은 이야기


<무신예찬: 신 없이 살아가는 50가지 방식>에 참여한 52인은 각 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스티븐 로.앤서니 그레일링.줄리언 바지니.줄리언 새벌레스쿠.피터 싱어.필립 키처 등은 철학 분야에서, 그레고리 벤포드.마이클 셔머.마크 하우저.빅터 J. 스텐저.수전 블랙모어.제이 펠란 등은 과학 분야에서 손꼽는 이들이다. 작가 중에서 그렉 이건.숀 윌리엄스.잭 댄.조 홀드먼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다. 우리에게 낯설지 몰라도 로리 리프먼.마거릿 다우니.켈리 오코너.피터 태첼 등은 국제적인 활동가다. 또한 데일 맥고완은 2008년에 ‘올해의 하버드 인문주의자’로 지명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지성 52인은 저마다 자신들이 왜 무신론자가 되었는지, 어떻게 신 없이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독특한 점은 이들이 지식인 습성상 범하기 쉬운 ‘지식인 놀이’를 과감하게 집어던졌다는 데 있다. 방대한 지식과 많은 수사에 눌려, 생생한 경험을 지우고 만 그런 뻔한 일반론이 아니다. 자신들의 ‘불신’을 지극히 사적으로 풀어낸다.

때로는 일기를 쓰듯 스스럼없이, 때로는 친구와 수다를 떨듯 익살스럽게, 때로는 학술 발표를 하듯 정밀하게. 성정체성을 밝히는 것도 마다치 않는 글을 읽노라면 처음에는 당황하게 될 수도 있다. 이내 그 솔직함에 뭉클함을 느끼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또 체면도 불사한 채 이죽거리고 비아냥대는 글을 읽자니 덩달아 낄낄거리고 피식대는 자신을 만날 수도 있다. 해학과 풍자에 유독 눈 밝은 독자라면 공공장소에서는 이 책을 삼가시라. 그런가 하면 양자역학의 이론을 가지고 와, <에티카>에서 스피노자가 한 것처럼 기하학적으로 신 존재에 대해 나름의 논리를 펼친 이도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계기로 ‘무신론자’에 대한 오해를 (아마도) 벗게 될 것이다. 오만과 비관과 냉소로 무장하고는 신앙으로 위안을 얻는 이들의 행복을 깨부수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는 변태는 아니라고.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평생에 걸려 신중하게 고심한 끝에, 자신만의 방식을 찾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다만 거기에 신이 없을 뿐이다. 이들은 신을 믿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신의 은총’을 미처 깨닫지 못한, 결핍된 삶을 살고 있지 않았다. 신이 없다고 해서 바다 한가운데서 조난당한 조각배처럼 가엾고 황량한 처지에 놓이지 않았다. 삶의 우연성을 받아들이고서 존재의 근원적인 고독을 끌어안았다. 이 슬픔을 피하기 위해 증명되지 않은 구원에 삶을 던지지 않았으며, 행복을 담보로 삼아 믿을 수 없는 것을 함부로 믿지 않았다.
대신 책을 읽고, 친구를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여가를 보내고, 화목한 가정을 꾸린다. 책 표지가 보여주듯, 복잡하고 미묘하게 얽힌 인생의 미로를 뚜벅뚜벅 묵묵히 걸어가는, 삶을 스스로 충실하게 채우는 성실한 어떤 개인 혹은 시민 한 사람이라고나 할까? ‘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무신’을 그렇게 일상에서 ‘예찬’하고 있었다. 역사 이래 수많은 인문주의자와 과학자들이 자신의 삶으로 증명한 것처럼 말이다.

나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고, 나를 보면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근사한 견공 친구도 있다. 나는 내 일을 좋아한다. 현재 건강하다고 느끼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냥 이렇게 말하기로 하자. 내가 아는 가장 행복한 사람 가운데 하나가 나라고. 사실, 모든 사람이 나처럼 행복하다면(나만큼 운도 좋다면) 훨씬 좋은 세상일 거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훨씬 잘 협동하고 서로를 더 잘 도와줄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믿음을 나와 내 정부에 강요하지 않는 한, 우리는 잘 지낼 수 있다.
-로리 리프먼 브라운의 「누가 불행한가?」 중에서
(본문 451쪽)

■ 당신의 천국이 지금 여기서 이루어진다면?
― 인생의 미로에서 행복을 꿈꾸는 또 하나의 방식, 무신론


이 책은 지금까지의 책들처럼 무신론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서나 입문서가 아니다. 어떤 전체적인 체계를 구축하거나 논의를 하나로 종합하려는 시도가 아니다. 52인이 풀어내는 50편의 이야기가 이 한 권의 책 안에서 서로 충돌을 빚기도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들은 저마다 거부하는 신앙의 종류도 다르고 그 정도와 이유도 다르다.
누군가 그에게 ‘신의 존재에 대한 불가지론자가 아니라 왜 무신론자인가?’라는 질문을 하자, “누가 내 집 정원 땅속에 요정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묻는데, 나는 그 점에 관해 불가지론자라고 대답하지는 않습니다”라고 말한 사람이 조너선 밀러였지 싶다. 뭔가가 사실이라고 믿을 충분한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그게 사실일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는 게 아니라,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합리적인 결론이다.…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불가지론자가 되지 않는다.
-존 해리스의 「신은 죽었는가, 아니면 사악한가?」 중에서
(본문 41~42쪽)

나는 무신론자다. 하지만 나는 스스로를 회의론자로 부르는 편이 더 좋다. 왜냐고? 말이라고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고, 이름표가 붙는 순간 그 무게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무신론자’라고 하면 사람들은 신이 없다고 믿는 사람에서 그치지 않고 대개 공산주의, 사회주의, 극단적 자유주의를 연상하고 만다.… 무신론자라는 말을 좀 더 긍정적인 방향에서 재규정하려고 시도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이름표로는 아무래도 회의주의가 더 낫겠다.… 나는 신이 없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신은 믿지 않는다.
-마이클 셔머의 「신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 중에서
(본문 250~251쪽)

