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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좋은책추천] 댄 스미스의 <인문 세계 지도>, 지금의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트렌드 45    
  글쓴이 : 미선 날 짜 : 13-06-27 06:55 조회(6888)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mireene.co.kr/bbs/tb.php/f003/539 




 
지구의 인류가 살아가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전 세계적 범위에서 체계적이고 시각적으로 정리한 책. 살아 움직이는 전 세계의 통계와 정보를 말 그대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화한 새로운 형태의 지식 교양서이다.

전 세계의 최신 정보와 도표를 첨단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시각적으로 한눈에 글로벌 트렌드와 핫이슈를 파악할 수 있으며, 다섯 가지 주요 쟁점--부와 불평등, 전쟁과 평화, 민주주의와 인권, 인류의 건강, 지구의 환경--을 인류 전체의 진보라는 관점에서 다루므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현황을 이해하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을 돕는다.

올바른 관점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출간된 인포그래픽 지도책 중 가장 오랫동안(30년간) 출간되고 지속적으로(대여섯 해를 주기로) 업데이트된 책으로, 사회 및 과학 과목을 공부하는 교사 및 학생들이 전 세계의 쟁점과 이슈를 시각적으로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이미지에 짧고 핵심적인 텍스트가 곁들여지므로 전 세계를 시야에 품고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이 곁에 두고 참고하기에 좋다.

한국어판 서문 7
머리말 9
지도에 관하여 16
감사의 말 17


1 우리는 누구인가 18
세계의 국가들 20
대부분의 국가는 비교적 최근에 건국되었다.
인구 22
세계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증가율은 낮아지고 있다.
기대수명 24
오늘날의 평균 기대수명은 다른 어떤 때보다 높으며, 계속 높아지고 있다.
종족성과 다양성 26
다른 종족끼리도 분쟁하기보다는 평화를 유지하며 더불어 사는 경우가 더 많다.
신앙 28
종교 내 종파 간의 불화는 타종교 간의 불화만큼이나 격렬하다.
문자해독력과 교육 30
재학생 수가 점점 늘어나는 현재 추세를 이어가려면 더 많은 교사가 필요하다.
도시화 32
오늘날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시에서 살아가게 된 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도시의 다양성 34
도시는 이 세계의 다양성을 반영한다.

2 부와 빈곤 36
소득 38
경제가 성장하는 속도는 세계의 인구가 증가하는 속도를 계속 앞지르고 있다.
불평등 40
26억 명이 가난하게 살아가는 오늘날의 세계에, 억만장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다.
삶의 질 42
쉽게 예상하듯 부유한 국가에서 살면 삶의 질이 더 높아진다.
초국적 기업 44
세계 최대 기업들의 수익은 상당수 국가의 국민총소득보다도 많다.
은행 46
그 모든 사태에도 불구하고, 은행가들은 여전히 막대한 상여금을 챙기고 있다.
부패 48
부패는 어디에나 있으며, 심지어 몇몇 국가는 부패를 토대로 굴러간다.
부채 50
부채가 급증했지만, 모든 국가에서 모든 사람이 똑같이 빚을 진 것은 아니다.
관광 52
관광업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경제 규모가 작은 여러 국가에 소중한 수입을 안겨줄 것으로 예측된다.
개발목표 54
개발은 계속 진행되지만 그 과정은 고르지 않다.

3 전쟁과 평화 56
21세기의 전쟁 58
아직 전쟁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오늘날은 평화가 증대되는 시대다.
군벌, 무장단체, 민병대 60
비국가 무장세력 간의 무력분쟁이 점점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군사력 62
세계적 경제위기가 닥쳤음에도 군사비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새로운 전선 64
전쟁은 줄곧 진화해왔으며 이제는 급기야 사이버 전쟁 시대에 돌입하였다.
전쟁사상자 66
전쟁 사망자에 관한 자료는 불완전하며,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난민 68
전쟁과 탄압을 피해 터전을 떠난 난민이 3,000만 명에 이른다.
평화유지 70
한동안 평화유지활동 수가 빠르게 증가했으나, 이제는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평화로운 세상 72
무엇이 사회를 평화롭게 만드는지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좀 더 평화로운 세상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4 권리와 존중 74
정치체제 76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민주정이 채택되고 있다.
종교적 권리 78
전 세계의 4분의 1에 달하는 국가가 종교와 공식적으로 결부되어 있다.
인권유린 80
몇몇 국가에서는 국민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바로 국가다.
어린이의 권리 82
어린이의 권리는 꾸준히 신장되고 있지만, 아직도 수백만 명의 어린이가 끔찍한 인권유린으로 고통받고 있다.
여성의 권리 84
성불평등이 전반적으로 해소되고는 있지만, 여성은 국가와 지역을 막론하고 경제적·정치적으로 불리한 입장이다.
동성애자의 권리 86
동료 시민들과 당국이 동성애자를 얼마나 수용하느냐에 따라 동성애자들의 경험도 저마다 천차만별이다.

5 인류의 건강 88
영양실조 90
칼로리 그리고/또는 필수영양소가 결핍된 식사 때문에 고통받는 빈자들이 세상에는 아주 많다.
비만 92
영양소는 결핍되고 칼로리는 과다한 식사 때문에 고통받는 부자들이 세상에는 아주 많다.
흡연 94
흡연자의 3분의 1에서 2분의 1가량이 담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다.
암 96
국가들이 점점 부유해지고 생활방식과 식습관이 변화하면서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HIV/AIDS 98
질병 교육과 치료법 덕택에 HIV/AIDS의 신규 감염자 및 사망자 수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정신건강 100
가난한 국가에는 정신장애와 행동장애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 없다.
질병과 함께 살아가기 102
질병과 장애 때문에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월이 줄어든다.

6 지구의 건강 104
위험신호 106
자연계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변화 가운데 우리에게 이로운 변화는 많지 않다.
생물다양성 108
동물과 식물 종의 손실을 늦추려는 노력은 아직까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수자원 110
2025년 무렵에는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충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할 것이다.
쓰레기 112
쓰레기, 특히 합성수지 쓰레기는 전 세계의 땅과 바다에서 심각한 문젯거리다.
에너지 사용 114
세계 에너지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들에서 급증하고 있다.
기후변화 116
탄소 배출량은 이제 임계점에 도달했다.
지구한계선 118
인류가 생태계에 미친 영향 때문에 지구가 더 이상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한계선을 넘어설 경우,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는 미지수다.

7 인구동태 통계 120
세계의 현황 122

출처 138
찾아보기 142
옮긴이의 말 145
 
 
 
1 우리는 누구인가
이번 세기에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우리는 이미 환상에 불과한 황금기가 사라지는 것을 두 차례나 목격했다. 1989년에서 1991년 사이에 냉전이 끝난 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은 동맹국들에게 안보라는 은혜를 베풀면서 황금기를 구가하기 시작하는 듯했다. 이런 기분 좋은 가정은 2001년에 산산이 깨졌다. 무장세력이 9월 11일에 미국에서 테러 공격을 감행하고 뒤이어 다른 나라에서 공격에 나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국이 광범위하고 공격적이며 궁극적으로는 자멸적인 ‘테러와의 전쟁’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경제 성장과 번영은 대체로 믿을 만해 보였다. 언제나처럼 승자와 패자가 있었지만, 부유한 나라들의 국민 대부분은 살기가 제법 괜찮았고, 가난한 나라들의 국민도 대체로 형편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속 불가능하고 불안정한 부채와 신용 체계에 토대를 두었던 그 세계는 2007년과 2008년의 충격적인 신용경색으로 막을 내렸다. 당시의 신용경색은 네다섯 해가 지난 지금까지도 그 여파가 가시지 않은 경기침체와 재정 파탄을 초래했다. 황금빛 환상이 깨지자 중대한 쟁점들--부와 빈곤, 전쟁과 평화, 권리와 존중, 인류와 지구의 건강--에 대담하게 대처할 방법을 찾기 어려운 세계가 모습을 드러냈다.


2 부와 빈곤
부의 심각한 불평등은 이 세계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세계 인구 중에서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극심한 빈곤층의 비율이 낮아지고는 있지만 그 속도는 느리다. 더욱이 인류의 3분의 1 이상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살아간다.
21세기 초입에 세계의 지도자들은 개발도상국들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돕기 위해 새롭고도 중요한 노력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자신감에 차서 기금을 추가로 투입하고 2015년까지 목표를 달성하기로 못을 박았다. 그 후부터 서구 국가들은 공식적으로 이 새천년개발목표를 이끌고 지원해오고 있다. 여전히 2008년 사태의 경제적 여파 속에서 비틀거리고 있는 원조국들의 노력이 지난 10여 년간 성과를 거둔 것은 분명하지만, 2015년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는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새천년개발목표는 대체로 전통적인 세계열강의 활동이다. 떠오르는 열강인 중국과 인도가 어떤 식으로든 이 계획에 동참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1990년부터 중국의 경제실적은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전통적인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실적을 극적으로 앞질러왔으며, 2008년부터는 압도적으로 앞질러왔다. 그렇지만 오늘날에는 중국의 세계시장이 줄어들면서 중국 경제도 타격을 받고 있다. 이런 변화의 정치적 결과가 어떠할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저자 : 댄 스미스 (Dan Smith)    
 