신이 없어도 유쾌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의도에 따라 크게 5가지로 묶어보았다.
1부 ‘믿을 수가 없군!’은 ‘논리적으로 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모여 논박을 시작한다.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악’과 ‘고통’을 경험한 우리네 보통 사람의 자연스러운 물음이 출발점이다. 전지전능하고 자비롭기까지 한 신이 어떻게 이 악과 고통을 내버려둘 수 있냐는 것이다.
큰 파티가 열려 축하하던 일이 기억난다.… 당시 히로시마에 폭탄이 떨어졌고, 일본 침공 작전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사실을 축하하는 파티였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지만, 로버츠데일에서는 파티를 열었다. 삶은 그런 식이었다. 항상 그랬다.… 당신 앞에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열릴 수 있는 ‘지옥의 입’이다.… 성서는 신의 뜻이 실현되는 일로 가득하다. 비록 그것들이 대부분 유대인을 보호하거나 그들의 적을 죽이기 위해 개입하는 일이지만. 그런데 끝없는 처형, 만행, 나치의 홀로코스트가 일어날 때는 왜 신이 그처럼 개입하지 않았는가? (TV에 출연한 어느 전도사는 최근에 홀로코스트가 유대인들을 이스라엘로 돌려보내기 위한 신의 방법이었다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나는 신은 무능하거나 악하고, 아니면 그냥 신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잭 댄의 「악과 나」 중에서
(본문 27~30쪽)

인턴이었을 때… 죽음과 고통의 현실을 처음으로 보았다. 그 뒤 나는 혈액학, 종양학, 중환자 치료법 등 힘든 과목을 공부했다. 전혀 죄가 없는 젊은이들이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았고, 약물에 중독되어 피부가 벗겨지는 것도 보았다. 전혀 의미 없는 사고로 끔찍한 화상을 입거나 사지가 절단된 모습도 보았다. 어떤 사람들은 죽어가면서 비명을 질렀고, 어떤 사람들은 겁에 질린 채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고통과 죽음에 무슨 의미나 가치가 있다는 생각은 내게서 증발해버렸다. 유별난 철학적인 이유는 없이 그냥 내가 보고 들은 것이 신에 대한 믿음을 부숴버렸다.
-줄리언 새불레스쿠의 「불신앙의 세 단계」 중에서
(본문 55~56쪽)

제2부 ‘생각 있는 사람들의 세계’는 ‘구원 대신 이성을 선택한 사람들’의 공간이다. ‘신앙’과 ‘믿음’이나 ‘믿음’과 ‘믿음에 대한 믿음’ 등의 차이를 보여주며 믿을 수 있는 믿음에 대해서 다룬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환상에 의지해 구원받기보다는 스스로 선택한 인생을 살면서 기꺼이 책임지려는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신에 관해 말하자면, 나는 그들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그들이 어떤 종류인지 모른다. 그 주제가 워낙 불분명하고, 인간의 수명은 워낙 짧기 때문이다.”(프로타고라스, <신에 관하여>)
어떤 것을 믿는 것과 자신이 뭔가를 믿는다고 믿는 것은 다른 문제다.… 자기들이 믿는다고 우기는 종교의 주장을 실제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가령 자기들이 믿는다고 말하거나 생각하는 게 무엇이든, 거의 모든 사람이 죽는 순간에 삶이 끝난다고 믿는다. 사후에도 삶이 계속된다고 정말 믿는다면, 우리는 죽음을 피하기 위해 그토록 애쓰지 않을 것이다.
-아델 메르시에의 「종교적 믿음과 자기기만」 중에서
(본문 153~156쪽)

친구이자 가톨릭 신학자인 두 사람과 편지를 길게 주고받았지만, 그들이 가진 것은 교묘한 사기극뿐임을 알았다. 아무것도 없었다.… 진실을 향한 깊은 욕망에서 시작된 여정은 마침내 종교란 철저하게 인간이 창조해낸 구조물이라는 강고한 확신에서 끝났다. 그것은 우리의 희망과 두려움을 반영하는 것일 뿐이다… 나는 믿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공감한다… 헉슬리와 흄과 에피쿠로스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나는 죽음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내가 필요로 하는 그 모든 위안과 확신, 우리가 실제로 얻은 모든 위안과 확신은 저마다 똑같이 이상하고 무섭고 근사한 의식적인 삶을 물려받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얻는 것들임을 안다. 우리는 우주적으로 하찮은 존재다. 공간에서는 한 점에 불과하고 시간에서는 한 찰나에 불과한, 헤아릴 길 없이 미미한 존재다. 그렇지만 우리는 서로에게만큼은 중요해질 수 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소중한, 우리 서로에게만은 말이다.
-데일 맥고완의 「실재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중에서
(본문 191~192쪽)

제3부 ‘신 없는 우주론’은 ‘초자연을 과학으로 바꾼 사람들’이 주장한다. 과학적 회의주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흔히 그 대상이 아니라고 여기는 신과 영혼까지 과학의 방식으로 검증하려고 애쓴다. 과학의 방식에도 틀린 것이 있을 수 있고 아직 과학으로 다 밝힐 수 없는 것이 많다고 인정할 정도로 엄밀하려고 노력한다.

위대한 일신교를 창조해낸 우리의 청동기 시대 선조들에게, 세계와 생명을 창조하는 능력은 신의 것이었다. 그러나 창조의 기술을 알고 나면 초자연은 자연이 된다. 따라서 나의 책략이 시작된다. 과학이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신은 자연 존재일 것이고, 시공간에 존재하며, 자연법칙에 규제되는 실체다. 초자연적인 신은 자연 세계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에 과학으로는 알려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과학은 이 신을 알지 못한다.
-마이클 셔머의 「신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 중에서
(본문 263~264쪽)

의심할 만한 더 좋은 이유는 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해 인간의 근대적 지식이 만들어낸 최고의 산물인 과학이 제공한다. 무신앙자들은 물리학, 진화생물학, 인지신경학, 비판적 역사, 그 밖에 종교와 접하는 다른 과목들을 끌어다 논의를 전개할 수 있다.… 과학은 자연의 사실에 관한 것이며, 종교는 의미와 도덕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학은 흰 실험 가운을 입고 벌이는 활동에만 그치지 않는다. 가장 허깨비 같은 형이상학도 현실을 기준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과학적 자연주의는 우리 세계에 관한 매우 광범위하고 야심적인 이론이지만, 다른 어떤 이론과 마찬가지로 그것도 틀릴 수 있다.… 자연주의자들은 완전히 다듬어진 결과물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진보를 향한 발전과 밝은 전망을 가리켜 보인다.
-태너 에디스의 「양면적인 무신앙」 중에서
(본문 268~271쪽)

제4부는 ‘종교의 폭력성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종교 자체의 태도를 문제시하며 ‘믿음과 억견을 넘어서’고자 한다. 저마다 자신만 절대적으로 옳다고 피력하는 교단과 신봉자들에게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예고도 없이 학교에 와서 이슬람의 문화적 혁명을 사명으로 부과하고, 당시 이란 내의 다른 모든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도 그랬듯이 남녀 학생들을 격리하고, 교과서를 추방하고, 교사들을 내쫓으려고 했던 헤즈볼라는… 여성의 가치를 남성의 절반으로 보고, 동성애자를 변태로 취급하며, 혼외정사를 사형 받을 만한 범죄로 여기는 등… 사람들을 크레인과 가로등에 매달고, 돌로 쳐서(21세기에!) 죽인다. 그것을 지시하는 법에는 돌의 크기까지 자세히 정해져 있다. 그것은 비판받고 조롱당해야 한다. 저항하는 주민이 가진 반대 수단이라는 것이 비판과 조롱뿐일 때가 많기 때문이다. 역사에서 이런 방법으로 반동이 억지되고 시민이 보호되어왔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그렇게 되어야 한다.
-마리암 나마지의 「학교에 온 헤즈볼라」 중에서
(본문 354~356쪽)

종교의 이름을 내걸고 벌어진 전쟁들은 차치하고라도, 거의 모든 종교가 자기들만이 구원될 사람이라는 아름답지 못한 주장을 내세운다. … 영국 성공회에서 여성 성직자를 임명하는 문제를 놓고 벌어진 소동(상상해보라! 얼마나 충격적인 일인가!)과 가톨릭교회의 성직제도가 남성들의 전유물이라는 데서도 여러 종교의 본얼굴인 여성 혐오증이 드러난다. 내가 아는 한 중요한 종교적 논문은 남자들 손으로 썼고, 남자들을 위해 쓰였다고 생각한다. 현대 세계에서 그런 여성 차별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주장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교리에 따라 권장되기까지 한다는 것은 도저히 믿기 힘든 노릇이다.
-셰일라 매클린의 「신앙을 갖지 않을 이유들」 중에서
(본문 411~412쪽)

제5부에서 ‘지금 여기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은 더 이상 ‘신은 필요 없어’라며 일상에서 가치 있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이들이 보기에 신이 없다고 해서 이 세상이 무조건 타락하는 것도 아니고, 신이 구원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인간이 불행해지는 것도 아니다. 인간에겐 이미 충분한 도덕과 책임감과 동료애가 있기 때문이다.

뭔가 믿을 것이 있으면 좋겠는가? 주위를 돌아보라. 세계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곳이다. 훌륭한 삶을 선택하면 당신의 천국은 지금 여기서 만들어질 수 있다.… 내세를 원하는가? 기억할 가치가 있는 유산을 만들어라.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이야기할 때 당신은 다시 살게 된다.… 뭔가 숭배할 것이 필요한가? 거울을 보고 모든 순간이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살겠다고 결심하라.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삶이 오직 한 번뿐임을 깨닫고 나면 당신의 집은 천국이, 당신이 신이 될 것이다.
-마거릿 다우니의 「“허풍이여, 안녕”」 중에서
(본문 445쪽)

만연한 이 종교적 감성을 이해할 수가 없다. 그것이 인간적인 감성보다 더 중요한가? 인류 전반의 복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 수 있는가? 지침으로 삼을 법률이 있지 않은가? 민주주의 이념을,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이념을 퍼뜨릴 수는 없는가? 강한 윤리적 기초가 있어야 생기는 사회적 책임감을 개인의 자유와 어떻게 융합시킬지 가르칠 수는 없는가?
-수미트라 파드마나반의 「종교로서의 휴머니즘」 중에서
(본문 457쪽)