 최근작 : <인문세계지도>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런던에 기반을 둔 국제적인 평화구축단체인 인터내셔널 얼러트(International Alert)의 사무총장이며, 오슬로에 있는 국제평화연구소(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의 소장을 역임했다. 노르웨이 노벨연구소(Norwegian Nobel Institute)와 엘리아멥(ELIAMEP)의 연구원을 지냈으며, 10년 넘게 전쟁과 평화 보도연구소(Institute for War and Peace Reporting)의 소장으로 일했다.
9판까지 개정을 거듭한 『인문세계지도』와 『전쟁과 평화 지도... 런던에 기반을 둔 국제적인 평화구축단체인 인터내셔널 얼러트(International Alert)의 사무총장이며, 오슬로에 있는 국제평화연구소(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의 소장을 역임했다. 노르웨이 노벨연구소(Norwegian Nobel Institute)와 엘리아멥(ELIAMEP)의 연구원을 지냈으며, 10년 넘게 전쟁과 평화 보도연구소(Institute for War and Peace Reporting)의 소장으로 일했다.
9판까지 개정을 거듭한 『인문세계지도』와 『전쟁과 평화 지도』(Atlas of War and Peace)뿐 아니라 『중동의 상태』(The State of the Middle East)도 썼다. 인터내셔널 얼러트에서는 기후변화, 평화, 전쟁의 상관관계에 관한 혁신적인 보고서인 『분쟁의 기후』(A Climate of Conflict, 2007)를 냈다. 2011년까지 유엔평화구축기금을 위한 고문단의 단장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정부와 국제단체에 평화구축을 위한 정책과 체계와 관련한 자문을 하고 있다. 2002년 영국 4등급 훈장(OBE)을 받았다. 국제정치에 관한 블로그(www.dansmithsblog.com)를 운영한다.
 
역자 : 이재만      
 최근작 :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편집자로 일했다. 『공부하는 삶』, 『역사와 역사가들』(공역)을 번역했다. 
 
 

흥미로운 몇 가지 사실들

*가장 가난한 나라보다 가장 부유한 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200배 이상 많다.
*전 세계 인구 중 26억 명이 하루 2달러 이하로 생존한다.
*월마트의 영업수익은 세계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작은 62개국의 국민총소득을 모두 합한 것보다도 많다. 국민총소득이 월마트의 수익보다 많은 나라는 27개국뿐이다.
*세계 조세 피난지들에 합법적으로 보유된 자산 추정치는 21조 달러에 달한다.
*2010년 억만장자의 수는 2008년 세계경제위기 이전보다 더 늘어났다.
*동성애 관계에 대한 처벌이 사형인 나라는 8개국이다.

역동하는 세계를 지도로 한눈에 읽는다
지구촌이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다. 교통과 통신은 물론, 자본과 금융까지 국경 없이 넘나들면서 전 세계는 이제 나만 따로 살 수 없는 긴밀한 관계로 묶였다. 신문이나 주간지만 펼쳐보아도 외국 뉴스가 상당 분량을 차지한다. 그만큼 중요하고 우리의 일상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세계화 시대를 사는 교양인이라면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지구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가 무엇인지, 그것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고자 할 것이다. 『인문세계지도』는 그 필요에 값하는 책이다.
현재 지구의 인류가 살아가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전 세계적 범위에서 이렇게 체계적이고 시각적으로 정리한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이 책은 살아 움직이는 전 세계의 통계와 정보를 말 그대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화한 새로운 형태의 지식 교양서이다.
이 책의 저자 댄 스미스는 이 세상을 이해하려 할 때 새롭고 더 나은 접근법을 만들어내려는 우리의 시도를 방해하는 적은 불평등과 불공정, 사회적 배제, 근시안, 지금까지 기능해온 규범과 정책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태도이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식의 양과 그런 지식을 가진 사람의 수를 제한하는 것은 그게 무엇이든 장애물이라고 말한다. 물론 지식과 지혜는 다르다. 모든 지식(사실)을 알고 있더라도 현명하게 행동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식이 없다면 지혜롭기는 더 어려워진다. 이 책은 그 지식을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시각적으로 정리한 지도 교양서이다.

30년간 9차례 업데이트된 인문 아틀라스의 고전
『인문세계지도』를 만든 『뉴 인터내셔널리스트』는 40년의 역사와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며 진보 담론을 이끈 잡지로 영국 옥스퍼드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세계의 빈곤과 불평등 문제를 알리고, 권력자와 힘없는 시민 사이의 불공평한 관계에 초점을 맞추며, 모든 사람의 기본적 욕구를 해결을 위해 활약하고 전 세계의 정의를 위한 싸움을 지원하고 있다.
유튼 독립언론상(Utne Independent Press Awards)의 ‘국제 보도’ 부문상을 8차례 수상하기도 한 이 잡지는 수평적 구조와 엄격한 윤리 ? 환경 정책을 바탕으로 노동자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협동조합이기도 하다. 또한 훌륭한 컬러 도판을 곁들인 간명한 편집으로 특정 이슈의 핵심주제를 독자들에게 쉽게 전하는 데 남다른 능력을 지녔다. 그러한 『뉴 인터내셔널리스트』에서 정성들여 만든 『인문세계지도』는 1970년대 펭귄 출판사에서 초판을 출간한 이래 대여섯 해를 주기로 꾸준히 개정판을 출간해왔고, 이번에 출간된 한국어판은 제9판을 옮긴 것이다.