■ 지은이 소개
그레고리 벤포드
캘리포니아 대학 물리학 교수
그레이엄 오피
모나쉬 대학 철학 교수
그렉 이건
과학 소설가
니콜라스 에버리트
영국 개방 대학 철학 교수
데미언 브로데릭
멜버른 대학 커뮤니케이션스쿨 연구원
데일 맥고완
작가, 편집자
러셀 블랙포드
《진화와 기술 저널》 편집장
로라 퍼디
웰스 칼리지 철학 교수
로리 리프먼 브라운
미국 세속연합회 초대 회장
로스 업셔
토론토 대학 생명윤리학센터 소장
마거릿 다우니
세계 무신론 연맹 선임 회장
마리암 나마지
영국 모슬렘 배교자 위원회 대변인
마이클 로즈
캘리포니아 대학 진화생물학 교수
마이클 셔머
과학 저널 《스켑틱》 창간자이자 발행인
마이클 툴리
콜로라도 대학 철학 교수
마크 하우저
진화심리학자
미구엘 코토
칠레 대학 공중보건 담당 교수
빅터 J. 스텐저
하와이 대학 물리학. 천문학 석좌교수
셰일라 매클린
글래스고 대학 내 국제법률가협회 회장
숀 윌리엄스
<포스 언리쉬드: 스타워즈」 저자
숀 캐럴
캘리포니아 대학 물리학 연구원
수미트라 파드마나반
인도 과학과 합리주의자 협회 회장
수전 블랙모어
심리학자, <밈」의 저자
스티븐 로
런던 대학 철학 교수
아델 메르시에
퀸스 대학 철학 교수
아테나 안드레아디스
매사추세츠 대학 세포생물학 교수
앤서니 그레일링
런던 대학 철학 교수
에드가 달
독일 생식의학회 대변인
에마 톰
《오스트레일리안》지 칼럼니스트
오스틴 데이시
철학자, UN 탐구센터 대사
오필리어 벤슨
《철학자 잡지》 편집자
우도 슈클렝크
퀸스 대학 철학 교수
잭 댄
과학.판타지 소설가
제이 펠란
UCLA 대학 진화생물학 교수
제임스 랜디
마술사, 제임스 랜디 교육 재단 설립자
조 홀드먼
과학 소설가
존 해리스
맨체스터 대학 생명윤리학 교수
줄리언 바지니
철학자, 《철학자 잡지》 발행인
줄리언 새벌레스쿠
옥스퍼드 대학 실용윤리학 교수
켈리 오코너
무신론자 합리주의적 반응 분대의 멤버
크리스틴 오버롤
퀸스 대학 철학 교수
타마스 파타키
멜버른 대학 철학 연구원
태너 에디스
트루먼 주립대학 물리학 교수
토머스 클라크
미국 자연주의센터 소장
프라비르 고시
인도 과학과 합리주의자 연합 의장
프리더 오토 볼프
베를린 자유 대학 철학 명예교수
피터 싱어
프린스턴 대학 생명윤리학 석좌교수
피터 아데고크
나이지리아 생명윤리학회 회장
피터 태첼
영국 인권운동가
필립 키처
컬럼비아 대학 철학 교수
J. J. C. 스마트
모나쉬 대학 철학 석좌교수
J. L. 셸렌버그
마운트세인트빈센트 대학 철학 교수
 
 

인디펜던트
“지난 몇 년 동안 무신론에 관한 저술은 놀랄 만큼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여기 또 한 권의 탁월한 작품이 있다. 리처드 도킨스의 책 바로 곁에 꽂아두기를!”

도서관 저널 Library Journal
“리처드 도킨스의「만들어진 신」, 크리스토퍼 히친스의「신은 위대하지 않다」, 샘 해리스의「종교의 종말」의 명성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윤리 이론과 도덕 실천 Ethical Theory and Moral Practice
“무신론을 가장 빠르고 쉽게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히 추천한다.”

프리 인콰이어리
“52인이 낸 용기는 우리 자신으로부터 이성을 이끌어내어 실현시킬 것이다!”

교육 잡지
“재치와 진지함, 감동과 정보를 넘나들며 지극히 인간적이고 철저히 공정하게,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가치 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스티븐 로의 블로그
“신자든 아니든 신 문제에 관심을 가진 누구에게라도 강력하게 추천한다. 엄청난 저자들로부터 엄청난 읽을거리가 쏟아질 것이다.”
 
 
미선 (12-10-30 01:15)
 
이 책은 한 마디로 교양있는 무신론 저작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 무신론자들 중에서도 학자적 소양을 지닌 이들의 글을 한 데 모아놓은 책으로
무신론 이론가들의 다양한 면면들을 충분히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외에 가이 해리슨이 쓴 <사람들이 신을 믿는 50가지 이유>라는 책도 괜찮지만
위의 책은 좀 더 다양한 무신론 이론가들 글 모음이라는 점에서 추천하는 바이다.

지금까지 내가 아는 한 기존 기독교를 포함해
유신론 종교 이론가들이 이러한 무신론자들의 사유에 대해
진지하게 반성하고 응답한 경우는 없다. 거의 대부분은
위와 같은 무신론자들의 진지한 고찰에 대해선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지나친다.

그나마 무신론에 대응한다고 나온 변증적 입장의 경우들도
그저 성서는 이러이러하니까 무신론은 틀렸고 유신론이 타당하다는 식의 언급들이 대부분이다.
글을 읽어보면 비교할 바가 전혀 못될 정도로 유신론 변증가들의 수준이 낮다는 점이 드러날 정도다.

무엇보다 <신학>이라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는
무신론은 분리와 배제의 대상이지
이들과 함께 해야한다거나 끌어안아야 할 대상은 전혀 아닌 것이다.

무신론자들의 언급들 속에도 충분히 진리가 담겨 있을 수 있으며,
그것이 궁극적으로 무신론 입장이기 때문에 이들의 발언들을 무시해야 할 근거는 전혀 없다.

오히려 이들의 입장이야말로 더욱 신적인 것일 수 있다(물론 이는 나의 몸학적 입장에서 하는 평가일 게다).
여튼 내가 말하고 싶은 바는 나는 교양있는 무신론자나 자연과학자들의 얘기들 속에도
호소력 있는 울림이 있고 21세기라는 시대를 선도할 만큼 설득적인 점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
내가 보기엔 이 같은 무신론자들의 입장에 대해서도
충분히 경청하고 이들과 대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우리 시대의 징후와 흐름을 결코 읽어내지 못할 것으로 본다.

그런 점에서 나는 <신학의 종말>을 충분히 예감하고 있으며,
아마도 그러한 신학을 계속적으로 붙잡는 한
앞으로의 종교는 결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의 한 명임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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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빅 히스토리>,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의 역사를 통합하다 (1) 미선 4799 05-09
218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맥그래스의 책,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 (1) 미선 5617 04-15
217 <대한민국 건강 불평등 보고서>, 가난한 이들은 쉽게 아팠고 쉽게 다쳤고 쉽게… (1) 미선 6657 03-24
216 인간 인지 능력의 생물학적 뿌리, 마뚜라나와 바렐라의 <앎의 나무> (1) 미선 5460 03-21
215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1) 미선 4632 03-12
214 뇌과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뇌와 내부세계 : 신경 정신분석학 입문> 미선 4822 02-25
213 필립 클레이튼,『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 (1) 미선 5150 02-03
212 <양자역학의 역사와 철학> 보어, 아인슈타인, 실재론 (1) 미선 7660 01-26
211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 <보수주의자들은 왜?> (1) 미선 5083 01-16
210 [경이로운 책] 박테리아에서 인간으로, 진화의 숨은 지배자 <미토콘드리아> (1) 미선 5065 01-01
209 [좋은책 추천] <믿음의 탄생> 왜 우리는 종교에 의지하는가 (1) 미선 5373 12-07
208 [좋은책 추천] <섹스 앤 더 처치>, 젠더,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윤리의 변혁 (2) 미선 7812 11-28
207 [좋은책 추천] 여성신학자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2) 미선 5688 11-28
206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그림이.. 미선 4804 03-19
205 <화풀이 본능>, 우리 몸 안의 폭력 유전자가 복수와 화풀이를 일삼다! (1) 미선 5690 11-24
204 [좋은책 추천] 성경에 나타난 구원과 폭력, <희생양은 필요한가> (1) 미선 6757 11-19
203 <권력의 병리학>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 (1) 미선 5127 11-09
202 괜찮은 무신론 소개의 저서, <무신예찬> (1) 미선 5875 10-30
201 뇌의 책임? 뇌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 교수의 <뇌로부터의 자유> 미선 5294 10-16
200 성서에 있는 사회주의, 이덕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 (1) 미선 509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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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추천]『오늘날의 무신론은 무엇을 주장하는가』근본주의 무신론자에게 답하다! (5) 미선 6643 09-10
196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다시 만들어진 신> (8) 미선 6954 08-14
195 [좋은책 추천] 현대 과학 종교 논쟁 - 과학과 종교와의 관계 모색 (2) 미선 6284 07-25
194 갓(God)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위한 저서, <신들의 생존법> (1) 미선 5854 07-21
193 <창조자 없는 창조> 경이로운 우주를 말하다 미선 4599 07-01
192 숀 캐럴,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다른세상) (1) 미선 684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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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성산(聖山) 아토스(Atos) 순례기 - 니코스 카잔차키스 (1) smallway 5302 06-20
189    아나톨리아, 카파도키아 smallway 424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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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좋은책 추천] 스티븐 로,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와이즈베… (1) 미선 5703 04-19
185 함석헌의 종교시 탐구, <내게 오는 자 참으로 오라> (1) 관리자 5008 04-04
184 [좋은책추천!]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 캅과 그리핀의 <과정신학> (1) 미선 5793 03-08
183 몸에 해로운 정치인 투표가 있다! <왜 어떤 정치인은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 (1) 미선이 502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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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좋은책 추천]<이교에 물든 기독교>(현대 교회에서 행하는 관습의 뿌리를 찾아… (2) 미선이 6476 02-03
175 <신은 뇌 속에 갇히지 않는다>, 신 존재와 뇌과학 연구에 대한 비유물론적 입… (1) 미선이 5989 01-28
174 "종교와 신은 뇌의 산물", 유물론적 입장의 <신의 뇌> (1) 미선이 6573 01-28
173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머레이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 (대장간) (1) 미선이 6323 01-12
172 [정말 좋은 책] 기독교의 여성 잔혹사, 기 베슈텔의 <신의 네 여자> (1) 미선이 5751 01-10
171 창조론 및 지적 설계론에 대한 진지한 비판과 성찰, <다윈주의와 지적 설계론> (1) 미선이 5392 12-29
170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창조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 (1) 미선이 5795 12-29