『인문세계지도』의 특징
1. 텍스트보다 이미지! 전 세계의 최신 정보와 도표를 첨단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시각적으로 한눈에 글로벌 트렌드와 핫이슈를 파악할 수 있다.
2. 다섯 가지 주요 쟁점--부와 불평등, 전쟁과 평화, 민주주의와 인권, 인류의 건강, 지구의 환경--을 인류 전체의 진보라는 관점에서 다루므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현황을 이해하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을 돕는다.
3. 믿을 수 있는 시각과 정확한 팩트! 올바른 관점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출간된 인포그래픽 지도책 중 가장 오랫동안(30년간) 출간되고 지속적으로(대여섯 해를 주기로) 업데이트되었다.
4. 사회 및 과학 과목을 공부하는 교사 및 학생들이 전 세계의 쟁점과 이슈를 시각적으로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이미지에 짧고 핵심적인 텍스트가 곁들여지므로 전 세계를 시야에 품고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이 곁에 두고 참고하기에 좋다.
5.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라는 구호에 걸맞게 전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과 안목을 제공해주며, 전 세계의 현황을 우리가 사는 한반도 남한의 사정과 비교할 수 있으므로 우리가 행동할 바를 시사해준다.
 
 

뉴욕 타임스 
: 획기적이다! 기지가 돋보이는 이 책은 현재 상황을 뒤엎으려는 시도다.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 공들여 조사한 전 세계의 압제와 불공정 사례가 거리낌 없이 소개된다.

뉴 사이언티스트 
: 그저 지도책이라 부를 수 없다. 이 책의 독창적인 구성은 막대한 보상을 받아 마땅하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 세계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려는 사람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책.

이브닝 스탠다드 
: 국제적 의약산업에서 기후변화까지 모든 페이지가 흥미로운 사실과 수치로 가득하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 대단히 아름다운 책. 자료를 선별하는 안목과 정교한 그래픽디자인 솜씨가 돋보인다. 국제정세에서 지정학적으로 민감한 문제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며, 국가의 통계집이나 두꺼운 학술서 수십 권보다 오늘날의 세계에 관해 더 많이 알려준다.

뉴 소사이어티 
: 지도를 그리는 놀랍고도 새로운 방법이 담겼다. 널리 읽혀야 할 책!

뉴 뮤지컬 엑스프레스 
: 딱딱하고 지루한 통계를 놀라운 시각적 표현으로 바꾸어놓은 정치 참고서.
 
 
미선 (13-06-27 07:08)
 
이런 좋은 책이 여태껏 나왔다는데 왜 난 몰랐을까 싶을만큼
세계에 대한 많은 인문학적 정보들이 압축적으로 조사되어
개인적으로도 많은 공부가 된 책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정말로 좋은 책은 거의 잘 알려지지 않는 것 같다.
유행을 타는 베스트셀러 치고 그렇게 좋은 책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본다.
거의 대부분은 중간에서 출판사와 서점가들의 마켓 상술로 인해 교란되며
대중들은 정작 좋은 책을 만날 기회를 잃는 게 아닌가 할 정도다.

두고두고 깊은 공부와 예리한 성찰을 얻게 해주는 책이 좋다고 여겨진다. 듣지하니
일본의 문예평론가이자 <세계사의 구조>를 썼던 가라타니 고진은
자신은 이제 문학 책과는 관계를 끊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인즉슨
오늘날의 문학은 세계사회의 문제와는 절연된 채로 그저
지극히 사적인 낭만세계에 대한 묘사와 신변잡귀적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자신이 보기에 그런 문학은 <죽은 문학>이라는 것이다.

아무래도 몸의 W층이 탈각된 자기 몸의 이해는
그 역시 불균형적일 몸의 성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 소개하는 댄 스미스의 <인문세계지도>는 상당히 알찬 정보들을 담고 있어
내 몸의 W층을 더욱 깊이 헤아려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걸로 여겨진다.
내가 몸담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일이 나와 아무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건 그야말로 큰 착각일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도 분명하게 지극히 소란스런 세계 속에서 살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점들을 여러 문헌과 자료들에 근거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는 매우 유용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