169    진화론에 반박한다면서 내세우는 창조론자들의 주장, <엿새 동안에> (1) 미선이 5845 12-29
168 [비추!] 범재신론에 대한 보수 기독교 진영의 레포트 (1) 미선이 6467 12-17
167 <위도 10도>, 종교의 끔찍한 폐해.. 종교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가는 땅.. (1) 미선이 5618 12-11
166 함석헌을 읽자..<새 시대의 종교>,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려는가>, &… (1) 미선이 4717 12-02
165 [강추!] 마하트마 간디에 대한 불편한 진실(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 (1) 미선이 7997 11-29
164 민중보다 오히려 귀족편에 섰던 공자 논리의 한계를 볼 수 있는 책 (1) 미선이 5533 11-13
163 [비추!] 진보적인 복음을 가장한 보수 기독교 입장의 기만적인 책들.. 미선이 4984 11-03
162 ★잘 안알려졌으나 정말 좋은 책 (1) 로버트 메슬의 <과정신학과 자연주의> 미선이 5427 09-30
161 생물학과 사회과학의 대결 <사회생물학 대논쟁> 미선이 5345 09-14
160 [비추!] 진보를 가장한 허접스러운 <유신론> 입장의 책들.. (1) 미선이 5693 09-07
159 Transforming Christianity and the World (John B. Cobb) 미선이 4500 09-02
158 김상구, <믿음이 왜 돈이 되는가?> (해피스토리) (1) 미선이 6513 08-27
157 "자기계발서 읽지마라!", 미키 맥기의 <자기계발의 덫>(모요사) 미선이 6685 08-07
156 <스핀닥터>, 민주주의를 전복하는 기업권력의 언론플레이 (1) 미선이 5922 07-29
155 <경제학 혁명>, 신화의 경제학에서 인간의 경제학으로 | 원제 Economyths (1) 미선이 5980 07-25
154 <나는 내가 낯설다>,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미선이 6144 07-25
153 <인간의 미래>, 보다 진보적인 생명공학의 입장에서 쓴 저술 (1) 미선이 8779 04-22
152 [화제의책]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 현대 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 갈무리 5433 04-21
151 <나는 몇 살까지 살까>, 1,500명을 80년 간 추적한 사상초유의 연구보고서 (1) 미선이 5725 04-15
150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긍정의 배신: 긍정적 사고는 어떻게 우리의 발등을 찍는가 … (1) 미선이 6049 04-05
149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좋은 책!) 미선이 6700 03-15
148 [초강추!] 도널드 셔번의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입문>(서광사) 미선이 6526 03-12
147 [초강추] 기독교와 섹스를 말한다 "성서는 섹스에 대해 일관되지 않고 모순적이다" (1) 미선이 9279 02-21
146 [초강추] 신의 이름으로 - 종교 폭력의 진화적 기원 (1) 미선이 8664 02-21
145 미복음주의 활동가의 새로운 기독교 추구, A New Kind of Christianity: Ten Questio… 미선이 5314 02-03
144 인문학의 첨단연구 Process Approaches to Consciousness in Psychology, Neuroscien… 미선이 5254 02-02
143 [초강추!] 제임스 랜디의 <폭로>, (기적의 병치유 믿는 분들은 제발 꼭 한 번… 미선이 6619 01-30
142 [초강추!] 혁명을 표절하라 - 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 미선이 5062 01-10
141 [강추!] 에코뮤니티: 생태학적 삶을 위한 모둠살이의 도전과 실천 미선이 5356 01-10
140 Paul F. Knitter, Without Buddha I Could Not Be a Christian (1) 미선이 5714 01-01
139 [초강추!] 앨버트 O. 허시먼,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웅진지식하우스) 미선이 6225 12-07
138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위즈덤하우스) 미선이 5243 12-07
137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인간 전체 이해를 이 한 권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람.… 미선이 7812 11-14
136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정가16,000원)을 단돈 9,600원에 구입할 수 … 미선이 5532 11-04
135 [초강추!] 폴 슈메이커, <진보와 보수의 12가지 이념 : 다원적 공공정치를 위한 … (1) 미선이 6960 10-29
134 카렌 암스트롱, <신을 위한 변론 -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의 참의미를 찾아서> 미선이 8471 10-29
133 <어플루엔자>,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비와 욕망으로 인해 겪는 질병 미선이 6640 10-27
132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도 블로디노프 『위대한 설계』(까치) (1) 미선이 6640 10-09
131 [초강추] 얼 쇼리스, 『희망의 인문학』(이매진) (1) 미선이 7325 10-09
130 [초강추!] 매튜 폭스, 『새로운 종교개혁』(코나투스) (1) 미선이 8305 10-09
129 [초강추]존 캅의『기독교와 불교의 대화와 대화를 넘어서』(이문출판사) 미선이 5616 09-10
128 <초강추> 잡식동물의 딜레마 (1) 화상 6113 08-30
127 ▒ 테리 이글턴 『신을 옹호하다』- 골수 좌파이론가의 웅변 '신은 위대하다�… (1) 노동자 7730 08-07
126 제임스 로더『성령의 관계적 논리와 기독교교육 인식론: 신학과 과학의 대화』 고골테스 8088 07-14
125 조르조 아감벤『목적없는 수단 : 정치에 관한 11개의 노트』 고골테스 6840 07-14
124 [초강추!]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청림출판) (2) 미선이 8582 05-29
123 도올의 예수 이해, 도마복음서 주해,『도마복음한글역주』 (3) 미선이 7703 05-01
122 [초강추]『생명의 해방 : 세포에서 공동체까지』 화이트헤드와 생물학의 경이로운 만… (1) 미선이 7888 04-28
121 [초강추!] 불교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으신 분께 꼭 추천하는 책,『깨달음과 역사』(… (3) 미선이 7112 04-28
120 [강추!] 칼뱅의 잔악한 권력에 맞선 지식인 『폭력에 대항한 양심』(슈테판 츠바이크… (2) 미선이 6244 04-14
119 [강추!]무신론자들의 일반적인 논리를 알 수 있는 책 『우주에는 신이 없다』(데이비… (2) 미선이 6791 04-14
118 [초강추!] 앨런 소칼· 장 브리크몽 『지적 사기』(민음사) (1) 미선이 8403 03-29
117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미선이 7415 03-28
116 서로주체성의 이념 (4) 화상 5777 03-16
115 길희성의『보살예수』,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네" 미선이 6529 03-14
114 흥미 진진한 현대 물리학의 우주론 『평행우주』(저자 : 미치오 카쿠 물리학자) 미선이 6617 03-10
113 [초강추!]삼성제국의 추악한 이면을 고발하는 김용철 변호사의『삼성을 생각한다』(… 미선이 6383 02-27
112 앨리 러셀 혹실드의 『감정노동 - 노동은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상품으로 만드는가』 (1) 정강길 8790 02-25
111 무지한 스승 -쟈크 랑시에르 (1) 라크리매 7034 02-17
110 철학 VS 철학 (9) 치노 6778 02-16
109 제국신학과의 대결구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평화를 발전시킨 바울의 창조… (5) 흰구름 7011 02-12
108    첫번째 바울: 급진적인 바울이 어떻게 보수 신앙의 우상으로 둔갑했는가 (3) 정강길 6654 02-17
107 만남 (2) 화상 5139 02-09
106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안 드림>(민음사) (5) 정강길 6451 02-09
105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박홍규의 니체와 니체주의 비판 (10) 정강길 9156 02-05
104 화이트헤디안의 문명진단론, 에롤 E.해리스의『파멸의 묵시록』(초강추!!) (7) 정강길 7381 01-31
103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6) 라크리매 7932 01-29
102 우희종/성태용/강신익/변희욱/정준영『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운주사) 정강길 6240 01-24
101 김희정, 『몸 국가 우주 하나를 꿈꾸다』(궁리) (1) 정강길 6412 01-24
100 박규현, 홍덕선 지음,『몸과 문화-인간의 몸을 해석하는 다양한 문화 담론들』 정강길 7306 01-24
99 강신익, 『몸의 역사 몸과 문화』(휴머니스트) 정강길 7067 01-24
98 『우유의 역습』, 당신이 몰랐던 우유에 관한 거짓말 그리고 선전 미선이 5957 01-24
97 『뇌과학의 함정-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6) 정강길 12396 01-18
96 죽은 신을 위하여 (기독교 비판 및 유물론과 신학의 문제) - Slavoj Zizek (8) 라크리매 8675 01-14
95 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펌) smallway 5859 12-05
94 민희식 한양대 석좌교수의 "성서의 뿌리" smallway 13424 11-24
93 마커스 보그의 신간 <기독교의 심장> 흰구름 6189 11-03
92 뉴욕타임즈가 뽑은 20세기 Best 책 100선 (2) 정강길 13413 10-23
91 기독교 원죄에 대한 해석-아담, 이브, 뱀 : 기독교 탄생의 비밀 미선이 6047 06-02
90 하느님과 진화론 같이 믿으면 안되나여? 미선이 4980 08-08
89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4) smallway 6311 07-31
88 [초강추!]리처드 니스벳 저,『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미선이 8449 07-16
87 [초강추!]EBS다큐제작팀,『동과 서: 동양인과 서양인은 왜 사고방식이 다를까』(예담… 미선이 15223 07-16
86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실험실-우리의 두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미선이 7621 07-13
85 김태권 저, 우석훈 해제,『어린 왕자의 귀환: 신자유주의의 우주에서 살아남는 법』(… 미선이 6579 07-13
84 김명수,『큐복음서의 민중신학』(도올 김용옥 서문 | 통나무) 미선이 5540 07-07
83 『종교전쟁』(김윤성, 신재식, 장대익 지음 / 사이언스북스) 미선이 9477 06-25
82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서문 (1) 흰구름 5346 06-24
81 예수와 창조성 - 고든 카우프만 (1) 흰구름 6139 06-23
80 초판과 절판, 희귀본 흰구름 5240 06-22
79 [초강추!] 존 베일리스 지음, 스피브 스미스 등편,『세계정치론』(을유문화사) (1) 미선이 9007 06-15
78 『예술과 연금술 : 바슐라르에 관한 깊고 느린 몽상』 고골테스 6487 06-11
77 [초강추!] 빌프리트 뢰리히,『종교 근본주의와 종교분쟁』(바이북스) 미선이 5710 06-01
76 [초강추!] 남우현,『기독교 진리 왜곡의 역사』(지식나무) 미선이 6754 06-01
75 무신론적 근본주의, 샘 해리스의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미선이 7440 05-30
74 앤서니 드 멜로 『유쾌한 깨달음』 (1) 고골테스 6273 05-26
73 기독교사상에 파문을 던진 윌버의 문제작, 켄 윌버,『에덴을 넘어』(한언) (3) 미선이 6749 05-07
72 [초강추!] 마르틴 우르반,『사람들은 왜 무엇이든 믿고 싶어할까?』(도솔) 미선이 5900 05-05
71 『헤겔에서 니체로』, 『20세기 서양 철학의 흐름』 고골테스 7043 04-26
70 『은유로서의 질병』, 『미니마 모랄리아』, 『학문, 묻고 답하다』 (2) 고골테스 6784 04-26
69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고골테스 5314 04-26
68 [초강추!] 마이클 셔머,『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바다출판사) 미선이 9890 04-24
67 [초강추!] 장 지글러 『탐욕의 시대』(갈라파고스) 미선이 8473 04-21
66 [초강추!] 리처드 윌킨슨,『평등해야 건강하다』(후마니타스) +『건강불평등』 (1) 미선이 9978 04-14
65    [리뷰] 리처드 윌킨슨의 저작들에 대한 리뷰 (최성일) 미선이 6470 04-14
64 [초강추] 마이클 마멋,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에코리브르) (1) 미선이 8323 04-14
63 [초강추!] 장대익, 『다윈의 식탁』(김영사) (1) 미선이 8743 04-12
62 존 쉘비 스퐁,『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서평 (1) 흰구름 8346 03-29
61 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 (7) 흰구름 5986 03-18
60 기세춘의 <노자강의>: 천재적인 동양학의 대가 기세춘의 노자 바로 알기 (1) 한솔이 7009 03-13
59 독서클럽 안 하실래요? (7) Mosaic 5556 03-11
58 홍정수 박사의 사도신경 강해설교집 <사도신경 살아내기> (2) 흰구름 7820 02-08
57 ★ 몸의 건강, 삶의 건강을 위하여 추천하는 몇 가지 도서들 (2) 미선이 7617 01-24
56 [강추!]『스트레스 다스리기』대한불안장애학회 스트레스관리연구특별위원회 저 (1) 미선이 8487 01-22
55 [강추!]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세계화국제포럼/필맥) (1) 미선이 7551 01-22
54 신영복의 고전읽기 - 묵자 (3) 거시기 9272 01-21
53 『욕망 : 삶의 동력인가 괴로움의 뿌리인가 』(운주사) (1) 미선이 8504 12-19
52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운주사) 미선이 6198 12-19
51 [나는 누구인가} - 라마나 마하르쉬 (7) 아트만 9240 12-19
50 [강추!] 바트 D. 어만,『잃어버린 기독교의 비밀』(이제) 미선이 6953 12-11
49 [초강추!] 마셜 B.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1) 미선이 8807 12-11
48 예수 없는 예수 교회 (한완상) (3) 치노 6642 12-04
47 『자아초월 심리학과 정신의학』(Bruce W. Scotton, Alian B. Chinen, John R. Batti… (1) 정강길 9175 10-19
46 『깨달음의 심리학』(John Welwood 지음 / 학지사) (1) 정강길 7416 10-19
45 이스라엘 핑컬스타인의 <성경: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4) 한솔이 7747 10-02
44 현대 물리학에 대한 초강추 교양도서,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승산) 정강길 8269 09-27
43 [초강추!] 르네 지라르,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민음사) 미선이 11233 07-30
42 김덕기, 『복음서의 문화비평적 해석』(이화) 미선이 7518 07-29
41 [서평] 조엘 박의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 (4) 마루치 8108 07-05
40 브룩시 카베이의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출간 (2) 뒤뜰 7397 05-09
39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2) 뒤뜰 7573 04-16
38 <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 교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 별똥별 7412 04-03
37 "유신론 붕괴 후 기독교 신앙은 가능한가?" 존 쉘비 스퐁,<새 시대를 위한 새 기… (1) 정강길 8133 02-21
36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해울, 2003) 초강추!… 미선이 8662 02-05
35 읽어서는 안 될 책 소개-사해사본의 진실 (4) sydney 14250 01-08
34    만일 바울 노선의 기독교가 원래는 기독교 정통이 아니라면? (3) 정강길 7908 03-17
33 지금 독립을 꿈꾸는 모든 여성에게 권하는 책, 『나 독립한다』(일다) 정강길 6346 01-07
32 예수신화 학파의 본격적인 연구서, 얼 도허티의 『예수퍼즐』(강추!) (7) 정강길 9531 01-07
31 "자본주의와 세계화속 약소국의 비애" / 장하준 지음, 『나쁜 사마리아인들』(부키) 미선이 8037 12-19
30 몇권의 책들 소개 합니다^(^ (1) Stephen 7091 10-21
29 크리스토퍼 퀸 외,『평화와 행복을 위한 불교지성들의 위대한 도전』(초록마을) 정강길 7001 08-03
28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 영성 찾기 - 지성수, 『비뚤어진 영성』(예루살렘, 2007) (1) 정강길 8692 07-28
27 조화순,『낮추고 사는 즐거움』(도솔)-"몸 낮춰 사랑하며 자연과 함께 춤을" 정강길 6819 06-07
26 구미정, 『한글자로 신학하기』(대한기독교서회) (1) 정강길 9431 04-08
25 존 쉘비 스퐁, 『성경과 폭력』(원제: 성경이 저지른 죄악) (강추~!!) (4) 흰구름 9325 03-24
24 미국, 팍스아메리카나에 대한 보고서 - 김민웅,『밀실의 제국』(한겨레출판사) 정강길 7766 03-07
23 강인철,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중심, 2007) 정강길 8837 02-07
22 바라바시,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크워크 과학>(강추!) 정강길 11066 02-04
21 ☆ 가장 높은 로열의 반열에 있는 책들!! (계속 올릴 예정) (3) 정강길 10806 01-19
20 게르트 타이센 『복음서의 교회정치학』/Ⅳ누가복음-사도행전의 교회정치학 3-5장 정강길 9274 01-14
19 보수 진영의 출판사에서 나온 해석학에 대한 좋은 책 소개 하나! 정강길 7289 01-11
18 한국 기독교 역사의 흐름 바로 보기 (특히 7, 80년대 이후) 정강길 9099 12-16
17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기 <복잡계 개론> (강추!) (1) 정강길 10094 12-16
16 <기독인을 위한 성폭력 예방 지침서>, 기독교여성상담소 정강길 6956 12-09
15 [펌]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 전통이 가짜라면 (강추) 관리자 7892 12-06
14 [펌] 성경 왜곡의 역사 (강추) (7) 정강길 13205 11-13
13 [책] 과정신학 진영의 미부시 행정부에 대한 공격 관리자 6843 11-12
1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9761 04-27
11 "진화론과 유신론의 유쾌한 만남" 관리자 10081 09-23
10 [책] 김덕영,『논쟁의 역사를 통해 본 사회학』(한울) 정강길 9604 09-21
9 전환시대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For the Common Good』 관리자 8211 08-08
8 J.A.T.Robinson, 현영학 옮김, <신에게 솔직히> (2) 관리자 8561 07-02
7 생태여성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명사랑 순례의 길" (1) 정강길 8422 06-27
6 [펌] 비폭력으로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라 미선이 7430 06-24
5 [펌] "한국전쟁, 1949년 38선 충돌 통해 형성됐다", 정병준 <한국전쟁> 관리자 8485 06-24
4 키스 W. 휘틀럼, 『고대 이스라엘의 발명 : 침묵당한 팔레스타인 역사』(이산, 2003) 정강길 10100 06-15
3 윌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초강력추천!!) (1) 정강길 13550 06-15
2 종교, 정치 그리고 기독교 우파(Mark Lewis Taylor) 관리자 6781 06-07
1 A. N. Whitehead, Process and Reality / 오영환 역, 『과정과 실재』(민음사) 정강길 1432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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